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범택시3'는 10%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10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표예진은 시즌1, 2에 이어 시즌3에서도 천재 해커 안고은 역으로 활약했다. 표예진이 연기한 안고은은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의 멤버로서 위장과 해킹, 정보 수집 등에 능한 '지능캐'에 가까운 히로인이다. 여기에 업어치기로 상대를 제압하기까지 하며 팔방미인으로 사랑을 받았다.
표예진은 "시즌3는 시작하면서도 '이번이 소중하다'고 생각하고 즐겼던 작품이다. 많이 봐주시지 않을까 하긴 했지만 생각보다 더 많이 사랑해 주셔서 방영 내내 기뻤다. 끝나는 게 많이 아쉬운 것 같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은 시즌이 끝나기 전에 다음 시즌이 예정된 것 같은 뉘앙스가 조금 있었어서 완전히 끝나는 느낌이 들지 않고 잠깐 보냈다가 또 만나겠구나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예정된 게 없으니까 처음으로 마지막 촬영 날 다들 현장을 떠나지를 못하더라"라며 "그래서 김의성 선배님이랑 이제훈 오빠가 먼저 마지막 촬영이 끝났는데도 저희가 다른 촬영할 때 따라와서 따로 단체 사진을 찍고, '이 택시 회사도 마지막이네' 하면서 다들 떠나지 못했다"고 말했다.
시즌3가 마지막이라는 느낌을 받은 것인지 묻자 "저희도 들은 바가 없고 예정된 게 아직은 없으니까.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럴지도 모르니까 좀 아쉽다는 마음"이라고 답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https://v.daum.net/v/20260111080303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