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 무기한 올스탑 됐는데 앞으로 어떻게 버텨야 할지 감이 안 오는 초기
지금 좋아하는 덕질대상은 6년째 진행중이야
내가 뭐에 하나 빠지면 그것만 파고 큰병크 터트려서 정뚝떨 아닌 이상은
휴덕이고 라이트하게 변하고 그런것도 없이 계속 덕심 폭팔한채로 좋아함
근데 이번에 덕질대상이 아파서 활동중단을 하게 되었어
어떤 질병땜에 중단한건데 자세하게 말하기는 좀 그렇고
치료기간과 회복기간이 딱 정해지지않은 질병이야
치료와 재활을 꾸준히 병행해야하고 심리적인 부분도 크게 관련된거라
그 질병 걸렸던 사람들 후기를 찾아보면
짧게는 n개월에서 길게는 1n년이 걸렸다는 사람도 있었어.....
야구로 말하면 입스가 많이 심각하게 심하게 왔다고 해야할까....
나도 걱정되서 이것저것 찾아본건데
긍정적인 후기들보다는 부정적인 후기들이 더 많다보니까
뭐 어디 뼈에 금이 갔다거나 살이 찢어져서 수술을 하고
재활하고 나면 다시 새살이 나고 깔끔하게 완치다! 이런거면
그래도 그거에대한 끝이 보이는거니까 덜불안하게 기다릴수 있을텐데
이 질병은 사람마다 천차만별 사바사에 무기한으로 얼마나 걸릴지를 모르니까
희망회로를 돌리기보다는 자꾸 걱정만 더 넘쳐나고
괜히 안좋은 생각 들면서 슬퍼지고 불안해지고.........
혐생 버틸수있는 유일한 낙이 이사람 보러 다니는거였고
보러 다니면서 스트레스 풀고 버틸수 있었던건데
여러사람 덕질하면서 이렇게 덕질대상이 아픈건 처음 겪어보고
그 아픈게 회복기간이 무기한인것도 처음이라 더 멘붕오고...
마음의 방이 많이 좁아서 이사람 회복기간동안 다른사람 덕질하자 이런것도 없고
넓혀지지도 않음 내성향이 하나만 파는 그거다보니...
덕질은 덕질이고 나는 나인거 알고
내 자신이 더 중요한거 나도 모르는건 아닌데
그게 뭐 맘처럼 쉽게 풀어지면.........
머리로는 아는데 마음이 안그래져....
혹시 이런 경험 있던 덬들 있는지...
있었으면 어떤식으로 버텼었는지
조언?을 구하고싶어서 글 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