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국회의원 아들이 유럽 여행을 갔다가 북한으로 납치되어 당시 온 나라가 발칵 뒤집혔다는 사건
6,862 36
2026.01.11 17:33
6,862 36

WUPFlh

1987년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

 

 

 

 

tIMzHe

 

유럽 여행을 왔던 한 청년이 의문의 일행에게 납치되어 사라졌다

 

 

 

 

LbGkBx

 

이후 1987년 8월 8일 

북한은 20대 남한 청년 한명이

북한에 자진 입북했다는 뉴스를 보도한다

 

 

 

 

 

WckmFK

 

납치된 청년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MIT에서 박사과정을 밟고있던 이재환 군이었다

 

 

 

 

 

mvQFsO

 

그리고 법무부 차관이자 국회의원을 지낸 

이영욱 전 의원의 아들이기도 했다.

이런 집안에서 미국유학까지 보내며 애지중지하던 아들이 

하루아침에 납치되었다는 소식에 당시 온 나라가 발칵 뒤집혔다.

 

 

 

 

stXVzk

 

우리 정부는 즉각 이재환의 송환을 요구했고

자진 입북이 맞으면 중립 지대인 판문점으로 데려와

본인의 의사를 확인하자고 제안했고

 

 

이영욱 의원도 UN과 국제 앰네스티 등 

국제 기구에 도움을 요청했다.

 

 

 

 

WckmFK

 

그러나 북한은 대답하지 않았고

도리어 이재환의 육성으로

 

 

전 대학시절 데모도 한번 안해본 사람인데

미국 와서 자본론을 읽고 북한의 실제 모습을 보면서

북한을 동경하게 됐다 

 

라는 설득력 없는 대남 방송까지 했다.

 

 

 

 

결국 이재환 군의 집안과 당시 정부의 노력에도

아무런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이후 시간이 지나며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잊혀져있던 이 사건은

 

 

약 20여년이 지난 2001년에 다시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하는데

 

 

 

 

elBHHS

 

그의 사망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2001년 제 3차 남북이산가족 교환 방문을 신청한 가족들은 이재환이 탈북을 시도하다

 

정치범 수용소에서 2001년 2월 14일 사망했다는 비통한 소식을 듣게 되었다.

 

 

 

 

참고로 정치범 수용소가 어떤 곳인지는......

우리가 흔히 농담조로 말하는 아오지로 보내지는게 차라리 천국으로 느껴질만큼

산 자가 죽은 자를 부러워하는, 그러나 자살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살아서 온갖 최악의 고통을 다 겪게하는 생지옥과 같은 곳이라 할 수 있다.

 

 

 

 

VGsxkM

 

이재환군의 어머니는 너무 큰 충격을 받아 식음을 전폐하고

정신질환에 시달릴 정도로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어야했다.

 

 

 

 

DpEpfz

 

아버지 이영욱 전 의원도 아들을 끝내 생전에 다시 만나지못하고

2024년 향년 91세로 별세했으며

 

북한은 끝까지 가족들이나 우리 정부에 

이재환의 사망 경위에 대해 설명하지 않았다.

 

 

 

평양 무용대학 출신 탈북자 유지성은 

이재환을 대학시절 만난 적이 있다고 한다 

 

 

 

유지성은 이런 사람이

왜 자진해서 북한을 왔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고 하며 

 

 

이후 그가 탈북을 시도하다 정치범 수용소로 끌려갔다는

소식을 듣고 그럼 그렇지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음-파 한번에 완성되는 무결점 블러립🔥 힌스 누 블러 틴트 사전 체험단 모집 134 00:05 1,72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6,8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8,00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9,4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3,47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591 기사/뉴스 모범택시3 역대급 패러디…‘햄버거 회동’ 뒤 비상계엄 00:53 152
2959590 팁/유용/추천 다 사도 만원 뽕뽑는 다이소 정리템 1 00:52 581
2959589 이슈 공항에서 가드없어서 공항내에서 사생한테 쫓기는 엔하이픈 성훈 8 00:52 472
2959588 이슈 9년전 오늘 발매된, 김세정 “만에 하나” 00:52 19
2959587 이슈 집이 무슨 수면의 악마가 설계한것같이 생겼다 12 00:50 921
2959586 이슈 요즘 일본 만화 독자들 사이에서 재밌다고 인기 많고 반응 좋고, 일본에서 만화상 많이 받을 정도로 작품성도 인정받은 청춘 로맨스 만화 근황......jpg (삐!!!!!!!!!!!!!!삐!!!!!!!!!!!!!!!) 2 00:50 510
2959585 유머 신시아의 잃어버린 모자를 1년만에 찾아준 팬 00:49 332
2959584 이슈 두쫀쿠 아직 안먹어봤는데 캐나다 사는 친구가 캐나다에서 먼저 먹어봤대서 어떻게? 했더니 9 00:49 929
2959583 이슈 현재 알티 타고 있는 아일릿 이로하 톡투유 챌린지 6 00:47 439
2959582 기사/뉴스 "사라진 줄 알았는데" 다이소서 대박…카디비도 홀린 로드숍 브랜드 2 00:46 1,364
2959581 이슈 담주 냉부나오는 김영옥 배우 8 00:46 715
2959580 이슈 확실히 입소문 탄듯한 영화 만약에 우리 7 00:42 1,126
2959579 이슈 워너원 재결합 앞두고 가장 걱정되는 멤버는? 21 00:42 1,695
2959578 이슈 목욕탕 때밀이 기계 안다 vs 모른다 11 00:42 300
2959577 이슈 30년전 가수라 그룹은 잘 모르는 요즘 세대들도 노래만큼은 매우 익숙한 그룹 8 00:42 592
2959576 이슈 트와이스 지효 근황 1 00:42 1,120
2959575 이슈 대전 롯데백화점=성심당 거치대 7 00:41 944
2959574 이슈 6년전 오늘 발매된, 백예린 “다시 난, 여기” 1 00:40 38
2959573 이슈 [경도를 기다리며] 드레스입은 원지안을 본 박서준 1 00:39 816
2959572 이슈 고양이가 귀엽고 집사가 잘생겼어요 4 00:39 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