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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프랑스덬의 미래 (대학원, 취직) 계획 조언 구하는 초기

무명의 더쿠 | 04-15 | 조회 수 4504

안녕 덬들 이 시간엔 해외덬이 많은거 같아서 글 한번 올려봐

요즘 내 커리어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고 있어


일단 내 배경만 설명하자면 난 2학년이고 전공은 화학이야

프랑스 덬이라고 제목에 쓴건 부모님이 지금 프랑스에 살고 계셔서 대학원을 프랑스로 갈까 고민중이라서 썼어 ㅎ

(다만 내가 졸업하는 해에 프랑스에서 다른 나라로 가실 가능성 있음)


난 전공은 화학이지만 사실 전공 쪽으로 나가고 싶은 맘이 1도 없거든

그래서 생각해본게 영국은 management consulting 에 일이 많으니까 그쪽으로 취직하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

그리고 내가 영국 영주권이나 일할수 있는 비자가 없기 때문에 그걸 스폰서 해주는 회사만 지원이 가능한데

회계 big 4 의 management consulting 파트에서 가장 비자 스폰서를 많이 해주는거 같더라구..


남자친구도 영국에 있구 내가 유학생이라서 부모님이 나한테 돈은 너무 많이 들이시니까

가장 좋은건 영국에서 grad job 얻어서 취직이 바로 되는건데 그게 말이 쉽지 않잖아 ㅠ

2학년이라서 이번에 industrial placement 도 많이 지원하고 summer internship 도 많이 지원했는데

인터뷰는 커녕 인적성(온라인 테스트?)에서 다 떨어졌어 ㅠㅠ


내년에 grad job 붙으면 좋지만 그러지 못할 가능성이 있으니 대안을 생각해본게

어차피 향후 5년간은 management consulting 할 생각이 있으니까 대학원을 경영쪽으로 가는게 맞지 않나...

근데 여기서도 고민인게, 영국에서 또 1년 경영 석사하기에는 큰 메리트가 없는거 같아

영국에서 석사를 한다고 해도 영국에 취직하는게 보장 안 되있고, (브렉시트도 영향 없진 않겠지)

또 영국에서 석사할거면 런던에서 하고 싶은데 (지금은 런던 x) 너무 비싼거 같아서 


또 다른 대안은 프랑스에서 2년 경영 석사해서 프랑스에서 취직하는거

다만 문제는 내가 불어를 그리 잘 하지 못한다는거, (A1 정도에서 멈췄어..

근데 경영 석사는 영어로 가르치는 학교가 많더라구.. 씨앙스포든 HEC paris 든)

그리고 그렇게 2년 공부하고 나서 프랑스에서 취직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요즘 프랑스도 영국 못지 않게 취업 시장이 안좋다고 그래서)

그리고 프랑스에서 2년 있으면 나이도 어느 정도 찰텐데

최악의 경우 경력 없이 한국에서 취직해야되는데 너무 늦지 않을까 싶고 ㅠ


긴글 읽어줘서 고맙고 영국이나 프랑스 덬 있으면 조언 좀 꼭 해주라 ㅠ

그리고 영국 취업 팁 있으면 꼭 적어주라!

빨리 취직해서 부모님 걱정 덜어드렸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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