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홍명보 선임 과정서 바그너 추천한 A위원 "투표한 거 맞다"
1,254 1
2024.11.22 14:59
1,254 1

 

 

"홍명보·바그너·포예트·카사스 4명 추천…수정한 기억 없어"
윤리센터의 협회 조사에서 '바그너 1순위·홍명보 2순위'
센터 결정문 "바그너 추천한 A위원 투표 반영 안 돼"
윤리센터 "축구협회에 대한 조사 성실히 했다"
문체부 "회의 '결과' 근거 삼아…개인 기억은 객관성 떨어져"
축구협회 "문체부 감사에서 모두 확인된 사항…문제 없어"
스포츠윤리센터의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조사에서 다비드 바그너를 추천했으나 누락됐다고 주장한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 A위원이 바그너에 투표한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전날 국민의 힘 신동욱 의원실을 통해 확인한 윤리센터 결정문에 따르면 축구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 조사에서 홍 감독이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 10차 회의에서 두 번째로 많은 추천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10차 회의 당시 한 전강위 위원이 바그너 감독을 추천 대상에 포함하는 취지의 발언을 했으나, 축구협회의 회의 자료에선 추천하지 않은 것으로 표기됐다는 것이다.

센터는 결정문에서 "해당 위원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한 결과 사실로 확인된다"며 "외국인 감독 후보자(바그너)가 8명의 위원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단독으로 1순위가 되며, 홍 감독은 7명의 추천을 받아 2순위가 된다"고 설명했다.

뉴시스 취재 결과 A위원은 10차 회의 때 바그너에 투표한 게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다.

 

윤리센터 결정문에 나온 것처럼 A위원은 홍명보, 바그너, 거스 포예트, 헤수스 카사스 4명을 후보로 추천했다.

A위원은 뉴시스와 통화에서 "4명을 추천한 건 맞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후 추천 후보를 수정한 기억은 없다"고 덧붙였다.

다만 윤리센터에 해당 사실을 확인해 준 것이 맞냐는 질문에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윤리센터인지는 모르지만 4명 후보를 추천한 게 맞냐는 연락을 받은 적은 있다"고 애매하게 답했다.

 

 

출처: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03/0012919085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플로나X더쿠💛] 화제의 최모나 괄사와 바디 리프팅 크림 체험 이벤트! 423 11.25 18,42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799,5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615,9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890,13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274,37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340,48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20,2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6 20.05.17 4,912,38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65,51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33,46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7901 기사/뉴스 [단독] 농협은행 희망퇴직 신청...'5대 시중은행' 희망퇴직 본격 시동 2 14:44 198
317900 기사/뉴스 김민희, ♥홍상수 영화로 또 상 받았다‥9년째 불륜도 계속 9 14:40 706
317899 기사/뉴스 기안84 "강민경 '얼짱' 시절, '세상에 이런 여학생이?'..예뻐서 저장"('인생84') 2 14:34 948
317898 기사/뉴스 피해자 집 앞서 잔치?…20년 복역 살인범, 출소 파티에 '공분' 3 14:29 1,234
317897 기사/뉴스 '서비스 안 줘서' 결제 거부한 손님…"다음날 장염 환자 행세" 8 14:28 814
317896 기사/뉴스 오리털이라더니 분쇄 모…中 가짜 오리털 패딩에 '발칵' 2 14:26 779
317895 기사/뉴스 ‘친환경 장례’라더니…美 장의사 부부, 시신 191구 방치 4 14:25 1,415
317894 기사/뉴스 롯데칠성음료 청하, 7년 만에 패키지 리뉴얼 21 14:21 2,280
317893 기사/뉴스 초고속 컴백한 ‘테디 걸그룹’ 미야오 2 14:19 778
317892 기사/뉴스 [단독] 태민→첸백시 총출동…원헌드레드 첫 캐럴 앨범 발매 84 14:18 4,716
317891 기사/뉴스 정우성 스킨십 사진 전말..제보자 "강남역 사진점에서 주웠다" [Oh!쎈 이슈] 85 14:16 13,109
317890 기사/뉴스 [단독]"신용카드 할부 짧아진다" 현대카드, 최대 36→24개월 축소 18 14:05 2,706
317889 기사/뉴스 BTS 진·데이식스 영케이 나오나… '후라이드' 장우영·이상엽·우디와 시즌2 컴백 5 13:56 1,362
317888 기사/뉴스 유튜버 김프로, 2년 3개월만에 유튜브 구독자 7,000만 명 돌파 426 13:37 42,955
317887 기사/뉴스 철도·지하철·교육공무직 7만명 내달 5∼6일 전면파업 14 13:36 1,167
317886 기사/뉴스 청소년이 사면 어쩌려고…술 판매한 무인점포 첫 적발 3 13:25 1,235
317885 기사/뉴스 구글 이어 메타도 분할위기?…내년 4월 '인스타 강제매각' 재판 13:24 380
317884 기사/뉴스 신동엽, 촬영 중 만취해 정신 놨다…혀 꼬이고 반말→이승철 "이 XX가" (짠한형) 35 13:21 3,914
317883 기사/뉴스 '로이스터·조성환·이대호 뭉친다' 양준혁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30일 사직구장서 개최 4 13:19 449
317882 기사/뉴스 [KBO] 심우준이 50억원 받았는데…KIA 우승 유격수이자 2년 연속 수비왕의 FA 가치는? GG 당당히 정조준 61 13:18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