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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글
———————-
안뇽안뇽 덬들아!
지난번에 지방분해주사 관련해서 글을 썼었는데 이렇게까지 반응이 폭발적일줄 몰랐었어서 좀 많이 놀랐었어... Σ(-᷅_-᷄๑)
그래서 다들 궁금해하는 부분들 알려주려고 다시 왔습니다.
아픈거 잘 못참는 덬들이 혹시 맞으러 갔다가 힘 엄청 주고 끙끙대며 아프게 맞고올까봐....( ˃̣̣̥᷄ω˂̣̣̥᷅ )
오늘 내가 간호사분들이랑 원장쌤이랑 얘기해봤는데 혹시라도 맞으러 갈 사람들 있으면 이 글 꼭 보고 가줘
ԅ( ˘ω˘ԅ)
만약 혹시 맞으러 갈 생각도 없는데 내가 괜히 나대고 또 온거면.... 음....... 음.......
상처받고 그냥 짜질게....(또르륵)
내가 지난번에 주사 하나도 안 아프다고 썼잖아! 근데 몰랐는데 쌤들 얘기 들어보니까 내가 아픈걸 엄청 잘 참는 편이라고 하더라구 ; (머쓱
막 아프다고 소리 지르면서 주사 맞으시는 분들도 계시고 눈물 흘리는 분들도 계시대.... (진짜 가아끔이니 너무 겁 먹지는 말오라!)
내가 엄청 온화하게 (진짜 이렇게 표현하심 ;;ㅋㅋㅋ) 맞는거라고 신기하다고 하셔서 내가 특이한거군.. 하고 알려줘야 할 것 같아서 얼른 다시 왔어.
주사가 아프면 보통 온 몸에 힘이 빡 들어가게 되잖아? 그러면 주사 맞고나서 며칠 후에 혹은 다음날에, 혹은 맞은 당일 날 몇시간 후에 맞은 부위에 개인차로 멍이 들 수가 있대.
그래서 후기들 보면 맞고나서 2일차 3일차 4일차 막 이렇게 됐을 때 피멍이 드는 사람들이 있더라고..!
근데 그거는 주사의 효과와 상관 없이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거고 피부가 얇은 사람들에게도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래.
그래서 주사 맞을 때 힘 주지 말라고 계속 그러시더라고!
그리고 또!
용량이 무제한이라는게 무슨 말인지 잘 모르는 덬들이 있던데, 나도 이 부분에 대해 한번 더 설명을 듣고 왔어!
보통의 병원들을 가면 지방분해 용액이 얼마 가격에 몇cc 이런식으로 정량이 정해져 있어. 막 몇만원에 10cc, 20cc 이렇게!
그래서 환자의 몸을 보고
"이정도 몸무게시면 적어도 3회는 맞으셔야겠는데요?"
or
"6회는 맞으셔야 효과를 보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이런 식으로 권유해주셔서 금액이 올라가게 되는거지.
근데 무제한 용량이면!
환자의 몸을 보고 그냥 정해진 똑같은 가격에 용량을 무제한으로 왼쪽다리 안쪽에 120cc, 오른쪽에도 120cc, 양쪽다리 바깥쪽에도 뭐 50cc씩 이런 식으로 필요한 만큼 넣어주신다는거야!
(용량 이런건 나도 정확히 잘 몰라서 아무렇게나 쓴거야 확실치 않음)
아주 많이 살이 찐 사람이 오면 용량을 더 많이 늘려주는데 돈을 더 받지 않고 주사바늘 갯수도 더 늘려주신다고 들었어.
그래서 마른 체형의 덬이면 보통 체형의 덬보다 용량이 적게 들어갈 수도 있어. 왜냐하면 그만큼 지방이 없기 때문이래!
그런데!! 여기서 마른 덬들한테 팁을 주자면 무슨무슨 이유를 대면서 (ex. 프로필 촬영이 있다, 결혼식이 있다, 오디션이 있다 등) 최대한 많이 넣어달라 친근하게 애교 부리면 마른 사람들에게 들어가는 용량에서 최대치로 들어갈거야 (나름 경험담이자 꿀팁임)
그리고 가격이 한쪽 다리만 12.8이냐고 묻는 덬도 있었는데, 아뉘!
안쪽, 바깥쪽, 엉밑살을 양쪽다리 다해서 12.8이야!
글고 부위를 팔뚝과 복부, 얼굴에도 많이 맞는대!
오늘 얘기 들어보니 허벅지를 가장 많이 맞고 그 다음이 복부래! 얼굴도 많이 맞는다고 하시더라. 이중턱에 효과가 좋대.
뭔가.... 쓰다보니까 내가 되게 홍보대사가 된 것 같은데ㅋㅋㅋ 내가 이렇게까지 쓰는 이유는, 거기 실장님? 이라고 하나? 그분도 친절하시구 상담 해주시는 분이 여자분이셨는데 정말 친절하시고 데스크 간호사 언니들도 다 친절하구... 그냥 병원 자체 분위기가 너무 좋았거든ㅠㅅㅜ
특히 상담 해주는 언니가 내 차트 보더니 자기 시댁이 나 사는 지역이랑 같다면서 막 친근하게 말걸어주시는데 너무 고마웠어ㅠ (tmi)
그리고 상담 할 때 내 다리에 허벅지 안팎 한번씩 살짝 만져보시더니 안쪽이랑 승마살 위주로 주사가 들어갈거라고 하시고 엉밑살에도 들어갈거라고 해주시는데 사실 엉밑살은 생각도 못했거든? 그래서 너무 감사했어ㅠ
엉밑살은 진짜 빼기 힘들고 원래 보통 지방분해주사 맞으러 병원들 가면 안팎만 주사가 있거나 엉밑살까지 하면 추가비용 들어가거든... ㅠㅅㅠ 그래서 더 감덩
그런데 덬들아, 이건 지방흡입이 아닌 지방 "분해" 기 때문에 본인이 관리 못해서 살찌면 돌아오는건 당연한거 라는거 알지?
그리고 이거 맞았다고해서 막 생각없이 기름지고 짜고 맵고 탄수화물 폭탄 먹으면 안되는 거도 너무나도 당연한 거라는 것도...!!! ❛˓◞˂̵✧
우리 모두 운동과 식이요법 병행해서 하비탈출을 위해 힘내쟈! 빠팅!♥♡
https://img.theqoo.net/gsVNG
지난번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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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안뇽 덬들아!
지난번에 지방분해주사 관련해서 글을 썼었는데 이렇게까지 반응이 폭발적일줄 몰랐었어서 좀 많이 놀랐었어... Σ(-᷅_-᷄๑)
그래서 다들 궁금해하는 부분들 알려주려고 다시 왔습니다.
아픈거 잘 못참는 덬들이 혹시 맞으러 갔다가 힘 엄청 주고 끙끙대며 아프게 맞고올까봐....( ˃̣̣̥᷄ω˂̣̣̥᷅ )
오늘 내가 간호사분들이랑 원장쌤이랑 얘기해봤는데 혹시라도 맞으러 갈 사람들 있으면 이 글 꼭 보고 가줘
ԅ( ˘ω˘ԅ)
만약 혹시 맞으러 갈 생각도 없는데 내가 괜히 나대고 또 온거면.... 음....... 음.......
상처받고 그냥 짜질게....(또르륵)
내가 지난번에 주사 하나도 안 아프다고 썼잖아! 근데 몰랐는데 쌤들 얘기 들어보니까 내가 아픈걸 엄청 잘 참는 편이라고 하더라구 ; (머쓱
막 아프다고 소리 지르면서 주사 맞으시는 분들도 계시고 눈물 흘리는 분들도 계시대.... (진짜 가아끔이니 너무 겁 먹지는 말오라!)
내가 엄청 온화하게 (진짜 이렇게 표현하심 ;;ㅋㅋㅋ) 맞는거라고 신기하다고 하셔서 내가 특이한거군.. 하고 알려줘야 할 것 같아서 얼른 다시 왔어.
주사가 아프면 보통 온 몸에 힘이 빡 들어가게 되잖아? 그러면 주사 맞고나서 며칠 후에 혹은 다음날에, 혹은 맞은 당일 날 몇시간 후에 맞은 부위에 개인차로 멍이 들 수가 있대.
그래서 후기들 보면 맞고나서 2일차 3일차 4일차 막 이렇게 됐을 때 피멍이 드는 사람들이 있더라고..!
근데 그거는 주사의 효과와 상관 없이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거고 피부가 얇은 사람들에게도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래.
그래서 주사 맞을 때 힘 주지 말라고 계속 그러시더라고!
그리고 또!
용량이 무제한이라는게 무슨 말인지 잘 모르는 덬들이 있던데, 나도 이 부분에 대해 한번 더 설명을 듣고 왔어!
보통의 병원들을 가면 지방분해 용액이 얼마 가격에 몇cc 이런식으로 정량이 정해져 있어. 막 몇만원에 10cc, 20cc 이렇게!
그래서 환자의 몸을 보고
"이정도 몸무게시면 적어도 3회는 맞으셔야겠는데요?"
or
"6회는 맞으셔야 효과를 보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이런 식으로 권유해주셔서 금액이 올라가게 되는거지.
근데 무제한 용량이면!
환자의 몸을 보고 그냥 정해진 똑같은 가격에 용량을 무제한으로 왼쪽다리 안쪽에 120cc, 오른쪽에도 120cc, 양쪽다리 바깥쪽에도 뭐 50cc씩 이런 식으로 필요한 만큼 넣어주신다는거야!
(용량 이런건 나도 정확히 잘 몰라서 아무렇게나 쓴거야 확실치 않음)
아주 많이 살이 찐 사람이 오면 용량을 더 많이 늘려주는데 돈을 더 받지 않고 주사바늘 갯수도 더 늘려주신다고 들었어.
그래서 마른 체형의 덬이면 보통 체형의 덬보다 용량이 적게 들어갈 수도 있어. 왜냐하면 그만큼 지방이 없기 때문이래!
그런데!! 여기서 마른 덬들한테 팁을 주자면 무슨무슨 이유를 대면서 (ex. 프로필 촬영이 있다, 결혼식이 있다, 오디션이 있다 등) 최대한 많이 넣어달라 친근하게 애교 부리면 마른 사람들에게 들어가는 용량에서 최대치로 들어갈거야 (나름 경험담이자 꿀팁임)
그리고 가격이 한쪽 다리만 12.8이냐고 묻는 덬도 있었는데, 아뉘!
안쪽, 바깥쪽, 엉밑살을 양쪽다리 다해서 12.8이야!
글고 부위를 팔뚝과 복부, 얼굴에도 많이 맞는대!
오늘 얘기 들어보니 허벅지를 가장 많이 맞고 그 다음이 복부래! 얼굴도 많이 맞는다고 하시더라. 이중턱에 효과가 좋대.
뭔가.... 쓰다보니까 내가 되게 홍보대사가 된 것 같은데ㅋㅋㅋ 내가 이렇게까지 쓰는 이유는, 거기 실장님? 이라고 하나? 그분도 친절하시구 상담 해주시는 분이 여자분이셨는데 정말 친절하시고 데스크 간호사 언니들도 다 친절하구... 그냥 병원 자체 분위기가 너무 좋았거든ㅠㅅㅜ
특히 상담 해주는 언니가 내 차트 보더니 자기 시댁이 나 사는 지역이랑 같다면서 막 친근하게 말걸어주시는데 너무 고마웠어ㅠ (tmi)
그리고 상담 할 때 내 다리에 허벅지 안팎 한번씩 살짝 만져보시더니 안쪽이랑 승마살 위주로 주사가 들어갈거라고 하시고 엉밑살에도 들어갈거라고 해주시는데 사실 엉밑살은 생각도 못했거든? 그래서 너무 감사했어ㅠ
엉밑살은 진짜 빼기 힘들고 원래 보통 지방분해주사 맞으러 병원들 가면 안팎만 주사가 있거나 엉밑살까지 하면 추가비용 들어가거든... ㅠㅅㅠ 그래서 더 감덩
그런데 덬들아, 이건 지방흡입이 아닌 지방 "분해" 기 때문에 본인이 관리 못해서 살찌면 돌아오는건 당연한거 라는거 알지?
그리고 이거 맞았다고해서 막 생각없이 기름지고 짜고 맵고 탄수화물 폭탄 먹으면 안되는 거도 너무나도 당연한 거라는 것도...!!! ❛˓◞˂̵✧
우리 모두 운동과 식이요법 병행해서 하비탈출을 위해 힘내쟈! 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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