메뉴 건너뛰기

이슈 지난 6일 방영된 KBS 시사프로그램 '더 보다-또 파면된 대통령' 편에서 윤 전 대통령이 주요 인사 임명을 '강행'했다는 자막이 제작진도 모르게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1,554 2
2025.04.08 19:01
1,554 2



dmlPDv

지난 6일 방영된 KBS 시사프로그램 '더 보다-또 파면된 대통령' 편에서 윤 전 대통령이 주요 인사 임명을 '강행'했다는 자막이 제작진도 모르게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더 보다' 제작진인 A기자는 7일 KBS보도정보 게시판을 통해 '윤 전 대통령이 국회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31명을 임명했다'는 대목 중 임명 '강행' 자막이 제작진도 모르게 빠졌다고 밝혔다.


A기자는 기존 '임명 강행' 자막에 '야당 반대에도 임명'이란 설명이 붙었다가, 결국엔 '강행'이 아예 지워졌다고 설명했다. 실제 방송분에는 "정부 장·차관급 인사 31명 임명 vs 민주당 탄핵소추안 22번 발의" 자막이 나갔다. A기자는 이 자막 대로라면 윤 정부에서 장차관급 인사를 31명만 임명했다는 내용이 되기에 "내용 자체도 틀리다"고 했다. 

이를 두고 A기자는 "실질적으로 제작 시간이 촉박하기도 했고, 종편이 시작된 상황에서 또 누군가로부터 수정 지시가 내려와 급하게 수정하려 했던 건 알겠다. 마지막까지 챙기지 못한 저에게도 책임은 있다"며 "제작진을 패싱하고 직접 자막감독에게 수정을 지시하는 건 괜찮은지, 또 이게 그렇게 급하게 수정했어야 할 정도로 문제가 있는 단어였는지 묻고 싶다"고 물었다. 



이날 A기자에 앞서 KBS 사회부의 B기자가 같은 게시판에 "지난 3개월, 사회부 법조팀에서 저와 후배들이 겪은 지난날은 어렵게 물어 온 단독 하나 내보내는 것도 온갖 용을 써야 가능했고 상식적인 리포트 발제는 번번이 무시되었으며 기사 안에서도 조금이라도 비판적인 표현은 나노 단위 수준으로 들어내지는 날들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포고령 '위헌적'이라고, 尹측 '여론전' 한다 비판 못해 

B기자는 올해 1~4월 겪은 제작자율성 침해 사례로 △국회·정당 등 모든 정치활동을 금하는 포고령 내용을 '위헌적'이라 말하지 못했고(1월20일) △탄핵심판 첫 증인으로 출석한 김용현 전 장관이 짜놓은 듯한 문답을 주고 받은 날 초고 전체가 지워졌고(1월23일) △일반 시민을 '국민 변호인단'으로 모집한다는 윤 전 대통령 측 대리인단에 '여론전을 펼치고 있다'는 말 한마디를 못 하고(2월1일) △대통령이 헌재 결정에 승복하겠다는 메시지를 여전히 내놓지 않고 있다는 문장마저 사전 제작 리포트에서 도려내진 일(3월23) 등을 밝혔다. '경고성 계엄이었다, 의원 아닌 인원을 끌어내라 한 것'이라는 등의 윤 전 대통령 주장을 주요 내란 혐의자 진술조서와 비교하는 아이템의 경우 온갖 이유로 밀리다 '사인난 지 너무 오래돼서 애매하다'(4월1일)는 지적을 받았다고 했다.




....



KBS '시사기획 창' 편성, 보수단체 성명 뒤 미뤄졌나 

이런 가운데 비상계엄을 다룬 KBS '시사기획 창' 관련해 외부로 공개되지 않은 정보가 보수 성향 단체 성명에 등장했고, 이후 실제 편성이 미뤄졌다는 주장도 나왔다. 지난 1일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는 성명에서 "오는 4월8일 방송 예정이었지만 지금은 미뤄진 '시사기획 창-계엄군: 항명과 복종' 편성은 작년 12월부터 이어진 일련의 계엄 관련 방송 흐름과 궤를 같이 한다. 그동안 KBS는 '계엄' '부정선거' '군 개입'을 연이어 다루며 특정 진영의 시각을 끊임 없이 부각시켜 왔다"고 썼다. 



https://naver.me/FHlhmWpV


본문에는 침해받은 거 훨 많음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56 01.08 43,25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5,9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5,4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8,8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1,46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7,3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240 정보 네페 5원 20:07 55
2959239 이슈 두쫀쿠 사왔어?! 8 20:03 740
2959238 이슈 LE SSERAFIM (르세라핌) The 40th GOLDEN DISC AWARDS Dance Practice 20:01 91
2959237 기사/뉴스 “임무 완수, 멋지지 않나”…김용현 변호인, 윤석열 구형 연기 자화자찬 3 20:00 428
2959236 유머 집 앞마당에 눈 쌓였다고 영상 보내준 제주도 친구 6 20:00 1,311
2959235 이슈 8년전 오늘 발매된, 김동률 “답장” 1 20:00 87
2959234 이슈 전설의 김경호 음방 쌩라이브 중 마이크 사망사건 3 19:59 518
2959233 유머 MCU)짧은 순간에 초인이 3명이나 나온 장면 5 19:59 497
2959232 이슈 극한직업 유명한 대사 "아메리칸 스타일" 바로 그 배우 3 19:58 779
2959231 유머 드라마 종영 기념으로 인터뷰 한 배우의 진짜 현실적인 인터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19:58 1,911
2959230 이슈 Here We Go Again - JINI (지니) 19:57 135
2959229 팁/유용/추천 KB스타뱅킹 스타클럽 가입한 덬들 룰렛 돌리자 🎯 6 19:57 460
2959228 유머 노래천재 교회언니 지예은 (런닝맨) 5 19:56 822
2959227 이슈 우리나라 2030대 알콜중독 많다고 생각하는 공감 트윗 26 19:55 2,636
2959226 이슈 에픽하이 요약 jpg. 3 19:54 1,195
2959225 이슈 1994년 가요계를 태풍급으로 휩쓸면서 조졌던 원히트원더 메가 히트곡 3대장 12 19:54 1,016
2959224 이슈 부모 얘기에 극대노 하는걸 보아하니 영락없는 한국 아기 2 19:53 1,120
2959223 유머 친구가 자발적으로 선물보내주는 방법 2 19:53 1,037
2959222 이슈 일본에서 젊은 알콜중독자들 많이 양성했다는 술 20 19:51 4,327
2959221 이슈 이집트 룩소르 왕가의 계곡 3 19:51 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