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뭔덬인데 작년 연말에 6~70대 남자 민원인한테 폭언듣고 위협 당하고 맞을 뻔했는데 그 이후로 늙은 남자 민원인만 대하고 나면 힘들고 어떨때는 너무 무서움
동료들한테 티 내면 안되니까 꾹참는데 요즘들어 불안감도 진짜 커지고 어떨때는 무서워서 눈물도 나고 침울하고 급기야 얼마전에는 퇴근하고 집에 가다가 심장이 조여들면서 죽을것 같은 공포가 밀려오더라고
게다가 1월 정기인사때 진급하면서 내부인사이동으로 서무일 보고 있는데 동장님도 악명 높은 분이라 그냥 나 부를까 무섭고, 내가 아직 모르는게 많아서 팀원들한테 폐급으로 찍힐까봐 그것도 신경쓰이고...무엇보다 내가 팀애서 왕따인건가 싶기도 하고(이건 내 그냥 걱정일수도 있지만)
거기다 서무 자리에서도 민원응대하니까 그것도 너무 힘들고...
그래서 토요일에 정신과 상담 예약도 잡아놨어ㅠㅠㅠㅠㅠ
그냥 우울하다 ㅠㅠ 나도 질병휴직해야하나싶고ㅠㅠ 어떨땐 출근하다가 사고나서 좀 쉬면 좋겠단 생각도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