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나는 초고도 비만이었어.
다이어트 안해본거 아니고 빼고싶을때만 빼고 다시 요요오고 그러다가 복학을 해야하기도 하고 이모가 20만원짜리 한약사줘서
어쩔수없이 시작했어.
정확하게2월부터 시작해서 4월까지 두달동안은 진짜 빡세게 식이조절함.
안먹는다는 생각안하고 세끼 꼭 먹는데, 당질이랑 밀가루를 극단적으로 끊어서 양상추. 두부. 닭가슴살. 토마토. 다시마. 김. 견과류. 스트링치즈. 아보카도 요거중에서 바리에이션 조합해서 먹음
솔직히 이모가 몇십만원하는 한약지어줘서 어쩔수 없이 시작한건데 한약 먹으면 오바안떨고 조1온나 써서 식욕이 뚝 떨어지는게 장점이라면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운동은 딱히 안했지만 밥먹자마자 안눕고 최소 30분은 걸은거같다. 말그대로 그냥 통학루트일뿐 운동은 안한거같음
그렇지만 밥을 비롯해 쌀, 밀가루 등등 탄수화물을 아예 안먹고 당질을 기피하다보니 속에서부터 체질이 바뀌어서 두달만에 15키로 빼고 그 뒤로는 과식만 안하고 평범하게 먹었는데도 추가로 두달사이에 5키로가 추가로 빠짐....
한약방가니까 그러더라고. 당질이라고 하면 고구마 옥수수같은 식이섬유에도 당은 있으니까 기피하고. 그런건 금방 배가 꺼진대.
양배추 파프리카 등 야채가 제일좋은데 그중에서도 양배추가 개쩐댔다. 근데 난 양배추싫어서 양상추먹음
단백질은 무슨일이있어도 꼭 섭취했고 지방은 최소한만큼은 먹어줌.
지방보다도 나쁜게 탄수화물이라고 생각해서 탄수화물은 몇달간 아예 입에 안댐.
그리구 먹을때 내가 정한 룰은 세끼 꼭 먹기.
배고픔느끼지않기. 저녁 6시이후로 안먹기.
이거3개였어.
한약방에서도 그러더라고. 배고픔을 느끼는순간 짜증이 밀려오고 폭식과 보상심리로 부메랑맞는다고.
그래서 식욕이 느껴지면 양상추나 토마토를 뜯어먹는다던가 했어.
토마토는 큰 토마토 여러개 통째로 배고플때마다 우적우적 먹어도 칼로리가 극단적으로 적어서 배고픔안느끼기에 굿임.
식사시간은 아침 7~8시, 점심 12~1시, 저녁 5~6시 사이에 먹었구.
그리고 주기적으로 고기(기름지지 않은거)를 꼭먹었어.
소고기나 허파같은거 ㅋㅋㅋ
살뺀다고 고기 안먹으면 오히려 안빠지더라.
적당한 고기섭취는 오히려 단백질섭취로 인해 근육이 안빠지게 도와주는거같아.
=================================
다이어트 성공하고서 네달뒤인 6월부터는 진짜 라면도 두개 끓여먹구 야식 맨날 쳐먹고(대신 알바특성상 겁나 움직임. 근데 운동은안함)
먹고싶은거 막쳐먹었는데
솔직히 그렇게 막 먹으니까 세달뒤엔 3키로 쪘는데
지금 다시 식이조절 하니까 다시 돌아와서 한달정도 또 유지하고 있다.....
평생을 비만으로 살고 요요를 반복하다가 드디어 요요없이 나름
잘 유지하고 있는데.
예전에는 살뺀다하면 밀가루랑 고기 안먹고 1일1식하구 그랬더니 나는 몸무게 주는게 확 보이는거같은디 막상 남들은 모르고. 오히려 다이어트 때려친 후에 좀 먹기시작하면 그제서야 살빠졌냐고 해서 남들만 야속했는데,
그냥 내 다이어트 방식이 잘못된거더라.
무조건적으로 급하게 단기다이어트, 체중계 숫자줄이기에만 급급하다보니 체질적으로도 살이 잘 붙고 수분만 빠지니까 면역력에 기력만 빠지지.....예뻐질라고 빼는건데 안좋은결과만 맞게되더라고.
나는 지금 163에 몸무게 63유지해서 행복하게 살고있어!
솔직히 인터넷보면 50대후반애들이 돼지라며 스트레스 엄청받고 10키로 뺄라하니깐 아직 멀다고 느끼기는한데...
나는 그냥 66사이즈인 내가 좋고 왠만한 프리사이즈가 들어간다는거 자체로 기뻐.
예전엔 역 지하상가 돌아다니면 결국 살옷은 없었는데 지금은 내가 옷을 고를수 있다는게 기쁘고,
근육이랑 수분이 빠진게 아니라 그런가 남들은 50대 후반으로 보기도 하더라구.
===============================
마지막으로 다이어트팁을 정리하자면,
1. 스트레스 받지않는선에서 장기간 다이어트하기
2. 군것질. 튀김. 기름. 밀가루. 쌀. 당질. 탄수화물 금지
3. 세끼는 꼭 챙겨먹기.(아침 7~8시, 점심 12~1시, 저녁 5~6시)
4. 배고픔을 느끼지 않게, 야채는 오히려 배부르게먹기
5. 세끼 이외엔 안먹기
6. 저녁 6시 이후에 안먹기
7. 기름기 적은 고기 가끔먹어주기
8. 물은 최소한 2리터 먹기 (자기 몸무게따라 계산해서 먹어야해!)
이렇게 될거같아.
솔직히 나는 8번은 잘 못지켰어. 먹는다구먹었는데 1리터 넘게 먹는게 쉽지가 않더라구.
근데 물 섭취는 필수고, 여기서 운동 한시간씩만 해주면 안빠질래야 안빠질수가 없을거같아.
만약 예전 나처럼 고도비만인덬있으면,
단기간 다이어트는 눈독도 들이지말고 장기간 다이어트를 필수로 해야할거같아.
나도 중간중간 힘들어서 일주일에 한번 보상데이라도 집어넣어서 닭발을 먹는다거나(물론 양정해서 덜어먹구 야채랑 같이먹음) 한 적도 있는데,
어떻게 해서든 내 몸한테 '좀만 버티면 된다'는 생각보단
'아 그냥 이게 일상이구나' 싶게 만들어야하는거같아!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_@
다이어트 안해본거 아니고 빼고싶을때만 빼고 다시 요요오고 그러다가 복학을 해야하기도 하고 이모가 20만원짜리 한약사줘서
어쩔수없이 시작했어.
정확하게2월부터 시작해서 4월까지 두달동안은 진짜 빡세게 식이조절함.
안먹는다는 생각안하고 세끼 꼭 먹는데, 당질이랑 밀가루를 극단적으로 끊어서 양상추. 두부. 닭가슴살. 토마토. 다시마. 김. 견과류. 스트링치즈. 아보카도 요거중에서 바리에이션 조합해서 먹음
솔직히 이모가 몇십만원하는 한약지어줘서 어쩔수 없이 시작한건데 한약 먹으면 오바안떨고 조1온나 써서 식욕이 뚝 떨어지는게 장점이라면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운동은 딱히 안했지만 밥먹자마자 안눕고 최소 30분은 걸은거같다. 말그대로 그냥 통학루트일뿐 운동은 안한거같음
그렇지만 밥을 비롯해 쌀, 밀가루 등등 탄수화물을 아예 안먹고 당질을 기피하다보니 속에서부터 체질이 바뀌어서 두달만에 15키로 빼고 그 뒤로는 과식만 안하고 평범하게 먹었는데도 추가로 두달사이에 5키로가 추가로 빠짐....
한약방가니까 그러더라고. 당질이라고 하면 고구마 옥수수같은 식이섬유에도 당은 있으니까 기피하고. 그런건 금방 배가 꺼진대.
양배추 파프리카 등 야채가 제일좋은데 그중에서도 양배추가 개쩐댔다. 근데 난 양배추싫어서 양상추먹음
단백질은 무슨일이있어도 꼭 섭취했고 지방은 최소한만큼은 먹어줌.
지방보다도 나쁜게 탄수화물이라고 생각해서 탄수화물은 몇달간 아예 입에 안댐.
그리구 먹을때 내가 정한 룰은 세끼 꼭 먹기.
배고픔느끼지않기. 저녁 6시이후로 안먹기.
이거3개였어.
한약방에서도 그러더라고. 배고픔을 느끼는순간 짜증이 밀려오고 폭식과 보상심리로 부메랑맞는다고.
그래서 식욕이 느껴지면 양상추나 토마토를 뜯어먹는다던가 했어.
토마토는 큰 토마토 여러개 통째로 배고플때마다 우적우적 먹어도 칼로리가 극단적으로 적어서 배고픔안느끼기에 굿임.
식사시간은 아침 7~8시, 점심 12~1시, 저녁 5~6시 사이에 먹었구.
그리고 주기적으로 고기(기름지지 않은거)를 꼭먹었어.
소고기나 허파같은거 ㅋㅋㅋ
살뺀다고 고기 안먹으면 오히려 안빠지더라.
적당한 고기섭취는 오히려 단백질섭취로 인해 근육이 안빠지게 도와주는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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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성공하고서 네달뒤인 6월부터는 진짜 라면도 두개 끓여먹구 야식 맨날 쳐먹고(대신 알바특성상 겁나 움직임. 근데 운동은안함)
먹고싶은거 막쳐먹었는데
솔직히 그렇게 막 먹으니까 세달뒤엔 3키로 쪘는데
지금 다시 식이조절 하니까 다시 돌아와서 한달정도 또 유지하고 있다.....
평생을 비만으로 살고 요요를 반복하다가 드디어 요요없이 나름
잘 유지하고 있는데.
예전에는 살뺀다하면 밀가루랑 고기 안먹고 1일1식하구 그랬더니 나는 몸무게 주는게 확 보이는거같은디 막상 남들은 모르고. 오히려 다이어트 때려친 후에 좀 먹기시작하면 그제서야 살빠졌냐고 해서 남들만 야속했는데,
그냥 내 다이어트 방식이 잘못된거더라.
무조건적으로 급하게 단기다이어트, 체중계 숫자줄이기에만 급급하다보니 체질적으로도 살이 잘 붙고 수분만 빠지니까 면역력에 기력만 빠지지.....예뻐질라고 빼는건데 안좋은결과만 맞게되더라고.
나는 지금 163에 몸무게 63유지해서 행복하게 살고있어!
솔직히 인터넷보면 50대후반애들이 돼지라며 스트레스 엄청받고 10키로 뺄라하니깐 아직 멀다고 느끼기는한데...
나는 그냥 66사이즈인 내가 좋고 왠만한 프리사이즈가 들어간다는거 자체로 기뻐.
예전엔 역 지하상가 돌아다니면 결국 살옷은 없었는데 지금은 내가 옷을 고를수 있다는게 기쁘고,
근육이랑 수분이 빠진게 아니라 그런가 남들은 50대 후반으로 보기도 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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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다이어트팁을 정리하자면,
1. 스트레스 받지않는선에서 장기간 다이어트하기
2. 군것질. 튀김. 기름. 밀가루. 쌀. 당질. 탄수화물 금지
3. 세끼는 꼭 챙겨먹기.(아침 7~8시, 점심 12~1시, 저녁 5~6시)
4. 배고픔을 느끼지 않게, 야채는 오히려 배부르게먹기
5. 세끼 이외엔 안먹기
6. 저녁 6시 이후에 안먹기
7. 기름기 적은 고기 가끔먹어주기
8. 물은 최소한 2리터 먹기 (자기 몸무게따라 계산해서 먹어야해!)
이렇게 될거같아.
솔직히 나는 8번은 잘 못지켰어. 먹는다구먹었는데 1리터 넘게 먹는게 쉽지가 않더라구.
근데 물 섭취는 필수고, 여기서 운동 한시간씩만 해주면 안빠질래야 안빠질수가 없을거같아.
만약 예전 나처럼 고도비만인덬있으면,
단기간 다이어트는 눈독도 들이지말고 장기간 다이어트를 필수로 해야할거같아.
나도 중간중간 힘들어서 일주일에 한번 보상데이라도 집어넣어서 닭발을 먹는다거나(물론 양정해서 덜어먹구 야채랑 같이먹음) 한 적도 있는데,
어떻게 해서든 내 몸한테 '좀만 버티면 된다'는 생각보단
'아 그냥 이게 일상이구나' 싶게 만들어야하는거같아!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