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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연애를 못하고 이성한테 인기 없는게 얼굴때문인지 궁금한 중기

무명의 더쿠 | 07-04 | 조회 수 28027
나는 못생긴 새내기 덬이야. 얼굴에 예쁜 점이 별로 없음...
그나마 마음에 드는점이라면 피부 정도... 피부 좋으면 피부버프 받는다는데 나는 받아도 이 모양인거같음...
학창시절 내내 범생이처럼 생겼다, 공부 잘하게 생겼다 그런 소리 듣고 자랐어. 학창시절에 범생이였던 것도 사실이야.
진짜 틴트도 안바를 정도로 꾸미지도 않았고 중학교땐 아예 선머슴같은 숏컷으로 지냈음.
그리고 내가봐도 나는... 걍 너드처럼 생겼어. 특히 얼굴에 여백이 많아서 안경을 못 잃음.
중학교 3학년때 어떤 남자애가 날 좋아한 적이 딱 한 번 있는데 (누가 날 좋아한게 그 때 인생 딱 한번..), 걔는 내가 자기 할 일 열심히 하는게 예뻐보였다고 했음.
학교다닐때 난 남자애들한테 진짜 인기 없었어. 선생님들이나 나 며느리 삼고 싶다고 좋아했음...

근데 스무살되고 대학와서 머리도 기르고 화장도 하고.. 옷도 사고 꾸미기 시작했거든. 여전히 안경은 쓰지만..
근데 난 여전히 내 외모에 자신이 없음. 걍 꾸미기 전보다 낫긴 한데.. 호박에 줄긋기 느낌?ㅠ
여자애들은 나 귀엽게 생겼다고 종종 말하는데 원래 여자애들은 귀엽단 얘기 잘하잖아... 나도 친구들한테 귀엽단 소린 잘하는 편이고..ㅠ

자존감은 없는데 연애는 또 해보고싶거든... 근데 뭐.. 아직 스무살되고 반년 지나긴 했지만 깜깜무소식이야...
내가 연애못하고 이성한테 인기없는게 무조건 얼굴때문만은 아닌건지 궁금함... 남들 눈에도 내가 존못인지..?ㅠ

미팅 나가기 전에 내 프사보고 귀엽다고 맘에 들어한 남자애 있었음. 미팅 끝나고도 나 괜찮다고 맘에 든다고 했대. (내 삽질로 잘되진 않았음)
그리고 친구가 소개팅 잡아줬었는데 상대측에서 사진보내달라고해서 내가 겁먹고 소개팅 안한다고 뺐거든.
근데 친구가 몰래 내 프사에서 사진 셀렉해서(둘다 남찍사) 보내줬는데 남자애가 존나 귀엽다고 해서 소개팅했음... (이건 걍 내가 차인거처럼 끝남)
미팅에서 귓속말게임했었는데 제일 귀여운 여자애는? 질문에 내가 뽑혔거든. 근데 나 말한 남자애말고 다른 남자애들이 수긍했었어 나 귀엽다고...
근데 대쉬하고 그런 앤 없었음... 예쁘다는 소린 못들어보기도 했네... 위에 보는 거처럼 다 안좋게 끝났구...
솔직히 내 눈엔 내가 예쁘지 않아.... 걍 어리게 생기긴 했음.
내가 조바심을 부리고 있는거 같기도 하고... 그런데 내가 이성한테 인기가 없는게 얼굴때문만은 아닌건지 궁금해...
솔직히 예쁘게 생겼으면 이런 고민도 전혀 안할거같긴하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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