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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베르사유의 장미 뮤지컬 초연 기념으로 대놓고 쓰는 베르사유의 장미 영업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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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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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은 여기 https://theqoo.net/an/3328906281

2편은 여기 https://theqoo.net/square/3329146721

3편은 여기 https://theqoo.net/square/3329474552

4편은 여기 https://theqoo.net/square/3329677871

5편은 여기 https://theqoo.net/square/3330741863

6편은 여기 https://theqoo.net/square/3330850619

7편은 여기 https://theqoo.net/square/3331113086

8편은 여기 https://theqoo.net/square/3332221677

9편은 여기 https://theqoo.net/square/3332347556

 

어느덧 이 글이 10편까지 오다니!!

마른오징어에서 물 짜듯 덕질해온

베르 덕후는 행복하기 그지 없어요ㅠ

 

하...근데 앙드레편 쓰기 너무 힘들어;;

분량도 너무 많고 할 말도 많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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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는 어릴 적 부모를 여의고

자르제가에서 유모로 일하던 할머니에게

거둬져서 오스칼과 함께 자르제 가에서 자라게 되

오스칼보다는 1살 연상으로 오스칼과

친구처럼, 형제처럼 자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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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가 6살, 오스칼이 5살 때

처음 만나서 두 사람은 죽을 때까지

한순간의 헤어짐도 없이 함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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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젠편에서 소개했던 마리의

낙마사고 에피에서 오스칼은 크게 다쳐

의식이 돌아오지 않으면 고비다라는 말도 들었지만

다행히 오스칼은 의식이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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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깨어나서 농담을 하는 오스칼을 보며

앙드레는 오스칼이 그랬던 것처럼

언젠가 오스칼을 위해 목숨을 걸거라고 다짐하지....

 

그리고 그 뒤로 저 다짐 때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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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를 등 뒤에서 쏴서 죽인 공작을 보고

캡쳐하기 힘든 속도로 뛰쳐 나가는 오스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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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히 마차로 밀어넣어서

오스칼로부터 공작을 보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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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드문 곳에서 그 공작을 다시 만나자

칼부터 뽑으려는 오스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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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히 말려서 또 공작을 보호해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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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신 못 차린 공작이 어그로를 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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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앙드레도 없는 틈에 그대로 들이 받아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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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오스칼은 결투 신청을 받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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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의 손을 날려버림

쯧쯧...앙드레가 그렇게 지켜줬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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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투는 법으로 금지되어 있었고

더군다나 공작에게 상해를 입힌 오스칼은

이 문제로 불명예 제대를 당할 수 도 있었는데

오스칼의 결투 소식을 듣고 달려온 마리가

선수쳐서 한달간 근신처분을 내려버려

이미 왕비가 처벌을 했으니 다른 사람들은

오스칼의 추가 처벌을 논할 수 없게 만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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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칼은 근신처분 받은 김에

자기 영지를 둘러보기 위해 앙드레와 함께

아라스로 향하고 거기서 정말 비참한

국민들의 생활 수준을 보고 충격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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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유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현실을 직접 보게 된 오스칼은 말을

험하게 몰다가 결국 낙마를 하게 되고...

그런 오스칼을 보며 앙드레는 처음으로

오스칼을 좋아하는 마음을 드러내는데

 

사랑해도 아니고 좋아해라니...

너무 풋풋해 ㅠ

(당연하다..아직 10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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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쪽은 안 풋풋함

마리와 페르젠의 불륜은 점점 깊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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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를 사랑한다는 괴로움과 죄책감에

방황하는 페르젠은 오스칼을 찾아오고

오스칼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데

앙드레는 그걸 보고 있을 수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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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젠을 보며 하는 말이지만 내용을 보면

자기 스스로에게 하는 말이 아닐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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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젠이 돌아간 후 오스칼은 앙드레와

검술 대결을 하자고 하는데

봐주기 없기라니...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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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는 오스칼의 마음이 페르젠에게

향하고 있다는 걸 이미 눈치채고 있어

하루종일 페르젠과 어울리는 오스칼을

보고 있어야만 했던 앙드레는

오늘은 오스칼에게도 지고 싶지 않은 기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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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왜 오스칼한테 물어봐(진짜 물어본 건 아님)

마리와 페르젠의 불륜 소문이 베르사유에

파다하게 퍼진 후 무도회에 가야 하는 상황이야

무도회에 가면 두 사람의 스캔들에

더 불이 붙어버릴 게 뻔한 상황이지만

가지 않을수도 없기에 페르젠은 괴로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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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오스칼도 가야 하는 무도회지만

오스칼은 가지 않을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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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생각해낸 별명이 감기...

오스칼이 꾀병이라니...

그대로 돌아서 마굿간을 나가려는

오스칼을 앙드레가 불러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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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일본판 성우분 목소리가 진짜 좋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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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칼은 페르젠과의 소문에 휘둘리는

마리를 볼 자신도 없고

마리와 함께 있는 페르젠을 보고 싶지도 않았을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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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뿐 아니라 페르젠을 위해서도

오스칼이 가야 한다고 말하는 앙드레

진심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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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와 페르젠 사이에 놓여 있는

자신의 처지와 입장이 답답한 오스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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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고 둘이서 무슨 논의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해서 나온 결과물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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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전드 of 레전드 예장 오스칼 ☆
그리고 이 한방으로 페르젠을 미국으로

보내버리는데 성공함

이거시 앙드레의 큰그림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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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미국으로 떠나버린 페르젠을

그리워 하는 오스칼을 조용히 지켜 볼 수 밖에 없어

 

그 후에 잔느의 목걸이 사건이 터지고

로자리의 도움으로 잔느의 은신처를

알게되고 잔느를 잡으러 간 오스칼...

 

잔느가 로자리와 함께 자란 자매라는 걸

알고 있기에 잔느를 설득하려고

혼자서 잔느를 잡으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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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느의 남편인 니콜라스는 오스칼을

인질로 잡고 도망치려고 하지만

잔느는 더 이상의 도주는 포기하고 자폭을 하려고 해

더 이상 인질이 필요없게 되자

니콜라스는 오스칼의 목을 조르고...

오스칼은 힘겹게 앙드레를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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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소리를 앙드레는 텔레파시로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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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파시 덕분에 오스칼과 함께

무사히 탈출을 하고 잔느와 니콜라스는

함께 자폭을 해서 죽고 말아

 

오스칼을 지키기 위해 텔레파시 능력까지

획득한 앙드레에겐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까

다음편 가지고 올때까지 기다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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