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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WiNK UP 2024년 4월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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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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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역 있을 수 있음!

 

 

Snow Man

Mute Color

부드러운 색을 걸치고 촬영한 Snow Man. 좌담회의 테마는 들어줬으면 하는 이야기입니다.

 

 

후카자와 타츠야 × 와타나베 쇼타 × 무카이 코지

와타나베 : 모두 모이는 것이 오랜만이니까 얘기하고 싶은 것이 많이 있어서 곤란해.

무카이 : 알아! 1월에도 다 같이 모였던 건 2번 밖에 없지 않았나?

후카자와 : 기분 같아서는 새삼스럽지만 새해 복 많이 받아라는 감각이지(웃음). 그 정도로 지금은 멤버들이 각자 일을 하고 있어.

무카이 : 결국 정월엔 뭐 했는데? 그거부터 듣고 싶어.

후카자와 : 이미 2월의 절반. 이게 발매되는 건 3월이지만 말이지(웃음).

와타나베 : 나는 최고의 정월이었어. YouTube 생방송 스트리밍 후에 그대로 메메집으로 가서 예년대로 맛있는 것을 먹었고.

후카자와 : , 거기까지는 알고 있어요.

와타나베 : 그러고 나서 신정이 지난 후. 정월에 영업하는 스시 식당이 있었거든. 평소에도 좀처럼 예약을 잡을 수 없는 곳이어서 반년은 기다려야 하거나 그렇단 말이야. 당연히 정초의 3일간은 예약으로 꽉 찼지.

무카이 : 스시는 다들 정월부터 먹고 싶어지제.

와타나베 : 그런데 있잖아, 사장님 지인이신 분에게서 취소가 나와서 갑작스럽지만 갈 수 있게 되었는데 갈래?라고 연락이 와서.

후카자와 : 설마, 설마, 신정부터...?

와타나베 : 맞아. 최고로 맛있는 스시를 집어먹으면서 저녁부터 술... 정말 최고였어. 그리고 다음 날엔 TV를 보면서 늘어져 자고.

후카자와 : 엄청 좋은 정월이었잖아. 하지만 우리도 좋은 하루였지? 코지, 사쿠마, 아베쨩과 나는 새해 첫 참배를 갔어.

무카이 : 맞아맞아. 그 뒤에 나는 다테상이랑 밥 먹으러 갔어.

후카자와 : 우리 쪽은 아베쨩이 집에 가고, 나랑 사쿠마랑 야키니쿠 먹었어. 맛있었네에. 11일 아침 4시에 야키니쿠. 주니어 시절에는 생각할 수 없었어(웃음).

무카이 : 첫 참배에서 시간이 걸려서, 나는 다테상을 2시간 정도 기다리게 해버렸어. 6인 시절엔 어떤 연말연시였는데?

와타나베 : 카운콘에서 선배의 백을 서고, 신정은... 뭐 했었지?

후카자와 : 뭔가의 일은 했었을 거라 생각해. 9인 체제가 되고 난 뒤로는 딱 한 번, 소속사 사람들이랑 다 같이 첫 참배에 참가했었네.

무카이 : 갔었어, 갔었어. 그게 코로나 때문에 없어졌지.

와타나베 : 칸사이 주니어의 연말연시는 어떤 느낌이었어?

후카자와 : , 그거 엄청 듣고 싶어!

무카이 : KinKi Kids 분들의 라이브 아니가?

후카자와와타나베 : 아아~

와타나베 : 도쿄 공연장과 중계로 연결하기도 했었지.

무카이 : 하지만 거기에 가는 사람과 못 가는 사람이 있었거든. 나는 못 가는 사람 쪽이었데이. 그래서 매년 본가 근처의 절에 첫 참배를 하러 가거나 했었어.

와타나베 : 그랬구나. 코지의 근황은?

무카이 : 건조해서 고민하고 있어. 여기저기 건조해.

후카자와 : 그게 근황인가요(웃음)?

와타나베 : 나는 이번 계절엔 우리집 욕조에 따뜻한 물을 채워두고 (문을) 다 열어놓고 있어.

무카이 : 호텔에서는 그렇게 할 때가 있지만 집에서 그건 위험하지 않나? 아무래도 축축해진다이가.

후카자와 : , 물어보고 싶었던 거 있었어! 참고로 가습기, 다들 뭐 쓰고 있나요?

와타나베 : 나는 흔한 거야.

후카자와 : ~, 무난한 녀석 말이지. 나는 최근에 엄청 좋은 가습기를 발견해버려서 지금 그걸 쓰고 있어요.

와타나베 : , Snow Man의 가전제품 대장, 코지의 차례잖아!

무카이 : (자리에서 바로 스마트폰으로 검색해서) 이거?

후카자와 : 그래그래그래! 수돗물의 석회나 바이러스, 그걸 전부 여과해준다고 하는 거. 인기 있어서 좀처럼 입수할 수 없는 녀석인데 말이죠.

와타나베 : 하지만... 비싸죠?

후카자와 : 그게 무려 5만엔 이하,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이에요!

무카이 : 가열식?

후카자와 : 아니, 기화식.

무카이 : ~, 나는 가열식을 선호한데이.

후카자와 : 필터 문제지? 무려 이건 기화식의 약점인 필터 교환도 필요 없어요, 사모님!

무카이 : ...그건 좋네에.

와타나베 : 코지의 마음이 흔들리고 있어(웃음). 코지, 최근에 신경 쓰이는 가전제품은 뭐야?

무카이 : 컴퓨터 브랜드에서 나온 VR이네. 조금 관심이 있어.

와타나베 : 코지는 그런 계열에 정말로 강하네. 멤버들 모두, 가전을 살 때는 코지에게 상담을 하곤 하지.

무카이 : 그러네. 그런 정보를 조사하는 것이 엄청 즐거워. 훗카상은 무슨 계열에 강해?

후카자와 : 나도 코지 정도로 강하진 않지만, 최신 가전은 좋아해. (점원이나 광고의) PR에 넘어가서 바로 사버려(웃음).

와타나베 : 가전은 최신 제품을 좋아하면서, 입고 있는 건 낡았네에(웃음).

후카자와 : 어이! 빈티지라고 말해줘! 쇼타가 강한 장르는 역시 미용인가.

와타나베 : 그러네. 그리고 피부에 좋은 영양제라던가.

무카이 : 이 건조한 시즌, 미용에서 제일 효과적인 것은 뭐고?

와타나베 : 그건 무조건 보습. 피부 케어를 할 때, 뭔가 한 가지만 해야 한다고 하면 확실히 보습이네.

후카자와 : 맞아, 그래서 나는 최근엔 제대로 에센스를 바르려고 하고 있어. 지금까지는 에센스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스킨만 발랐거든.

와타나베 : 지금 시즌에는 스킨만 바르면 바로 증발해버리니까. 에센스를 바르고, 가능하면 보습 크림도 바르는 편이 좋아. ...그러고 보니 코지, 최근에 (나랑) 같이 안 놀아주지 않아? 전에는 사우나에 가자고 하면 바로 OK해줬는데, 최근엔 어떻게 할까~라고 말하고 있고.

무카이 : 최근엔 시간이 비면 골프 연습장으로 쏜살같이 가고 있으니까 말이지.

와타나베 : 훌륭하게 빠져들었네. 아까도 혼자서 중얼중얼거리면서 스윙 폼을 확인하고 있었고(웃음).

후카자와 : 이전까지는 나랑 놀아도~! 상대해도~!라는 느낌이었는데 말이야.

무카이 : 기분이라는 게 있으니까 그렇게 되는 날도 있데이.

후카자와 : 하지만 푹 빠질 수 있는 취미가 있다는 건 엄청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

와타나베 : 코지는 취미가 많지. 골프에 카메라에 캠핑에...

무카이 : 그리고 커피도! 빠지면 끝까지 추구하고 싶다카이.

후카자와 : 만약 지금 하루종일 OFF인 날이 생긴다면, 그 취미 중에서 어느 것을...

무카이 : 골프!

와타나베 : 즉답이네(웃음). Snow Man 멤버 중에서 골프에 빠지게 만들고 싶은 건 누구?

무카이 : 숏삐는 안 할 것 같데이. 햇볕에 타니까.

와타나베 : 나는 안 하겠네.

무카이 : 훗카상은?

후카자와 : ~, 나는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 구기 종목이 특기이기도 하고. 실제로 지인과 다음에 가고 싶네라는 얘기도 했었어.

와타나베 :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으로서는 굉장히 좋은 스포츠 같네.

무카이 : 맞아맞아. 나랑 골프를 가면 엄청 분위기가 달아오르거든? 즐겁고, 반드시 또 같이 가고 싶어질 거야!

후카자와 : 아니, 다른 사람과 가기로 한 약속이 있어서... 괜찮아요!

무카이 : 뭐고 그게! 나는 엄청 헌신적인 남자인데! 잃어버린 공도 찾아줄 거고, 공이 더러워지면 닦아주고!

와타나베 : 아하하, 차였다(웃음). 하지만 이렇게 이도 저도 아닌 근황을 얘기하는 건 즐겁네. 그러고 보니 예년이었다면 지금쯤은 타키자와 가부키가 다가온다... 라는 시기야.

후카자와 : 그러네, 그러네. 슬슬 연습이 시작되는 시기였어.

무카이 : 그렇게 생각해보면 타키자와 가부키가 없는 3월은 엄청 오랜만이네.

와타나베 : 그러네. 뭔가 몸을 너무 안 움직여서 오히려 컨디션이 망가질 것 같아(웃음).

무카이 : 그럼 나랑 같이 골프 갈래?

와타나베 : 아니, 괜찮아!

무카이 : 또 차였다~(눈물).

 

 

라울 × 미야다테 료타 × 사쿠마 다이스케

사쿠마 : 라울, 해외는 어땠어?

라울 : 엄청 즐거웠어!

사쿠마 : 패션 위크로 밀라노와 파리에 갔었지?

라울 : 맞아. 패션 위크는 2주 동안 이어지는데, 그 사이에 열흘간은 다양한 브랜드의 쇼가 있어.

사쿠마 : 우와~!

라울 : 그런 시간은 물론, 그저 거리를 걷고 있는 시간도 즐거웠어! 거기다 나, 이번에 가보고 생각한 게 있거든. 나에게는 Snow Man으로서 활동하면서 명심하고 있는 뜻()이 있잖아? 우리들 모두, 기합과 열량, 거기다 준비하는 시간 같은 것을 중요하게 여기면서 해왔으니까.

사쿠마 : 열정 같은 거 말이지.

라울 : 맞아맞아. 그 감각은 세계 공통으로 중요한 것이라고 느꼈어. 계속 해왔기 때문에야말로 해외에서도 내보일 수 있었다고 느낀 순간이 굉장히 많았네.

미야다테 : 어떤 순간에 내보였어?

라울 : 예를 들면, 눈앞에 카메라가 있을 때가 굉장히 많았단 말이야. 하지만 그게 어느 매체의 카메라인지는 몰라. 그래도 우리는 카메라가 (나에게) 향해진 그 순간에 남기는 마음이라는 것을 계속 가지고 일을 해왔으니까.

사쿠마 : 그러네. 우리는 음악 방송이나 라이브에서도 바로 카메라를 눈치채기도 하잖아.

라울 : 맞아맞아. 그런 걸 살릴 수 있었어! 언젠가 Snow Man으로 해외에서 콘서트를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고, 이번에 다녀오면서 어학에 대한 모티베이션도 엄청 올라갔어!

사쿠마 : 커뮤니케이션을 조금이라도 할 수 있으면 기쁘니까 말이지.

라울 : 중국어를 2년 배웠잖아. 그것도 엄청 살렸어! 현장에 갔더니 유럽의 매체만이 아니라 중국이나 대만의 매체도 잔뜩 있었거든. 그쪽 매체의 사람이 왔을 때, 머리를 풀회전 시켜서 2년 동안 배운 것을 떠올렸거든. 그랬더니 어라? 중국어 할 수 있네같은 분위기가 되어서 말이야. 설마 여기서 도움이 되다니! 라는 느낌이었어.

미야다테 : 훌륭해! 정말로 좋은 경험을 했네.

사쿠마 : 인터넷으로 보고 있으면서도 라울 즐거워 보이네!” 라고 생각했는걸. 이번에 라우는 밀라노에 간 뒤에 파리로 갔는데, 료타도 파리에는 간 적 있지?

미야다테 : 그러네. 작년에 2.

라울 : 파리 LOVER니까 말이야!

미야다테 : , 좋아해. 첫 번째는 평범하게 파리를 돌고, 두 번째는 조금 딥한 미술관에 가거나 했어. 그래서 첫 번째와 두 번째는 보는 방법이 또 달랐었네.

라울 : ~. 그거 좋네!

미야다테 : 오랑쥬리 미술관이라는 곳이 있는데, 거기엔 모네의 수련360도로 장식되어있는 방이 있어. 그 한가운데에 의자가 있으니까, 거기에 앉아서 그림을 계속 보고 있을 수 있거든.

라울 : 대박! 힐링이네!

사쿠마 : 좋네~. 미술관 좋아해. 라울은 루브르 미술관에 갔어?

라울 : 한 번도 가본 적 없어.

사쿠마 : 가라구! 나는 무조건 가고 싶어!

미야다테 : 하루로는 다 볼 수 없지만, 짧은 코스도 있으니까 말이야. 우선은 그런 것부터 시작해보면 좋지 않으려나.

라울 : 사쿠마군은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니까 발레 공연도 좋지 않아?

사쿠마 : 우와~, 가고 싶어! 발레단이라던가, 나도 엄청나게 관심 있는걸.

미야다테 : 그거야말로 나는 작년 파리에서 볼레로를 봤거든. 굉장했어! 정말 극장의 공간이 우아하고 고상해지는 거야!

사쿠마 : 해외라서 느낄 수 있는 분위기라는 게 있지. 내가 지금 가고 싶은 건 스페인.

라울 : 계속 말하고 있지, 스페인.

사쿠마 ; 여행을 자주 다니는 지인에게 관광이라면 어디가 제일 즐거웠어?라고 물어봤거든. 그랬더니 스페인이 엄청나게 예뻐!라는 거야. 경치도 그렇지만, 일본이 아닌 장소의 공기는 전혀 다르잖아? 그런 걸 더욱 맛보고 싶어.

라울 : 아까도 Snow Man으로 콘서트를 하고 싶다고 말했지만, 갑자기 유럽에서 한다고 하는 건 어렵다고 생각해. 하지만 촬영이라면 할 수 있을 것 같지?

사쿠마 : 나는 MV를 찍고 싶어!

미야다테 : 좋네~. 가고 싶어!

라울 : 많은 아티스트 분들이 찍고 있는 LA나 하와이가 아니라, 유럽이면 좋겠어!

사쿠마 : 겸사겸사 사진집도 찍어버려!

라울 : 캘린더도 찍어버려!

미야다테 : 전부 해버려!

라울 : 아하하! 좋네~(웃음).

미야다테 : 나는 영국에도 가고 싶어. 영국은 연기가 성하니까 극장이 잔뜩 있거든. 그러니까 거기를 돌아보는 것도 즐거울 것 같지 않아?

사쿠마 : 그러고 보니 지금 영국은 밥이 맛있대.

미야다테 : ~, (그런) 이미지는 없는데.

사쿠마 : 그치. 근데 요전에 영국에 다녀온 사람에게 물어봤더니 지금은 어디에 가도 엄청나게 맛있어!.

라울 : 그건 괜찮네!

미야다테 : 파리는 역시 밥이 맛있었어. 게다가 멋도 있고. 방울양배추와 고기의 조합 같은 것이 있었으니까(웃음).

사쿠마 : 뺄셈이 대박이네!

미야다테 : 가위바위보로 말한다면 보자기와 주먹이니까 말이지(웃음). 게다가 거기에 소금이 뿌려져 있는 것뿐인데 맛있어.

사쿠마 : 제대로 프랑스 요리라는 장르가 있을 정도니까 말이야.

라울 : 나는 스무 살이 되어서 술을 마실 수 있게 되었잖아? 그것도 해외에 가서 엄청 즐거웠던 일 중 하나야. 프렌치 식당에 가면 역시나 요리와 와인의 페어링이 있거든. 그게 엄청 맛있어서, 전에 갔을 때보다 행복도가 높았어. 좋았어.

사쿠마 : 와인 샀어?

라울 : 사왔어! 엄중하게 포장을 해서 말이지. 마시는 것이 기대돼.

사쿠마 : 좋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었더니 더 해외에 가고 싶어졌어.

라울 : 올해 가고 싶네!

사쿠마 : 시간을 만드는 수밖에 없어! 역시 다양한 것을 경험하는 건 중요해. 멤버도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있는 사람이 많으니까 정말로 자극적인걸. 료타의 시대극도 보통은 경험할 수 없는 일이고 말이야. 오오쿠는 몇 년 만에 방송하는 거야? 나는 처음으로 봤어.

라울 : 나도!

미야다테 : 연속 드라마로는 20년 만이래. 그러니까 전에 했을 때, 라울은 아직 태어나지 않았을지도(웃음).

사쿠마 : 그렇게나 예전이구나! 엄청 재밌네. 나는 (카메나시 카즈야가 연기하는) 우에사마(*上様, 쇼군을 부를 때 쓰는 호칭) !

미야다테 : 오오쿠는 여성들의 이야기라는 인상이 강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이번엔 남성 쪽의 다툼도 그려져 있으니까. 그쪽도 즐겨줬으면 좋겠네.

라울 : 아직 촬영 중이지? 교토는 어때?

미야다테 : 사람이 다정해. 택시 기사님에게도 도쿄에서 왔어요라고 말하면 이것저것 설명을 해주셔. 그래서 교토의 지식은 엄청 늘었어. 촬영이 있어서 못 가고 있지만 말이야.

라울 : 교토 요리는 먹었어?

미야다테 : 가게는 알고 있는데, 좀처럼 시간이 안 나서. , 하지만 요전에 촌마게를 한 모습으로 편의점에 갔었어(웃음).

라울 : 아하하!

사쿠마 : 대박이네(웃음).

미야다테 : 다들 뒤돌아보더라고(웃음).

사쿠마 : 편의점 사람도 지금 무슨 시대였지?” 라고 생각했을 것 같네(웃음).

라울 : 이번에 영화 매칭을 다 같이 보러 가잖아? 그것도 엄청 기대돼! 예고를 본 것만으로도 꽤나 엄청날 것 같았거든.

사쿠마 : 모두가 봐주는 거, 기뻐. 하지만 아마도 내가 나오면 웃을 거라고 생각해(웃음).

미야다테 : 그렇구나!

라울 : 그것도 포함해서 엄청 기대돼!

 

 

이와모토 히카루 × 아베 료헤이 × 메구로 렌

아베 : 오늘의 테마는 들어줬으면 하는 이야기. 근황이든 사과하고 싶은 것이든 자랑하고 싶은 것이든 OK!

이와모토 : 자랑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어.

메구로 : 아냐, 있어. 스토익하게 몸을 단련하거나, 그걸 계속해나가는 정신력이나 지속력을 유지하는 건 평범한 사람이라면 할 수 없어. 그건 자랑할 수 있다고 생각해.

아베 : 확실히 그러네!

이와모토 : 그런가? 개인적으로는 그냥 관심이 있으니까 계속하고 있는 것일 뿐이야.

아베 : 나는 히카루에게 묻고 싶은 게 있어. 나도 최근에 달리고 있거든.

메구로 : 시간은 어느 정도로?

아베 : 최저 30.

메구로 : km 정도?

아베 : 최저 7km.

메구로 : 그건 대단해. 아침이랑 밤, 어느 쪽이 더 많아?

아베 : 그날그날에 따라서지만... 근데 아까부터 메메의 질문 공격이네(웃음). 최근엔 아침이 많으려나.

메구로 : 밥을 먹은 뒤? ?

아베 : 아직 질문이 이어지는구나(웃음). 먹은 뒤려나.

메구로 : (히카루를 향해서) 식전과 식후, 어느 쪽이 좋아?

아베 : 이번엔 그 쪽에 질문이다(웃음).

이와모토 : 식후 30분 정도가 제일 좋아.

아베 : 맞아맞아. 내가 히카루에게 묻고 싶었던 것도 그런 거야. 달린다는 건 근육 트레이닝 전이 좋은가, 후가 좋은가.

이와모토 : 근육 트레이닝의 목적에 따라서 다르기도 하고, 달린다는 것도 심플하게 기분전환으로 달리고 싶은 것인지, 체력 만들기를 하고 싶은 것인지, km를 이 정도의 시간에 달릴 수 있도록 하고 싶다는 목적이 있는 것인지...

아베 : 제일 큰 목적은 체력 만들기일지도.

이와모토 : 그렇다면 숨이 차지 않도록 하는 트레이닝이 좋아. 장시간 같은 페이스로 달리는 것보다 30초간 대쉬를 하듯이 달리고, 다시 1분 동안 숨을 정리하기 위해 평범하게 달리고... 라는 것을 반복하면 좋을지도. 움직이면서 호흡을 정리할 수 있게 되면 지구력이 올라가.

아베 : 오오~, 과연! 지금은 같은 페이스로 달리고 있었어.

이와모토 : 소위 말하는 조깅이네. 하지만 방금 말한 트레이닝을 계속한다면 라이브에서 지치는 일은 없어질 거야.

아베 : 고마워! 좋은 어드바이스!

메구로 : 스탭 분이 살 빼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 독자에게 어드바이스는?이라고 물어보시는데.

이와모토 : “본인이 할 수 있는 범위에서 계속 하는 것”, 이제 제일이지 않으려나. 강한 부하를 걸 필요는 없지만, 가벼운 부하라도 역시 계속한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메구로 : 나도 최근에 달리고 있어.

이와모토 : 연락하면 가르쳐 줄 수 있어.

메구로 : 퍼스널 트레이너다! 나도 비교적 계속하려는 의지는 있는 편인데, 역시 드라마 기간에 들어가거나 하면 중단되어버려. 그래도 계속해나가는 이와모토군의 강한 의지는 진심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해.

아베 : , 히카루는 경호중에도 하고 있어?

이와모토 : . 촬영 틈틈이 빠져나와서 그 근처를 달리는 일도 있어.

메구로아베 : 대박-!

아베 : 히카루는 흥미가 없는 일이라도 이걸 매일 계속하세요라는 말을 들으면 계속 할 수 있어?

이와모토 : 예를 들면?

아베 : 요리라던가?

이와모토 : -... 나는 먹는 것에 그다지 흥미가 없으니까 말이지이. 우선 어째서?라고 물어볼지도 몰라(웃음).

아베 : 확실히 히카루에게 그런 이미지 있어.

이와모토 : 그래, 납득 못하면 움직이지 않으니까 말이지. 우선은 의문부터 들어버려. 이유가 있어서라면 계속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그럼 아베의 들어줬으면 하는 일은?

아베 : YouTube 촬영으로 만난 멤버에게는 말했었는데, 이번에... 세계 유산 검정 1급에 합격했습니다!

메구로 : 오오~, 축하해!

이와모토 : 대단해! 우리는 New ear. 처음 듣는다는 의미로(웃음).

아베 : 아하하! 고마워. 세계 유산에는 관심이 있었기도 하고, 메메가 1월에 해외에 갔었으니까 현지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생각했거든.

메구로 : 이탈리아에 다녀왔어.

아베 : 좋네에. 이탈리아는 아마 세계 유산으로 등록된 장소가 제일 많은 나라가 아니었던가?

이와모토 : 현지에서 뭔가 봤어?

메구로 : 일이 촘촘하게 차 있었지만, 그래도 이동 시간을 사용하거나 틈을 봐서 밀라노의 두오모를 봤어.

아베 : 부러워! 유럽에는 거리 전체가 세계 유산으로 지정되어있는 곳이 있으니까 말이야. 언젠가 보고 싶네.

메구로 : 아베쨩이 제일 가보고 싶은 세계 유산은 어디야?

아베 : 스페인의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무조건 보고 싶어. 빨리 가지 않으면 완성되어버리는데(웃음). 그리고 러시아의 성당도 가보고 싶어. 양파 같은 외관인데 엄청나게 예뻐.

이와모토 : 일본의 세계 유산이라면?

아베 : 잔뜩 있어. 토미오카 제사장(*군마현에 있는 방직 산업 관련 근대 문화 유산)도 있고, 야쿠시마(*가고시마현에 있는 세계 자연 유산, 지브리 원령공주의 모티브가 된 곳)도 있고.

이와모토 : 야쿠시마 좋네! 가보고 싶어!

아베 : “한 달에 35일 비가 내린다라고 불릴 정도로 비가 많이 오는 장소래.

이와모토메구로 : 헤에~

메구로 : 아베쨩이 다음으로 생각하고 있는 검정이나 자격은 뭐야?

아베 : 지금 바로는 아니지만, 언젠가 수학 검정에 도전해보고 싶어.

메구로 : 대단해! 그럼 내가 들어줬으면 하는 거. 방금 한 이야기에 이어지는데, 이탈리아는 감동하게 되는 일이 많았어.

아베 : 음식 맛있었어? 파스타나 피자... 전부 본고장인 거잖아?

메구로 : 맛있었어. 하지만 현지 사람에게 맛있는 피자를 먹고 싶어요라고 하니까 여기서는 그다지 먹지 않아라는 말을 들었네.

아베 : ~, 그래!?

이와모토 : 인도 사람이 사실은 매일 카레를 먹을 리가 없어... 같은 거?

아베 : 도쿄 사람이 사실은 도쿄 타워에 올라가 본 적이 없어... 같은 거?

메구로 : 맞아(웃음). 피자는 나폴리나 로마의 명물이래. 그러고 보니 전에 나폴리에 갔을 때, 여기저기에 피자가게가 있었어. 게다가 굉장히 줄을 서 있더라고.

아베 : 과연! 지역에 따라서 음식의 특색이 있구나!

이와모토 : 나도 여행은 좋아하네.

메구로 : 어떤 곳에 가봤어?

이와모토 : 미국 라스베가스랑 캐나다 토론토. 토론토에는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러 갔었어.

아베 : 역시 대단했어?

이와모토 : 확실히 대단했는데, 가까이에서 보면 물안개 때문에 아무것도 안 보여(웃음). 후지산이랑 똑같아서, 너무 스케일이 큰 것은 가까이에서 보면 안 된다고 생각했어.

아베 : 나이아가라 폭포의 사진은 위에서 찍힌 것이 많지.

메구로 : 라스베가스는 어땠어?

이와모토 : 좋았어. 쇼를 보거나 했거든.

메구로 : 카지노는 도전해봤어?

이와모토 : 이왕 간 거니까 룰렛을 조금 해봤어. 인생 경험이려나 싶어서.

아베 : 오오, 멋져~! 이겼어?

이와모토 : 덕분에.

아베 : 더 멋있어!

메구로 : 나도 트릴리온 게임의 하루가 되어서 올인하고 싶어! 심장이 쿵쿵거릴 것 같지만(웃음).

아베 : 보고 있는 우리의 심장에도 좋지 않을 것 같아(웃음). 하지만 라스베가스는 카지노만이 아니라 다양한 쇼가 있어서 거리 전체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네.

이와모토 : , 그런 거리였어.

메구로 : 역시 여행의 추억 이야기는 듣는 것만으로도 즐겁네. 세 명 다 여행 좋아하고.

이와모토 : 확실히. 앞으로 여행을 갈 때는 현지의 세계 유산 정보를 아베에게 듣는다, 이게 약속이 될 것 같아.

아베 : 그건 대박이네(웃음). 알겠어, 더욱 지식을 쌓아둘게!

 

 

Snow Man 순서, 정해봤습니다.

멤버니까 아는 것을 매월 투표. 1위를 정해달라고 했습니다.

 

Q1. 프레젠테이션 능력이 높은 사람은?

훗카 : 아베쨩이지 않아? 제대로 면밀하게 계산을 한 뒤에 발표하는 느낌이 들어.

쇼타 : 라울이네. 논리적이고 이유가 제대로 되어있으니까 납득할 수 있어.

히카루 : 설명은 아베가 꽤 잘한다고 생각해.

사쿠마 : 애니메이션이라면 나네! 매력을 잘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해.

코지 : 라우려나. 설득력이 있고, 젊은 사람의 의견은 중요하다고 생각해.

다테상 : 아베는 제대로 써서 설명을 해줘.

라울 : 아베쨩이려나. 머리가 좋으니까 말이야.

메구로 : 라울이나 숏삐는 회의에서 설명을 잘해.

아베 : 훗카는 의견을 정리해주니까 언제나 고맙다고 생각하고 있어.

 

1 아베 4

2 라울 3

3 훗카, 쇼타, 사쿠마1

 

Q2. 졸업식에서 교복 두 번째 단추(*고백의 의미가 있어서 남학생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직접 주거나, 단추를 가지게 되면 그 주인과 이어진다는 미신이 있어서 여학생이 달라고 요구하기도 함)를 줬을 것 같은 사람은?

훗카 : 쇼타려나. 나는 인기 있었지만 두 번째 단추는 안 줬었어.

쇼타 : 후카자와. “자칭인기 있었으니까(웃음). (훗카 : 어이! 자칭은 그만둬ㅋㅋㅋ!)

히카루 : 쇼타. 특히 지금은 드라마에서도 가쿠란을 입고 있고, 그런 이미지가 강하니까.

사쿠마 : 후카자와는 준 뒤에 단추가 없어진 교복을 다 보여주고 다닐 것 같아(웃음).

코지 : 훗카상 아냐? 스스로 인기 있었다고 말하고 있으니까.

다테상 : 훗카는 인기 전설이 있지.

라울 : 학창 시절에 인기 있었을 것 같은 사람은 숏삐!

메구로 : 숏삐는 단추를 잔뜩 줬을 것 같네.

아베 : 쇼타는 단추를 줬을 것 같은 이미지가 있네에.

 

1 쇼타 5

2 훗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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