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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55세' 정석용 "여자친구 있다, 결혼 생각 중"… '찐친' 임원희 대실망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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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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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용이 연애 사실을 고백했다. 


19일 저녁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정석용, 임원희가 임현식의 팔순 잔치를 준비하며 '순돌이' 이건주에게 연애 운세를 보는 장면이 연출됐다. 


이날 임원희, 정석용은 직접 끊인 성게 미역국을 임현식에게 대접하며 팔순을 축하했다. 임원희는 식사에 앞서 임현식과 생일이 같은 정석용을 위해 깜짝 생일 축하 현수막을 준비했고, 뒤늦게 눈치 챈 정석용은 "알고 있었냐"며 수줍게 웃었다. 


식사가 이어지던 중 누군가 밖에서 "아버지"하며 문을 열고 들어왔다.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서 부자관계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겸 무속인 이건주였다. 이건주는 임원희·정석용·임현식의 2025년 연애운을 봐주겠다며 준비한 부채와 방울을 꺼냈고, 세 사람은 긴장한 표정으로 이건주를 바라봤다. 


이건주는 임원희를 지그시 쳐다보더니 "형님 같은 경우는 형님이 마음만 먹으면 결혼할 수 있다. 여자는 많은데 이상하리만큼 고독하고 외로운 팔자"라며 "그 이유는 눈이 너무 높다 형님이. 어떤 여자를 만났을 때 바라는 게 너무 많다. 지적인 여자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임원희는 "내가 공부를 안 해서 지적인 여자를 좋아한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건주는 임원희의 자식 욕심도 언급했다. "욕심을 버려야 여자를 만날 수 있다"며 "그런데 자식 욕심을 왜 이렇게 많냐. 힘 닿는 데까지 낳고 싶어 한다"고 지적하자 임원희는 "예, 많다"며 쑥쓰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를 들은 정석용은 "힘이 안 날텐데"라며 디스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건주는 임원희에게 "방송 쪽, 지적인 사람을 많이 좋아하고 인연이 있었다"며 "혼자 마음에 품은 사람도 있었다"고 했다. 놀란 임원희가 "(그 분과) 안되냐"고 묻자, 이건주는 "안된다. 2026년까진 연애가 힘들다"고 말해 임원희를 좌절시켰다. 


이번엔 정석용 차례. 정석용을 보던 이건주는 부채를 접고 묘한 미소를 짓더니 "지금 만나는 사람이 있는데"라고 말했다. 정석용은 잠시 침묵하다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실토했다. 


이건주는 "결혼을 생각하셔도 괜찮을 것 같은데, 결혼 생각 안 해보셨냐"고 물었다. 이에 정석용은 "사실 고민 중"이라며 "이 방송 여자친구 못 보게 해야겠다"고 헛웃음을 지었다. 반면, 절친의 연애 사실을 처음 안 임원희는 실망스러운 표정으로 "좋아 죽네, 부럽다"라며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213/000132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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