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드림렌즈 6년째 쓰는 중인 후기(매우 김)
50,435 34
2018.08.01 23:56
50,435 34
시력은
왼눈 -3.5, 난시있음 / 오른눈 -5.0
많이 안좋아ㅜ
안경은 초딩 저학년때부터 썼고 대학가서는 하드렌즈썼어

드림렌즈 존재는 일찌감치 알고있었는데
성인은 안되는줄알고 생각도 안하다가
누가 성인도 된다길래 바로 안과ㄱㄱ

드림렌즈 하고싶었던 이유는
하드렌즈는 일단 물에 못들어가니까 목욕탕, 워터파크 넘 불편하고 뭐들어가면 눈물철철나고 넘아파서
바람부는 날은 실눈뜨고다니고ㅡㅡ
길에서 울면서 렌즈뺀게 한두번이 아니야
그렇다고 수술은 무섭고

여튼 병원갔더니
하드렌즈 착용자라 2주뒤에 오라구ㄷㄷ 그래서
백만년만에 뺑글 안경쓰고 2주견딘뒤에 다시 내원했어
병원은 이촌동에 있는 곳인데 드림렌즈로 유명하대서
갔는데 잘선택한것같아

검사 이것저것 엄청하고(1시간정도 걸림)
의사샘왈 시력은 안좋은데 각막이 눌릴만한 여지가 있고
다행히 안좋은 오른눈은 난시가 거의없어서 도전ㄱㄱ
하드렌즈 착용자라 드림렌즈 착용은 문제없었어
드림렌즈는 하드렌즈 빅사이즈랄까

난 최종교정시력이 양눈 1.0 나왔는데
이렇게될때까지 거진 두달걸림ㅜㅜ
두달동안 진짜 보이는것도 아니고 안보이는것도 아니고
원래있던 안경쓰면 어지러워서 못쓰고 그렇다고 잘보이는것도 아니고 미칠뻔
그래도 진짜 꾹 참고 버텼어
이게 끼고 자면 다음날 뿅하고 좋아지는게 아니고
각막이 첨엔 잘 안눌리나봐 그래서 서서히 서서히 좋아져
진짜 맨눈으로 저멀리 간판 선명히 보이던 날의 기쁨은
지금 생각해도 벅차오른다

최종교정시력 나올때까지 거의 일주일에 두세번 병원 가야되고 나처럼 시력안좋으면 교정기간 오래걸리니까
방학 이용해



6년째 써본결과
어떤 사람들은 일주일에 두세번 껴도 시력유지된다는데
난워낙 시력 안좋아서 그런지 하루라도 안끼면
다음날 뿌연세상;;;;;

밤이 되면 시력이 살짝떨어지긴하는데 12시 1시까지 일상생활 책읽기 공부 지장없음

보통 8시간 바른자세로 수면 권장하고 나는 6시간 아무렇게나 자세하고 자도 괜찮더라고
렌즈끼고 바로자야 정확한 위치에 잘 눌리는데 난 덬질하느라 끼고도 몇시간씩 놀다자;;;;

정위치에서 벗어나서 눌린날은 진짜ㅋㅋ 세상이 답답해
그래도 양눈다 그러는건 드물고 한쪽 눈은 잘 눌려서
잘 눌린 눈으로 하루 생활
=> 이것땜에 중고생은 공부에 지장있을거같아

밤에 운전이 문제인데 낮에도 긴터널속은 빛번짐이 있어
난 밤운전보다 터널속이 더 번지더라구
동공이 확장된 부분까지 눌러주는건 아니니까 이건 어쩔수없나봐 밤운전할땐 따로 안경 써

렌즈는 양눈 95에 맞췄고 3년마다 바꾸라는데
한번도 안바꿨어;;;; 사실 병원안가본지도 한4년됨
첨엔 괜찮나 각막에 상처안났나싶어서 종종 검사하러 그냥 갔었거든
난이제 성인이라 시력도 안변하고 교정시력도 잘나오길래 렌즈 안바꾸고 계속 쓰는중

관리법은 하드렌즈랑 동일해

결론은 대만족ㅋㅋㄲㄱ 이상 끝
목록 스크랩 (12)
댓글 3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 💕뛰드공주 컬렉션💕 ‘마이 쁘띠 팔레트’ 체험 (50인) 504 03.23 35,50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94,7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22,4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8,9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41,0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1404 그외 4살은 어린이집에서 어떤 활동하는지 궁금한 중기 12 03.23 750
181403 그외 혹시 이게 근육통인지 아닌지 궁금한 중기 8 03.23 453
181402 그외 아이 키우면 언제부터 소비가 확 느는지 궁금한 후기 19 03.23 1,450
181401 그외 첫 내집마련에 설레이는 초기 14 03.23 1,400
181400 그외 직장 내 젊은 남자직원 중에 이런 사람이 흔한지 궁금한 중기 48 03.23 2,519
181399 그외 판매 못하는 옷 처리 방법이 궁금한 초기 9 03.23 930
181398 그외 화장실에서 담배냄새 올라오는거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한 중기ㅠㅠㅠㅠ 23 03.23 781
181397 그외 집순이 뽕뽑는 가성비 미니멀 홈카페 후기 7 03.23 1,751
181396 그외 수도권에 10억정도로 집을 사려고 하는데 어디서 사는게 좋을지 추천받고 싶은 후기 20 03.23 1,271
181395 그외 인구 3만 지방지역의 아파트 매매를 고민하는 중기 47 03.23 1,654
181394 음식 송파쪽 수제 파베 초콜릿 카페 애타게 찾는 후기 16 03.23 1,563
181393 그외 퇴사하고 나서 어떤 길을 가야할까 고민중인데 나, 혹은 직업성향을 알 수 있는 심도있는 테스트같은 거 있을지 추천받고픈 중기 2 03.23 565
181392 음악/공연 오늘 축구 보고왔는데 너무재미있었던 후기 2 03.22 539
181391 그외 이직 후 3주차 상사의 비상식적 언행으로 스트레스 13 03.22 2,101
181390 영화/드라마 일드 <아내,초등학생이 되다> 본 후기(스포 있을거야) 6 03.22 1,001
181389 그외 가슴에 비수 꽂히는 후기 14 03.22 2,954
181388 그외 쿠팡캠프 세척 알바 후기 5 03.22 1,696
181387 그외 서울덬들에게 한강공원 추천을 받고싶은 중기 20 03.22 1,221
181386 그외 3n살 덬 교정치과 다 제각각이라 고민중인 중기ㅠㅠ 16 03.22 1,001
181385 그외 엄마에게 실망하고 가족전체에 실망한 초기 48 03.22 5,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