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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21살 덬 ... 늦게시작한 미대입시때문에 고민이 많은 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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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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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현역으로 대학을 와서 서울 하위권대 2학년이야 ..!
원래 계속 미술(애니를 전문적으로 배우고싶었어 ..! 원래다녔던건 그냥 풍경화 그리고 .. 이런곳 )을 하고싶었는데 내 고향이 엄청 시골이라 주변에 미술학원이없었어 .. 애니고 예고 이런건 진짜 선택받고 특별한 애들만 가는 곳인 줄 알았었고 ..ㅠㅠ
그래서 유치원부터 중학교 1학년때까지 취미로만 배우고 그만두고 그냥 인문계고등학교가서 어째저째 서울로 대학을 왔어
근데 서울에와서 보니까 애니학원이라는 곳이있는거야 ..!
1학년때 처음 애니학원을 봤을때 너무 다니고싶었는데 부모님 반대때문에 .. 애니과 편입으로 타협을 보고 2학년 여름 그러니까 올해 5월부터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어
원래 전공이 성적도 너무 안나오고 교수들 빻은 발언들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고있었거든 .. 학원에서 원래 하고싶었던거 배우니까 너무 행복하고 좋았어 ㅠㅠ 근데 배우다 보니까 내가 욕심이 나서 실력도 키울 겸 수시 원서쓰면서 수시 입시도 했는데 확실히 기간이 짧으니까 붙을수가 없더라 ㅠㅠ 지금은 편입실기 준비하면서 학교랑 학원 병행하고있는중인데
어짜피 편입해서 다른대학을 가도 내가 2년안에 졸업을 못하고 .. 편입한 동기들이랑 실력도 차이가 날거니까 그게 너무 두려운거야 .. 물론 아직 편입시험 치르지도 않았지만 요즘 너무 초조하고 불안하고 .. 학교 동기들은 전공공부로 한단계 성장한게 내 눈에도 보이는데 나만 새로운거 시작해서 멈춰있는거같은 생각이 들어.. 다들 적당히 사는데 나만 꿈을 쫒고있나 싶은 생각도 들고 학원에 수시 붙은애들이 많아서 조용해진 학원에서 수시도 떨어지고 학원애들에 비해 나이도 많은데 난 뭐하고있지 .. 하면서 암울한 생각도 들더라구 ㅠㅠ
본가가 너무 멀어서 부모님을 자주 못보니까 외로워서 더 힘든거같기도 해 .. 친한친구들도 다 본가쪽에있으니까 서울에서 만나는 사람은 한정되어있고 .. 가끔 하루종일 말을 별로 안할때 너무 슬퍼지더라
그래서 내년에 휴학하고 집에 내려가서 집에서 1시간정도 걸리는 곳에서 애니학원 다니면서 애니과에 지원 잘 해주고 배우는것도 많은 3년제 전문대를 준비하는게 낫지않나 .. (ㅊㄱㄷ)싶은 요즘이야
물론 남은 편입시험에도 최선을 다할거지만 .. 나는 정말 그림하면서 느끼는건데 그림그리는일 아니면 할게 없거든 아무리 생각해도 .. 전에 전공공부 울면서 할때에 비해 만족감은 정말 높아졌어 .. 그림그리는 내가 좋고 조금씩 발전해나가는거 보면 대견한데 주변친구들에 비해 늦었다는 생각이 날 우울하게 만드는거같아 ㅠㅠ 이럼 안되는데 ..
다방면에서 멘탈이 와장창한 ..11월이었다..
학교다니면서 시험까지 준비하려니까 너무 ... 힘들어서 털어놓을곳이 필요했나봐 ㅠㅠ 두서없는 글 끝까지 봐줘서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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