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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놓쳐버린 것들에 대한 후회가 커서 미칠것 같은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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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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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서울 평범한 대학에 입학하고도,
학벌컴플렉스로 몇번,
초등학교 교사가 되고싶은 꿈이 생겨서 몇번 수능을 본 덬이야.
결과부터 말하자면 20대 후반인 지금 이 꿈을 포기하기로 결정했고,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있어...
공부하면서 참 별의별 일이 있었고 그게 내 공부에 영향을 미쳤는데 이제와서 말하면 핑계밖에 더 되겠어...
과거의 힘들었던 내 상황들을 생각하면 사무치게 안쓰럽고 속상하지만,
지금은 당장 학교는 어떻게 졸업할 것이며, 졸업하면 말그대로 30직전인데
이런내가 취직을 할 수 있을까 미칠것 같은 기분으로 매일을 살아.
이제까지 수능본것, 물론 다 내 선택이었지만
남는것이 하나도없다는게 왜이렇게 사무치게 후회스러운지.
그냥 학교 다니면서 스펙을 쌓았으면 대기업이나 괜찮은 중견기업이라도 갔을텐데.
이제 그마저도 못하게 됐으니까 정말 괴롭고 미치고 내가 병신같아.
근데 내가 선택한건데. 이걸 어찌할 수도 없는거고말야, 그치?
그런데 왜이렇게 내가 자책스럽고 내인생을 왜이렇게 망쳐놨는지
내가 너무 너무 너무너무너무 한심해.
그깟 대학간판이 뭐라고. 그깟 교사의 꿈이 뭐라고.
남는게 하나 없으니까, 내가 아둥바둥 살려고 했던 내 과정들이 병신짓 해온걸로 자꾸....그냥 이젠 모르겠다.
미래가 너무 무섭고 그러면서도 과거도 나를 슬프게하고.
ㅠㅠ 넘 길었지 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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