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뉴진스 표절 시비=태권도로 이해할 것" 민희진, 1000장 증거 제출..빌리프랩·쏘스뮤직과 '손배소 맞다이' 첫 공판[종합]
4,333 17
2025.01.10 17:36
4,333 17

 

 

 

민희진 변호인은 "원고에선 좌표찍기라고 했지만, 저희는 객관적인 사실로 보고 있다. 뉴진스가 데뷔한 8개월 이후에 아일릿이 데뷔했는데, 아일릿이 데뷔한 직후부터 대중에게 계속해서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피고가 내부적으로 일을 해결하고자 이메일을 보냈지만 하이브에선 위법한 감사가 있었다. 이로 인해 피고는 대대적으로 말하지 않을 수 없었고 기자회견을 하게 됐다. 피고는 이 문제를 공론화하기 위해 이야기를 꺼낸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 "재판부도 자료를 보면 누가 아일릿이고 누가 뉴진스인지 헷갈릴 것이다. 이 사건에서 중요한 건, 원고의 기획안이 완성되기 전에 피고의 기획안이 발설됐다는 것이다. 여러 사정을 종합해 보면, 뉴진스 회사의 대표로서 이의를 제기하는 것은 공익을 위한 것이고 명예훼손이 되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중략)

 

 

민희진 변호인은 "이미 내부에선 르세라핌 론칭을 준비하고 있었고 먼저 데뷔시켰다. 그러면 먼저 데뷔할 줄 알았던 뉴진스 멤버들과 부모님들은 어떤 심경이겠냐. 쏘스뮤직에서 르세라핌이 데뷔한 후 뉴진스가 바로 데뷔하기도 힘든 상황인 걸 알고 민 대표가 뉴진스 멤버들을 어도어에 데려와 데뷔시켰다. 원고를 비롯해 빌리프랩도 그렇고, 민희진이 부당한 운영 형태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는데 뉴진스 그룹의 가치를 보존하고 따라하는 식의 K-팝 생태계를 위해서라도 민희진은 민, 형사 소송을 제기했다. 민희진으로서는 입막음, 보복성 소송 제기가 아닌가 싶다. 저희로서는 절대 명예훼손이 아니"라고 했다.

피고는 실제 피고가 했던 발언을 포함해 1000페이지 분량의 증거자료를 제시했다. 양 측 모두 다음 기일에 PT 형식으로 재판을 진행키로 했다.

 

https://v.daum.net/v/20250110173138619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즈니 EVENT] 곰돌이 푸와 함께하는 달콤한 꿀생라이프🍯 이벤트 참여하고 꿀템박스 받아요! 134 03.14 45,42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10,17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881,61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44,0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135,41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29,75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376,6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38,6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4 20.04.30 6,406,14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369,9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0189 기사/뉴스 BTS 진 "새로운 경험 기대돼"..'대환장 기안장' 오픈 예고 11:04 10
340188 기사/뉴스 최상목 "헌재 탄핵심판 어떤 결정도 존중·수용해 달라" 15 11:00 300
340187 기사/뉴스 "168㎝ 이상, 항공과 女학생"…기아챔피언스필드 '알바' 자격 논란 13 10:58 905
340186 기사/뉴스 'JYP 걸그룹' NiziU, 국내 첫 컴백작 'LOVE LINE' 비주얼 필름 공개 2 10:58 143
340185 기사/뉴스 이철우 경북지사, 尹과 합성사진 올리며 "각하입니다⋯OK!" 5 10:55 477
340184 기사/뉴스 "3월31일 영업 종료" 롯데쇼핑, 본점 영플라자 새롭게 바꾼다 2 10:55 441
340183 기사/뉴스 문체부, 축구협회에 초중고리그 예산 18억여원 교부 4 10:54 260
340182 기사/뉴스 최 대행이 지난해 12월 27일부터 권한대행직을 수행한 이래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은 9개로 늘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전 권한대행)가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은 각각 25개와 6개이고, 이들 법안까지 더하면 윤석열 정부 들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은 모두 40개로 늘었다. 24 10:52 481
340181 기사/뉴스 izna, 승리 요정 예약…KIA 타이거즈 개막전 축하무대 장식 1 10:50 443
340180 기사/뉴스 [단독] 故 신사동호랭이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 파산 19 10:47 4,883
340179 기사/뉴스 [단독] '유퀴즈' 출연 '저속노화 교수'도 결국 병원 떠난다 45 10:43 5,249
340178 기사/뉴스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 "핵무장 말 안하는 李…언제부터 美말 들었나" [한판승부] 27 10:40 731
340177 기사/뉴스 라이즈, 예능형 콘텐츠 ‘WE RIIZE’…‘우당탕탕 추격전’ 온다 6 10:38 567
340176 기사/뉴스 [금융이슈] MG손보의 끝없는 매각 좌초...새 주인 찾기 난항에 청산 가능성까지 7 10:38 414
340175 기사/뉴스 [단독] 김수현 측, 김새론 사진 공개에 돌변 "법적조치"→"협의 의사" 56 10:38 4,496
340174 기사/뉴스 [속보] 최 대행, 방통위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9번째 거부권 35 10:37 860
340173 기사/뉴스 헌재 무소식이 이상징후?...여권 내 '각하 기대감' 확산 37 10:35 2,372
340172 기사/뉴스 혜리, 첫 번째 단독 팬미팅 투어 [공식] 2 10:35 875
340171 기사/뉴스 펜타곤 우석, 배우로 새 도약…프로필 사진 공개 13 10:34 1,192
340170 기사/뉴스 한동훈 "이재명에 자신이 없다. 질 자신" 371 10:33 9,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