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아름 기자] 아이브 장원영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세계 최대 규모 엔터테인먼트 도시 '키디야 게이밍(Qiddiya Gaming)' 초청으로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4'에 참석했다.
키디야 게이밍(Qiddiya Gaming) 측은 "K-POP을 대표하는 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이 11월 1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24'의 키디야 부스를 방문해 현장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고 11월 15일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4'에는 총 44개국·1,375개 사가 참여해 3,359 부스를 꾸리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사우디는 지스타에 앞서 올해 독일에서 열린 게임스컴과 도쿄게임쇼 등 글로벌 게임 행사를 순회하며 향후 건립될 게임 지구의 모습을 공개해 왔다. 이번 '지스타 2024'를 통해 키디야 게이밍은 아웃포스트 오메가(OUTPOST OMEGA™)의 스토리라인과 게임 플레이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몰입형 FPS(1인칭 슈팅 게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우주 내러티브 IRL FPS(1인칭 슈팅 게임)는 상대보다 더 오래 살아남아야 한다는 하나의 미션을 가진 생존 게임이다. 이날 장원영은 '키디야'부스에 재현된 미래 플랜트 도시를 방문, 슈팅 게임을 직접 시연했다.
2023년 12월 개장한 키디야 게이밍 & E스포츠 구역은 전 세계 최초의 실생활 (IRL) 게이밍 및 E스포츠 구역으로 전 세계 게이머들을 유치하고, 사우디아라비아를 이 산업의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중심지로 확고하게 세우고 있다. 키디야 시티 내 위치한 이 게임 & E스포츠 구역은 최대 25개의 최상위 e스포츠 클럽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고 각각의 클럽에 스크림 룸과 전략 시어터와 같은 전용 시설이 제공되는 차세대 시설, 그리고 최고의 비디오 게임 회사들의 지역 본사도 들어선다. 연간 1,000만 명의 방문객을 목표로 하며, 10만 평방미터는 상업, 다이닝, 엔터테인먼트 지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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