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정말 전남친들은 시간지나면 전부 연락오는지 궁금한 중기
32,161 22
2018.04.28 19:45
32,161 22



원덬이는 전남친말곤 구남친이없기에 물어봄


전남친과는 한국-일본이였지만 전남친이 거의 1,2주마다 한국 들어와서 데이트했었음.

1년반동안 힘들어도 잘 사겼고..난 우리가 결혼할줄 알았어. 

막연한 미래계획도 세우면서 우리 부모님에게도 소개해줬다. 명절에는 서로 선물도 보내드리고..

내년안에는 결혼하자고 그러고 있었지.


그러다가 2달전에 전남친이 다른 회사로 이직하면서 아주 멀리가게 됐어.

이직안했다면.. 우린 계속 사겼을거라고 생각하는데 뭐 의미없지.


이직하고보니 일본한국은 얼마나 연애하기 좋은곳이었는지 알게됐음.

다른 나라는 와이파이도 얼마나 느린지 연락되기도 힘들고..ㅜ


전남친은 새로운 일에 적응하느라 야근하느라 몸이 축났어.

나한테 일에 관한 얘기나 투정은 절대 안하던 사람인데

이직하고서는 밤 11시에. 자기가 해야할일 아직도 다못했다고.. 정말 죽을것같다고 그렇게얘기하더라.

주말출근은 예사고 이렇게 일해도 일 다 못끝내겠다고.. 힘들어보였어.


저저번주에는 한국에 와서 나랑 데이트했고

그때 너무 좋은 시간을 보냈고 우린 정말 사랑하고 있구나하고 느꼈지.

우리의 미래얘기도 하면서..


다시 돌아간 남친은 보고싶다고 우울해하더니..예전보다 더 바빠졌어.

한국에 와있던 기간만큼 일을 더 몰아준것같더라고..

해외에 해외에 해외를 출장다니니 시차차이에 연락되기도 정말 힘들었음. 


밤 12시넘어서 자냐고 연락 거의 못했고 한 일주일은 그렇게 지낸것같아.

나도 일부러 일에집중하라고 연락안했어.

그동안 나는 솔직히 내할일 하면서 주말엔 쉬면서 너무 잘지냈거든.

근데 전남친은 안 괜찮았고 못 지냈나봐.


이번주 월요일에 갑자기 나를 부르더니 

요즘 바빠서 힘들다.. 근데 넌 더 힘들겠지? 라고 하더라고.


(이전에 4월에 같이 연차쓰고 여행가기로 했는데 남친이 바빠서 못오게됐어.

그러면서 5월초에는 좀 오래 쉴수 있을거라고, 그땐 꼭 보자고 했는데)


5월에 한국못간다고 회사에서 휴가를 못내게해서 못간다고 얘기하더라고.

6월도 못볼거고 언제볼수있을지.. 9월이될지 12월이될지 언제볼지 우리 정말 오래 못볼것같다고.


나는 괜찮다고 했지.


자기랑 같이 일하는 상사가 있는데 15년넘게 일을 하면서 결혼도못하고 살더라며, 

해외를 돌면서 사는 직업이다보니 결혼하는게 부인한테 못할짓이라고 하더라며


이때부터 느낌이 좀이상했지.


자기가 주위에 사람들도 보고 생각도 정말 많이 했는데 우리한테 미래가 안보인대.

그래서 결론은 더이상 시간이 흐르기전에 지금 헤어지고 싶다고 하더라.




나는 정말 괜찮다고, 힘들지않다고 계속해서 잡았지만 남자친구는 

몸이 멀어지니 마음도 멀어진다며.. 이젠 날 전만큼 좋아하지도 않는다고.

너가 아닌 자신이 힘들다고, 자신이 못하겠다고 미안하다고 끝내 헤어지자고 했어. 


내가 계속 붙잡으니 남친은 차단하겠다고 하고 날 차단했고,

다음날이 되니 차단이 풀려있더라.

그냥 그런건지,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지만 자꾸 미련이 남아서.



다른사람들은 너를 그냥 사랑하지 않아서,

새로운 여자를 만나서그런거라고 하는데


정말 그런걸까 궁금하기도하고....


아니면 너무너무바쁘고 힘들어서 연애조차하고싶지않아서 이별을 생각한건 아닐까

일이 안정되면 다시 내생각이 나지않을까, 후회하지않을까.


나한테 너무 좋은 상황으로만 자꾸 생각하려고해.

다시 재회하고싶고 너무 미련이남는데

3달 동안은 아무연락하지않고 정말 아무런반응도 하지않으면 연락오지않을까.


재회한 사람들의 글을 보면 전남친은 시간의 차이이지

언젠가는 한번은 꼭 연락이 온다고하는데, 정말 연락오는 날이올까?


미련때문에 부모님이나 친구들한테는 아직 헤어졌다는 말도못했어.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294 03.12 53,95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4,96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48,9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5,2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86,128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1467 그외 교정 유지장치 세척하는 중기 15:30 35
181466 그외 홍대 아이와 가기좋은 카페 추천 바라는 후기 5 14:56 94
181465 그외 무경력 장기백수 주절주절 취업후기 5 14:53 215
181464 그외 1학년 학부모 모임 정말 중ㅇ요한지 궁금한 중기..? 3 14:34 174
181463 그외 모유 못줘서 계속 죄책감 드는 후기.. ㅠㅠ 51 08:13 1,531
181462 그외 제미나이 한테 나이를 공개하면 안될것 같은 후기 15 00:57 1,999
181461 그외 내향인 친구랑 여행와서 기 빨리는 후기 2 03.13 1,356
181460 그외 5-6살과 할만한 보드게임 추천받고싶은 중기 11 03.13 442
181459 그외 화장실몰카 당한 후기 (밖에서 화장실갈일있으면 무조건 같이가) 14 03.13 2,629
181458 그외 죽을것같이 힘들어서 눈물이 계속 나는 후기 5 03.13 1,269
181457 그외 면접때 과한 개인정보 갖다 바친 후기 16 03.13 2,151
181456 그외 무릎 다쳤던 덬들의 재활운동이 궁금한 후기! 2 03.13 179
181455 음식 맘스터치 후덕죽 싸이순살치킨 후기 4 03.13 1,178
181454 그외 결혼 두달 남았는데 아직도 신혼집 못구한 후기 27 03.13 2,826
181453 그외 회사에서 시키는 일을 안하는 직원의 심리는 뭘까 ㅠㅠ 31 03.13 2,251
181452 그외 부동산글 보고 써보는 이사하던날 전세금 못받을뻔한 후기.. 7 03.13 1,244
181451 그외 친구 없는 후기 22 03.13 2,477
181450 그외 축의금 고민 34 03.13 1,174
181449 그외 너무 우울하고 불안한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는 초기 4 03.13 484
181448 그외 5인미만 소기업 다니는데 사장때문에 공황장애 올거같아 4 03.13 1,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