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이효리는 가수 이상순(50)이 진행하는 MBC라디오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 출연했다. 남편 이상순과 DJ와 게스트로 만나 이야기를 나누던 이효리는 “라디오를 한 지 두 달이나 됐다. 그렇다는 건 제가 밥을 차린 지 두 달이 됐다는 거다”라며 “밥 차리는 대한민국 주부님들을 진심으로 존경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상순이 “차려진 밥을 먹는 사람은 (메뉴가) 겹쳐도 괜찮다”라고 말했지만, 이효리는 “차리는 입장에서는 다른 것을 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효리는 “최근 도루묵 40마리를 세 차례에 걸쳐 총 160마리 정도 샀다”며 “사흘간 반건조시켜서 구워줬는데 입에서 알이 나올 것 같다더라. 제가 ‘큰 손’인걸 알았다”고 말했다. 이효리와 이상순이 즐겨 먹는 도루묵의 효능과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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