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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어제 쌍수한 따끈따끈한 후기 (사진 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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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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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주의!!
사진 삭제했엉

슴살덬 수험생 할인까지 받고
사진 부분 공개 조건으로 가격은 꽤 괜찮은 편인 듯해
200 좀 안되게 했어 집근처 병원에서

일단 내가 평소에 엄살도 너무 심한 편이고 그래서
엄마도 걱정하고 나도 걱정 많이 햏지만
결과적으로 수술은 잘 끝났어ㅋㅋ

난 내가 수술 도중에 비명 지르면 어떡하지..
수술 도중에 못 참고 도중에 뛰쳐 나가면 어카지 했는데
다행히도..!^^
물론 다음주에 실밥 뽑으러 가는 건 무서워...

난 걍 처음 상담 받은 곳이 워낙 괜찮은 것 같아서
다른 병원은 안 알아보고 걍 여기서 했음
살면서 내가 눈이 작다고만 생각했지
안검하수인 줄은 몰랐는데ㅣ..
덕분에 눈매교정+쌍수+앞트임 까지 했어
다른덴 안하고 딱 눈만 한거야

수술 당일 4시간 전부턴 금식했고 물도 안 먹고..
그러다가 병원에 사람 많아서 기다렸는데
심지어 나 담당의가 그 병원에서 졜 꼼꼼하대

그래서 예정된 수술 시간보다 1시간 30분? 정도 늦은 듯
수술실 들어가니까
내 다리 묶고 내 팔도 고정시키고..
내가 ㄴㅓ무 긴장하니까 간호사가 긴장 풀라고 자꾸 그랬어
내가 자꾸 이건 뭐예요? 아파요? 마취는 언제 해요?
이랬더니 간호사가 가만히 있으래.. ㅇㅅㅇ

의사 들어오고 내가 긴장하니까
학생 저예요 아까 봤던 의사! 이러셨어 뻘쭘

근데 언젠가 마취를 놓았나봐
잠깐 잔 것 같은데
누가 말한 것처럼 파라노마나 주마등 이런 건 없었구
걍 세상이 무지개였어
병원실이 빨간색 됐다가 핑크 됗다가..

난 자꾸 마치 잘된건지 걱정돼써
넘나 빨리 제정신 돼서..

어쨌든 그러다가 수술 시작했는데
여러 과정이 있엏지만 일단 생각나는건
마취해도 아프긴 아픈데 내가 걱정했덙만큼은 아니라는거?

근데 내가 자꾸 아파서 끙끙 소리 내니까
의사가 계속 가만히 있으라고 해서 네 함
나보고 이러면 수술 못해요 계속 이러시더라
정말 죄송햇음..

나보고 눈에 힘 빼라고 계속 그러는데
내가 자꾸 힘주고
안 그래도 생리 이틀차기도 하고 해서
피가 많이 나오더래

의사가 수술 하면서도 좀 힘들다 그래서
계속 죄송해요 연발했더니
뭐가 자꾸 죄송하녜..
내 눈이 컨트롤이 안 되니까 죄송하지ㅜ
난 분명 힘 안주고 있는데 자꾸 힘 준다 하니까...

난 절개라 피가 많이 나쓴데
의사선생님이 이렇게 피 많이 나는 환자는 내ㅏ가 처음이래
수술하는데 내 피가 내얼굴에서 흐르는게 느껴지더라
눈매교정 앞트임 쌍수 하면서 뭐가 더 아프다 이런건 없고
걍 골고루 ㄷㅏ 아팠음
난 내 눈에서 힘 빼야지 이 생각뿐..

내 몸이 자꾸 긴장하니까 의사가 일부러 간호사랑 수다떨더라
근데 진짜 효과있었어
몸이 조금 풀리더라

오징어 타는 냄새도 났어
힘든건 의사쌤이 워내 꼼꼼하니까
수술이 자꾸 안 끝나..
실밥 하나도 놓치지 않는분...
수술하는데 옆 수술실에서 정리하는 소리 들리더라
심지어 원래 나오던 노래도 끊겼어ㅋㅋ

내 원래 수술 시간이 5시라해서
금식을 1시부터해서 물도 안 마셨는데
수술 끝나고 나니까 10시더라
수술 원래 2시간 예정이었는데
3시간 30분 했어...
내가 마지막 환자기도 해서 의사쌤이 신경썼대

결과적으론 내가 눈에 힘 준 결과..
피가 많이 나온 결과..
멍이 엄청 심함...

밑에 사진 삭제했어

멍이랑 붓기가 언제쯤 빠지려나...

일잔 지금은 약 먹구
눈에 냉찜질하고 있고
눈 부릅 뜨는 연습하고 있어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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