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058873
충남 서산시는 가로림만에서 눈으로 관찰할 수 있는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을 소재로 개발한 관광 캐릭터 '가티'와 '오슈'의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가티, 오슈는 '같이 오세요'라는 뜻의 충청도 사투리이다.
가티는 수줍음이 많은 수컷, 오슈는 귀엽고 발랄한 암컷이다.
가티의 푸른 빛은 서산의 고요하고 맑은 바다와 새벽하늘을 상징하며, 오슈의 코랄 빛은 서산의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시작되는 활기찬 하루를 상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