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Myojo 2024년 5월호 번역☃️
261 2
2024.03.28 20:20
261 2

* 오역 있을 수 있음!

 

 

단련하라, 인간력!

설남(雪男) 학원의 열혈 지도 안내

Snow Man

대인기인 강사에 따라 특기 분야를 살린 뜨겁고 깊~은 수업은 지식만이 아닌 인간력도 UP! 9시간 열심히 한 신입생에게는 격려 메시지도 있어요~. 이런 선생님이 있으면 좋겠네

 

 

아무튼 퀴즈를 즐기자!

1교시 종합 학습 시간(퀴즈)

아베 료헤이 선생님

 

아베 셀렉트의 퀴즈를 푸는 수업

수업은 내가 준비한 퀴즈에 계속 답하는, 퀴즈를 심플하게 즐기는 시간으로 만들고 싶어. 직감으로 맞추는 문제나 쓰는 문제, 보드게임... 다양한 퀴즈를 준비할 거야. 버튼 빨리 누르기에 관해서는 답이 떠올랐을 때 누르는 것이 아니라, 답을 알 것 같을 때 누를 수 있는가, 가 승부라는 힌트도 알려줄 거야. 옛날부터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주는 것을 좋아해서 남동생이나 친구들에게 가르쳐주기 위한 자료 만들기도 자진해서 했었으니까, 학생을 위해서 퀴즈를 찾는 것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그리고 어려운 것을 간단한 말로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멋있다고 생각하니까 그런 선생님이 되고 싶네.

 

정답을 맞춰도 틀려도 지식이 늘어난다

퀴즈 공부를 하면 지식이 늘어나니까 어떤 분야의 사람들과도 얘기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게 돼! 그리고 퀴즈는 정답을 맞추는 것은 물론, 생각하는 시간도 즐겁고, 틀려도 답을 들으면 그렇구나!하고 개운해지는 것이 묘미이기 때문에 그것도 맛봐주었으면 해. 실력은 정답의 수로 알 수 있으니까, 이 수업에서는 나를 채점하는 걸로 할까. 수업 마지막에 준비한 문제는 어땠어? 이 시간은 즐거웠어?라고 묻고 싶어.

 

내가 좋아하는 선생님

고등학교 2~3학년 때가 같은 담임 선생님이었는데, 그 선생님은 공부에 대해서 목표해야 하는 도달점을 정해준 사람. 선생님의 영향으로 지망 학교도 바꿨을 정도! 수학 선생님이셨는데, 여러 난관 대학의 입시 문제를 프린트 1장으로 정리해서 희망자에게 거의 매주 나눠줬었어. 재밌는 문제부터 한 문제를 푸는데 하루종일 생각해야 할 정도로 어려운 문제까지 있어서 엄청 머리를 단련할 수 있었고, 수학 성적도 올랐어. 얼마 전에 동창회가 있어서 잠깐 얼굴을 비췄더니 그 선생님과 만날 수 있었네. 짧은 시간이었지만 만나서 굉장히 기뻤어!

 

 

좋아를 끝까지 파고든다. 모범을 보이겠습니다!

2교시 애니메이션

사쿠마 다이스케 선생님

 

궁극의 좋아를 뜨겁게 말하는 수업

내가 정말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학문으로서 확립시킬 거야. 하나의 작품을 뽑아서, 그것에 대해 최저 2시간은 차분하게 얘기하고 싶어. 좋아하는 부분이나 캐릭터에 대해서 해설을 하고 있으면 시간이 얼마나 있다고 해도 부족해질 것 같아. 내가 실제로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팬으로서 실천하고 있는 것도 소개할래. 코믹마켓을 즐기는 방법이나 굿즈 보관 방법 같은 거 말이야. 앉아서 듣는 강의만이 아니라, 실제 생활 안에서 도움이 되는 것도 듬뿍 가르칠 거야!

 

셀프 프로듀스 능력이 몸에 붙는다

내 강의를 들은 뒤에는 학생들도 각자 본인이 좋아하는 작품에 대해서 똑같이 해설해달라고 할 거야. 작품이나 캐릭터의 매력에 대해서 차분히 연구하고, “좋아라는 마음을 얼마나 전달할 수 있는가. 굉장히 좋았다는 포인트를 소개하는 능력이 있는가. 그 부분에는 어휘력과 열의가 필요해. 채점 기준은 나의 마음을 어디까지 움직일 수 있었는가. 좋아하는 캐릭터나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말할 때는 열량이 바뀌거든. 그러니까 모르는 사이에 셀프 프로듀스 능력이 단련될 거라고 생각해. 이건 요즘 세상에서 매우 필요로 되어지고 있는 것이니까 엄청 도움이 될 거야!

 

내가 좋아하는 선생님

초등학교 3학년 때 담임 선생님의 다정함은 잊을 수 없어. 안경을 쓰고, 파마를 하고, 언제나 웃는 얼굴이었어. 당시의 나는 병약해서 스스로를 표현하는 것도 서투르고 까다로운 아이였는데, 항상 신경 써서 다가와 주셨거든. 선생님 덕분에 주변의 아이들과 친해지기 위한 한 걸음을 내딛는 용기를 받을 수 있었으니까 지금도 감사하고 있어. 새로운 생활을 맞이하는 모두에게 말하고 싶은 것은, 처음 하는 일은 무섭지만 겁먹지 말고 나아가다 보면 의외로 이런 거였나라고 생각할 수 있을 거야. 고민할 정도라면 앞으로 나아가는 편이 좋아.

 

 

맑아도 비가 와도 밖을 걸으며 행복과 고난을 찾으러 가자

3교시 자연과의 대화

미야다테 료타 선생님

 

앉아서 배우는 것이 아닌, 밖을 걸으며 배운다

공부라고 하기보다는 같이 즐기는 선생님이 되겠지만, 조금 괜찮은 것은 가르쳐주고 싶어. 그리고 한 걸음씩 대지를 밟아나간 미래에 행복이나 고난이 가득 있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해. 그러니까 학교에서 나와서 실제로 밖을 걸으며 자연과 대화하는 수업을 하고 싶어. 새의 지저귐을 들으며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거나, 공원이나 둑에서 어떤 꽃이 피는지 스케치를 하는 것도 좋겠네. 어떤 그림이어도 나는 부정하지 않을 거야. 감성은 사람마다 제각각이니까.

 

때로는 쫄딱 젖게 되는 수업도

비가 오는 날에도 산책할 거야. 우산을 거꾸로 해서 물을 모아 뒤집거나, 물웅덩이를 힘껏 밟아보거나. 최근엔 그런 놀이를 피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 같으니까 일부러 젖고 싶어. 물론 사전에 보호자 한 명 한 명에게 내일은 비 예보가 있으니까 옷과 양말을 챙겨주세요. 축축하게 젖을 염려가 있습니다하고 연락할 거예요. 그리고 비 오는 날이라서 할 수 있는 즐거움 뒤에는 고난이 있다는 것도 알려주고 싶으니까, 젖은 옷이나 양말은 아이들이 빨게 할 거야. 이 수업을 받으면 같은 경치는 두 번 다시 없다는 것, 어떤 환경에서도 재미있는 일이 잠들어 있다는 것을 깨닫고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지 않으려나. 덧붙여서 시험은 없어요. 모든 수업에 참가한다면 100! 비가 온다고 해도 쉬지 말아줘.

 

내가 좋아하는 선생님

1 때의 선생님이 비 오는 날에는 5분 전에 행동합시다. 맑은 날과 같은 길이어도 5분 늦어요라고 가르쳐주셨던 것을 잊을 수 없어. 나는 정말?” 이라면서 의심했거든. 어느 날, 비가 오고 있는데 평소와 같은 시간에 집을 나서서 학교로 향했더니 어째서인지 모르겠지만 5분 늦어버렸어... 그때부터는 지각하지 않도록 5분 전 행동을 명심하게 되었어. 지금도 출발시간 5분 전에는 반드시 준비를 마치고 있어.

 

 

필살기로 몸도 마음도 말랑말랑하게!

4교시 풀어주기학

무카이 코지 선생님

 

엄마에게 배운 마사지를 직접 전수

내 수업에서는 엄마에게 배운 태국식 마사지를 베이스로, 사람이 기뻐할 수 있는 마사지를 가르칠 거야. 내 필살기는 상대방을 뒤에서 한 손으로 끌어안고, 다른 한 손으로 견갑골 부근을 지압하는 끌어안아 풀어주기”. 거실의 마츠나가상X에 내가 켄티(나카지마 켄토)를 끌어안고 풀어주고 있는 영상이 있으니까 봐줘! 그리고 셀프 마사지도 수업에 넣고 싶어. 나도 집에서 골프공을 밟으면서 발바닥을 누르거나, 수건을 목 뒤로 해서 위로 당기는 스트레칭을 하고 있으니까. 수업은 실기 메인이니까, 학생 여러분은 내 시술을 받을 수 있어. 반대로 테스트는 내 몸을 풀어주는 걸로 해서 말랑말랑하게 해준다면 합격! 필기 테스트는 개그 문제를 내서, ‘내 웃음 포인트는 어디인가라는 문제를 숨길 거야(웃음). 내 웃음 포인트는 깊으니까 의외로 어렵데이.

 

몸과 동시에 마음도 풀 수 있다

풀어주기학을 마스터 하면 가족이나 친구, 회사 선배 같은 가까운 사람을 기쁘게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거기에 상대방이 릴렉스 되어서 마음도 풀어지니까 커뮤니케이션 도구가 될 수 있지 않으려나. 나도 멤버에게 가끔 마사지를 해주는데, 다들 행복한 듯이 있어주는걸. 그리고 이놋치(이노하라 요시히코)를 끌어안고 풀어주기를 세게 해서 녹진녹진하게 녹아내리게 만든 적도 있어!

 

내가 좋아하는 선생님

고등학교 미술 선생님은 학생과 같은 시선으로 친구처럼 접해줘서 굉장히 좋아했데이. 같이 도시락을 먹거나, 상담하거나. 연애 이야기로 서로의 이상을 얘기했을 때는 의견이 안 맞아서 싸웠었네~. 진심이 아니고 서로 장난이었지만 말이야. 내가 선생님이 된다면 그 사람이 이상적. 대단한 척하지 않고, 자유롭게 쑥쑥 배울 수 있도록 해주고 싶어!

 

 

필기 테스트 없음, 모두 기뻐하는 경품 포함!

5교시 크레인 게임

후카자와 타츠야 선생님

 

초등학생&비 오는 날 한정의 스페셜 수업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수업이라니 재밌을 것 같아! 오리지널리티가 있고, 내 특기인 것이라고 한다면 역시 크레인 게임. 어쨌든 5살 무렵부터 할머니 집 근처 상점가의 게임 센터에서 놀았었으니까 말이야. 중고등학생은 크레인 게임보다는 제대로 공부를 하는 편이 좋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나는 노는 것도 중요한 초등학교의 선생님이 좋아(웃음). 게다가 비 오는 날 한정으로 해서 스페셜한 느낌을 내볼까. 수업을 위해서 우선은 실제 기계를 스스로 살 거야. 학교에 두고 , 옆을 봐~, 다음은 세로로 가는 거야~라고 가르쳐줄래. 근데 놀기만 할 뿐이라면 보호자가 불안해질 것 같으니까, 부모님이 기뻐할 것 같은 물건으로 경품을 걸까 싶어. 예를 들면 노트라던가 연필이라던가. 공부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하고 싶어!

 

실기 테스트로 과제를 클리어

크레인 게임의 테스트에 필기는 없어. 내가 테스트 문제를 생각하다니 무리! 그러니까 실기뿐. 100점 만점으로 “500엔 이내로 경품을 따내면 합격이라던가, “하나 뽑으면 25이라고 채점해갈 거야. 이 수업을 받고 있으면 분명 공간 인식 능력이 단련되어서 장래에 자동차 운전을 잘하게 되지 않을까? 나는 운전을 안 하니까 뭔가 조금 설득력이 없지만(웃음). 그리고 THE 신업 챌린지에 나갈 수 있어!

 

내가 좋아하는 선생님

내가 사람을 잘 따르는 성격이어서인지, 모든 선생님에게 귀여움을 받아왔어(웃음). ‘복 받았네라고 생각해. 그중에서도 초등학교 1, 2학년 때의 여자 선생님은 엄청나게 다정했어. 이 문제를 모르겠어라고 말하면 풀이법을 전부 가르쳐 주시거나, 쉬는 시간엔 같이 놀아주시거나. 하지만 3~4학년 무렵에 그만두셨네. 쓸쓸했고, “선생님 안녕라는 마음이 되었어... 아아, 그건 와타나베상의 드라마였다!

 

 

워킹을 영어로 레슨!

6교시 WALK TO DREAM

라울 선생님

 

워킹 테크닉과 함께 인생 철학을 강의

워킹 레슨은 영어로 가르칠 거야. 둘 다 배울 수 있어서 일석이조지? 워킹에는 기본이 되는 속도가 있으니까 그것에 딱 맞는 음악을 틀고, 우선은 내가 본보기를 보여줄 거야. 그리고 90분 동안 실제로 걸어보라고 해야지. 처음엔 계속 걸어보는 편이 좋거든. 한 번 그 경험을 해보면 나중에는 길가에서도 연습할 수 있으니까. 나도 그렇게 배웠고.

 

자신을 가지고 셀프 발신을 하는 능력을 기르자

한 번, 연습 사이에 멤버에게 워킹을 가르쳐줬던 적이 있어. 내가 설명하고 나서 실제로 걸어보기로 했는데 다들 잘해. 역시 댄스를 잘하는 사람은 워킹도 잘한다고 생각했어. 평소부터 몸으로 표현하는 일을 추구하고 있는 사람은 바로 습득할 수 있다고도 생각해. 반대로 말하자면, 표현력이 붙으니까 셀프 발신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추천이야. SNS에 자신의 영상을 올리고 있는 사람, 특히 걷는 법에 관해서 의식이 높은 사람은 해볼 만하다고 생각해. 본인을 보여주는 법이 한 단계 올라갈 거야.

 

내가 좋아하는 선생님

중학생 시절엔 장래에 특기인 수학이나 영어 선생님이 되는 것도 좋겠네라고 생각했었어. 설명은 잘하는 편이기도 하고, 화내지 않고 확실하게 말을 할 수 있고, 남자에게 인기가 있었으니까. 실제로 모두에게 공부를 가르쳐주기도 했었고 말이야.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주는 건 내 공부가 되기도 해. 그렇게 생각할 수 있었던 것도 학교에 좋은 선생님이 많았기 때문일지도. 영어 선생님은 뜨겁고 핵심을 찔러주는 점을 좋아했어. 매번 수업에서 영어 노래를 달마다 바꿔 불렀어. 존 레논의 Happy Xmas (War is over), 빌리 조엘의 Piano Man, 다니엘 파우터의 Bad Day. 3년간 같은 선생님이었으니까 36곡이네. 지금 생각해보면 굉장히 좋은 선곡이었다고 생각해.

 

 

트레이닝에 하지 않는다는 선택지는 없어!

7교시 턱걸이

이와모토 히카루 선생님

 

친절한 지도로 아름다운 등을

내가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 줄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면 역시 몸이나 트레이닝에 관련된 일이려나. 첫 수업은 학생들의 카운슬링. 어떤 몸이 되고 싶은지 듣고, 한 명 한 명에게 맞춘 메뉴를 짤 거야. 예를 들어서 등을 단련하고 싶다면 무조건 턱걸이지! 나는 등 근육을 칭찬받는 일이 많거든. 스스로는 못 보니까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없고, 모양을 신경 쓰면서 단련하고 있는 것도 아니지만, 이제까지 계속해 온 트레이닝 중에서라면 턱걸이가 제일 등으로 직결되는 것이 아닌가 싶어. 두 번째 수업부터는 실천. 바를 잡은 상태에서 점프해서 몸을 휙 들어 올렸다가 천천히 내리는 연습부터 시작할 거야. 몇 번인가 계속하는 동안에 턱걸이를 할 수 있게 될 거라고 생각해. 계속 턱걸이를 하는 수업은 좋네. 나로서는 너무 즐거워!(웃음)

 

고민하지마, 몸을 움직여!

트레이닝을 하고 있으면 효과가 나오지 않아서 벽에 부딪치는 일이 있어. 우울한 마음은 알고 있고 트레이닝을 하고 싶지 않는 날도 있겠지만, 그렇게 생각할 시간이 있으면 움직이는 편이 좋아. “할까, 말까가 아니야. “할까, 할까인 거야! 매일 조금이어도 좋으니까 계속해나가는 것의 소중함을 가르쳐주고 싶네. 그렇게 생각해보면, 나는 열정있는 선생님이 될지도 몰라. 친절하게 지도할 거니까, 최고의 멘탈과 최고의 몸을 손에 넣을 수 있을 터.

 

내가 좋아하는 선생님

선생님이라는 단어를 듣고 가장 처음에 떠오른 건 댄스 선생님. 굉장히 엄해서, 조금 실수한 것만으로도 화내고 퍼포먼스 멤버에서 빼버리니까 항상 분위기가 곤두서있었어. 그렇다고 해서 더 다정한 선생님이 좋다고 생각한 적은 없어. 칭찬받을 때도 있었고 말이지. 선생님에게 인정받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계속 열심히 했었어.

 

 

고집의 청소 기술로 인생도 개운하게!

8교시 욕조 청소학

메구로 렌 선생님

 

천 최강설을 푸는 수수께끼의 수업

욕조는 스펀지나 걸레로 청소한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나는 천으로 씻어내는 것을 추천하고 싶어! 어느 날, 그냥 손수건 같은 천을 사용해봤더니 씻어내기 편하다는 것을 깨달았거든. 어떤 커브나 각에도 알맞고, 좁은 부분도 천을 꾹꾹 밀어 넣으면서 닦을 수 있어. 오히려 씻어내질 못할 곳이 없어(라고 에어 청소를 하면서 열변)! 그런 느낌으로 계속 천 최강설을 풀이하는 수업을 할 거야. 이미 수수께끼의 과목이지?(웃음) 게다가 실천이 메인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전부 앉아서 듣는 강의로 청소 전반을 배우고 시험도 실기 없이 필기뿐. 분명 학생들은 실기 필요하겠지, 무조건!이라면서 당황하겠네~.

 

청소는 무()가 될 수 있는 시간

청소는 귀찮기도 하고, (하기 싫어서) 허리가 무거워지기 쉬워. 하지만 하기 시작하면 눈 깜짝할 사이에 시간이 지나가고, 묵묵하게 작업하고 있으면 ()의 상태가 될 수 있는 것이 좋아. 정신 차리고 보면 고민이나 불안을 잊고 푹 빠져있게 되어서 마음도 개운해져. 하는 방법에 따라서 즐길 수도 있지 않으려나. 나는 로봇 청소기를 달리게 해두고, 나도 수동 청소기를 쥐고 너에게는 저쪽을 부탁하지! 나는 이쪽부터 간다라면서 파트너 스타일로 하고 있어. 의외로 즐거운 기분이 되기도 하고 시간을 단축할 수도 있거든. 어쨌든 청소는 인생에서 피할 수 없는 것이니까, 청소학을 몸에 익혀서 손해를 볼 일은 없다고 생각해.

 

내가 좋아하는 선생님

선생님은 인격 형성이 되는 시기를 같이 보내거나, 진로 상담을 해주거나, 사람의 인생에 굉장히 영향을 주는 일이네. 그러니까 만약 내가 교사였다면... 한 명 한 명이 좋은 진로를 고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선생님으로 있고 싶다고 생각할 것 같아. 실제로 우리 학교에도 학생과 제대로 마주해주는 열혈 선생님이 있었어. 학교 행사에 전력이고, 항상 뜨거운 말이 등에 적혀있는 티셔츠를 입고 계셔서(웃음). 그런 챠밍한 면도 포함해서 멋진 선생님이었다고 생각했었어.

 

 

그림 스킬 업은 미묘해도... 말에는 달인이!

9교시 미술(*微術, 작을 미를 사용함)

와타나베 쇼타 선생님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으면 OK

드라마 선생님 안녕에서 미술 선생님 역할이었는데, 현실의 진짜 나는 그림을 못 그리니까... 내가 가르치는 미술은 잘한다 못한다로 평가하지 않아! “작품에 마음이 담겨 있는가 아닌가가 중요!” 라고 전하고 싶네. 예술에 정답은 없잖아. 내가 개를 그렸다고 생각한다면 개이고, 꽃이라고 생각해서 그리면 꽃인 거야. 그리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각자 관점이 다르니까, 학생은 상상력과 그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으면 돼! 그러니까 미술의 스킬업은 미묘... 하다는 걸로 교과명은 미술(微術)(웃음). 그리고 체육 교사에도 관심이 있어. 댄스 수업으로 기초는 가르쳐줄 수 있을 것 같고, 적극적으로 말을 걸면서 같이 움직이고 싶으니까 학생들의 흠모를 받을 거라는 자신도 있어! 다만 선생님이라는 직업은 나에게 맞지 않는 것 같아. 한 명 한 명의 학생을 이해하고, 진로 상담이나 장래에 조력하는 책임이 있다는 것은 굉장히 힘들겠다고 생각해버리니까.

 

설명하는 능력이 몸에 붙는다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은 말을 하지 않아도 무엇을 그렸는지 전해진다고 생각해. 하지만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는 사람은 설명이 늘어나니까 말솜씨의 달인이 될 거야(웃음). 그러니까 내 수업은 작품의 만듦새보다도 이 그림은 이렇게 보이죠라며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는 힘, 이해시킬 수 있는 화술이 제일 높은 사람을 평가할 거야! 그러면 최종적으로 사회에 나갔을 때, 회의에서의 토론 같은 것을 잘하게 될 거야.

 

내가 좋아하는 선생님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어디의 선생님들이든 좋은 분들과 만날 수 있었다고 생각해. 연예계 활동으로 학교에 가는 날이 적었을 때도 꿈을 소중히 하세요라며 뒤에서 밀어주시는 선생님들이었어. 레포트의 점수가 1, 2점 모자라도 일을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라면서 조금 봐주셨던 적도 있거든. 내 힘만이 아니라 선생님들의 덕분으로 대학 졸업까지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 선생님들에게는 굉장히 감사하고 있어.

 

 

9명의 열혈 선생님들의 신입생을 향한 메시지

아베 : 무언가를 시작할 때는 굉장히 에너지가 필요하지만 힘껏 내딛어봐! 어떻게 굴러간다고 해도, 내디딘 자신을 칭찬해줘!

사쿠마 : 고민하고 있다면, 아무튼 앞으로 나아가자!

미야다테 : 곤란하거나 고민될 때는 일단 멈춰봐. 분명 손을 뻗어주는 사람이 있어.

무카이 : 주변 사람을 사랑하자. 그리고 지쳤을 때는 혼자서 너무 힘내지 말고, 선배나 친구에게 상담해줘. 상담은 해결과 가장 가까운 길이니까!

후카자와 : 이번 봄의 만남이 몇십 년이나 이어지는 일도 있으니까, 하나하나를 소중하게 여기며 살아가 줬으면 해.

라울 : 새로운 환경을 정답으로 만들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매일 착실하게 노력을 하는 것!

이와모토 : 불안한 것도 하나의 경험으로서 즐겨줬으면 해. 그 경험은 언젠가 본인을 도와줄 거야.

메구로 : 한 걸음 내디딜 때는 불안하지만, 인생은 계속 같은 장소에 있지 않아. 정말로 괴로울 때는 다른 길도 있으니까 어깨의 힘을 빼고 앞으로 나아가줘!

와타나베 : 하고 싶은 일은 하고 나서 후회하는 편이 좋아! 그리고 첫 친구 만들기는 적극적으로!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X 더쿠🧡] 공기처럼 가볍게 슬림 핏! 무중력 선! ‘비타 드롭 선퀴드’ 체험 이벤트 226 04.27 15,12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617,37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077,74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70,7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359,14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368,793
공지 알림/결과 ⛄제 1회 Snow Man 수록곡 총선 결과 발표⛄ 12 01.22 1,628
공지 알림/결과 ☃️ 신년맞이 스노카테 인구조사🐉 89 01.04 1,957
공지 알림/결과 ☃️제 1회 Snow Man 타이틀곡 총선☃️ 34 23.08.01 3,765
공지 알림/결과 ☃️ Snow Man (스노만) 카테고리 정리글 ☃️ #LOVEをtogether 【2024.02.14 10th Single 『LOVE TRIGGER / We'll go together』 발매】 1 23.04.21 26,09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691 스퀘어 240427 すの日常 무카이 코지🧡 1 04.27 35
34690 스퀘어 240427 すの日常 와타나베 쇼타💙 1 04.27 29
34689 스퀘어 240426 すの日常 무카이 코지🧡 1 04.26 118
34688 스퀘어 240426 すの日常 와타나베 쇼타💙 1 04.26 107
34687 스퀘어 20240326, 20240416 러빗 사쿠마한국로케CUT🩷💗 3 04.26 305
34686 잡담 도리보 혹시 재기차 가능할까?? 5 04.26 301
34685 스퀘어 TV가이드 2024년 4월 12일호 번역💜 2 04.25 94
34684 스퀘어 240425 すの日常 사쿠마 다이스케💗 3 04.25 103
34683 스퀘어 240425 すの日常 아베 료헤이💚 2 04.25 103
34682 스퀘어 240425 すの日常 무카이 코지🧡 2 04.25 101
34681 스퀘어 240425 すの日常 와타나베 쇼타💙 2 04.25 99
34680 스퀘어 20th Century 트위터 1 04.25 153
34679 스퀘어 240425 素のまんま💙🖤 11 04.25 296
34678 잡담 다음주 스노만마는 아베코지💚🧡 1 04.25 48
34677 스퀘어 240418 ノンストップ!💜 2 04.25 92
34676 스퀘어 240404 ノンストップ!💜 1 04.25 100
34675 잡담 240419 소레스노⛄ 재기차 부탁해도 될까? 2 04.25 202
34674 스퀘어 240424 すの日常 사쿠마 다이스케💗 2 04.24 137
34673 스퀘어 240424 すの日常 무카이 코지🧡 2 04.24 134
34672 스퀘어 240424 すの日常 와타나베 쇼타💙 1 04.24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