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동물은 훌륭하다] 인형 외모에 그렇지 못한 성질… 입질+짖음 끝판왕 포메라니안 ‘우주’
9,671 3
2025.01.06 23:45
9,671 3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38/0000069829

출처 & 전문

 

인형 같은 외모의 포메라니안 ‘우주’의 공격성이 고민인 보호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평소 애교도 많고 보호자의 말을 잘 따르는 우주는 산책을 나서기 위해 목줄을 채우거나 편치 않는 일을 할 때면 거침 없이 보호자의 손과 팔에 입질을 하는 공격성을 보였다.

보호자는 점점 심해지는 우주의 공격성을 교정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고 이에 제작진은 훈련사 김효진을 현장에 파견했다. 제작진을 보고 극도로 예민해진 우주는 보호자와 단둘이 집에 남게 됐음에도 짖음을 멈추지 않고 경계심을 유지했다.

김효진 훈련사가 들어서자 우주의 짖음은 더 거세졌고 이에 훈련사는 보호자를 집 밖으로 나가게 한 뒤 현관에 홀로 남았다. 낯선 사람으로 인해 이미 긴장감이 높은 우주의 평상시 행동을 확인하기 위해 훈련사는 일부러 시선을 피하며 집 안에 머물렀다.

집 밖을 나선 훈련사는 다시 집에 들어갔다가 퇴장했고 쉬지 않고 짖던 우주는 갑자기 행동을 멈추고 현관문을 조용하게 응시하며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훈련사는 보호자에게 “몇 번만 더 해보겠다.”라는 언질을 준 뒤 다시 현관에 노크를 하고 들어갔다. 이번에도 훈련사는 단 한차례의 시선도 주고받지 않고 현관에 머물다가 집 밖으로 나가버렸고 현관문이 닫히자마자 우주도 짖음을 멈췄다.

우주의 흥분이 잦아들자 보호자와 함께 집에 들어간 훈련사는 “짖을 때는 아무 반응도 하지 말아야 한다.”를 강조했다. 반복된 ‘외면하기 훈련’은 큰 효과를 발휘했고 어느새 우주는 짖음을 멈추고 얌전하게 보호자 곁에 머물렀다.

 

 

https://tv.naver.com/v/67684666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550 12.23 32,90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4,5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7,43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7,3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95,34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2,2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3660 이슈 크리스마스 당일 아침 짱구 극장판 상영관 22:38 47
2943659 이슈 크리스마스 당일이 생일인 남돌 22:38 123
2943658 이슈 결국 미국 hbo max 스트리밍 순위 1위 찍어버린 아이스하키 게이 드라마 5 22:36 547
2943657 유머 너무 작고 소중한 주술회전 미니 룩업 가챠.jpg 22:36 256
2943656 이슈 나 트레이너 하는데 회원이 싸가지 없게 행동하면 어케 함? 17 22:35 1,239
2943655 팁/유용/추천 유튜브 댓글 자동 번역 기능 복구 + 고정하는 법 6 22:35 252
2943654 정치 이재명 정부 '국가기관 신뢰도' 1위...검찰 29% 꼴찌 (NBS) 1 22:35 82
2943653 유머 흰냥이다vs삼색냥이다 1 22:34 186
2943652 이슈 태연 인스타스토리 업데이트 2 22:34 768
2943651 유머 내가 본 손종원 중에 ㄹㅈㄷ 아저씨 같앗슴 3 22:33 1,284
2943650 유머 엄마와 나 22:33 96
2943649 유머 나홀로집에 도둑들 코스프레한 아기들 13 22:33 835
2943648 이슈 저 과메기 김밥으로 흑백요리사3 나갈수잇을까여? 5 22:32 1,030
2943647 이슈 피아노로 으르렁 치는 서강준 (이왜진) 3 22:31 480
2943646 이슈 각잡고 커버 소취하는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부른 <Bring Me Love> 22:30 89
2943645 이슈 내향인이 친해지고싶은 사람 있을때 하는법 14 22:29 989
2943644 이슈 NCT 재민 공계 업데이트 16 22:28 555
2943643 이슈 트친들 착한줄 알았는데 나빼고 다 두쫀쿠먹네;; 7 22:28 1,213
2943642 유머 두쫀쿠를 만드는 미슐랭 3스타 셰프의 자신감 10 22:28 1,691
2943641 이슈 두바이, 세계에서 가장 깊은 수영장 '딥 다이브 두바이' 개장 16 22:27 1,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