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25 すの日常 아베 료헤이💚
vol.228 아베 여행 대만 그 1.
빼꼼
접속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베 료헤이에요.
#아베여행대만
맞아요
2월에 친구와 대만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4월 상순부터 계속되는, 대만에서의 지진으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계기는
다음날부터 3일 정도 OFF가 될 것 같은 2월의 어느 날,
어딘가 여행 가고 싶네 라면서
머릿속의 가고 싶은 곳 리스트(국내)와
현지의 날씨를 대조해보니
일본은 큰 한파 강타.
거기에 따라 날씨도 나빠져서 일본 전역에 비.
그럼 나라 밖으로 나가볼까!
라며 갑작스럽게 2박 3일의 탄환 해외여행이 결정.
다음 날 아침, 친구와는 아침 6시 반에 하네다 국제선 터미널 집합.
부웅.
도착.
우선은 타이베이 101의 전망대에.
타이베이를 위에서 보며 다시 한 번 그 번영된 모습을 확인하면서도
전망대의 절경과 상관없는 포토 스팟이 많은 것에 깜놀.ㅋㅋ
현대 아트라던가 티 테이블이라던가 식물원이라던가.
그대로 타이베이 101의 푸드 코드에서
바로 여러 가지를 먹었어요
니쿠스이(肉吸い) 같은 스프라던가
자장면 같은 요리라던가
그 중에서도 더우화(豆花)? 가 맛있었어😂
두부랑 타피오카랑 와라비 모찌랑 삶은 땅콩이
달콤하고 따뜻한 국물에 들어있는 거 말이야,
부드럽고, 소박한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 호텔에 들렀다가,
그대로 지우펀으로!
지우펀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의 세계관과 닮은 거리가 유명해서,
어두워짐에 따라 무수한 붉은 등불이 정말로 신비하고 근사했습니다🎆
전통적인 음용법으로 대만 우롱차도 마셨는데,
벌써 내리는 법을 잊어버렸네에ㅋㅋ
이어지는 대만 여행은 다음에 또🙋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P.S. 빼꼼(효코)으로 생각났는데
요전에 페스, 병아리(히요코) 파였습니다🐤
아, 잉크의 게임에 대한 이야기에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