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91939?ntype=RANKING

그제 밤 11시 20분쯤, 강원도 춘천의 한 무인 빵집.
(중략)
남성은 챙겨온 또 다른 비닐봉지 안에 진열된 빵들을 거침없이 쓸어 담기 시작하는데요.
범행 도중 비닐에 시야가 가려지자, 미리 뚫어놓은 구멍에 눈 위치를 맞추며 시야를 확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매장을 한 바퀴 돌며 싹쓸이한 빵들이 꽤 무거웠는지, 매장에 비치된 바구니까지 동원해 빵을 담아 나가는데요.
잠시 뒤, '바구니는 양심상 돌려주겠다'는 듯 입만 가린 채 다시 매장에 들어와 바구니만 슬그머니 놓고 사라집니다.
제보자가 오늘(18일) JTBC 〈사건반장〉에 보내온 영상입니다.
당시 매장 근처에서 폐지를 줍던 한 아주머니가 이 황당한 범행을 목격하고 사장에게 곧바로 알렸다고 하는데요.
제보자는 "남성이 그 와중에 소보로빵이나 단팥빵처럼 유통기한이 짧은 빵은 안 가져가고 카스텔라, 완두빵, 약과, 꽈배기 등 유통기한이 많이 남은 빵 종류만 골라 갔다"고 전했습니다.
또 "남성이 들어오자마자 빵집 동선을 다 알고 범행하는 것으로 보아 처음은 아닌 것 같다"고 토로했습니다.
이 남성이 훔쳐 간 빵은 약 50개로, 피해 금액은 5만원 상당입니다.
제보자는 조만간 경찰에 정식으로 신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cctv 로 거의 다 잡을 수 있는데 못찾을거라고 생각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