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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 사유는 창원 NC파크에 대한 안전 점검이 현재 진행 중인 까닭이다. KBO는 "최종 점검 완료 시점이 미정임에 따라 이와 같은 결정이 내려졌다"며 "4월 15일 이후 창원에서 예정된 경기 관련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11~13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경기는 NC가 말 공격을 진행하는 홈팀이 되지만, 롯데가 기존의 1루 더그아웃을 사용하며, NC가 3루를 이용한다. 사실상 '공-수' 순번만 바뀌는 것이라고 보면 되는 셈이다. 다만 수익 배분에 대해서는 변화가 생긴다. 사직구장에서 경기가 진행되지만, NC가 홈 팀인 만큼 수익금의 72%를 가져가고, 나머지 18%를 롯데가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