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는 안쓸게
초등학교부터 고3때까지 평균체중보다 항상 위였음
과제충, 비만 등등
수능망하고 재수하면서 살이 급격하게 찜
살면서 허벅지사이가 벌어진적도 없고
겨드랑이쪽도 항상 땀이 참
뱃살이 불룩하고 무슨 옷을 입어도 불편
몸이 무거워지면서 의욕도 사라짐
그리고 항상 이쁘고 마른 형제가 있으니까
계속 스스로를 비교하고
가족들도 쟤는 이쁘고 너는 뚱뚱하다 소리를 해옴
그걸 20년 넘게 듣고있으면 사육되는것처럼
난 당연히 못생기고 뚱뚱하고 못나게 느껴짐
운동할 의욕이 안생기고 변화할 의지도 없음
그러면 사람이 위축됨
대학교가서 처음으로 외모차별을 대놓고 받음
동기들이 대놓고 무시ㅇㅇ
위축되고 자신감이 없으니까 대응을 못함
상처받았던 사건들은 스킵할래 아직도말하기힘듬
무튼 적응을 못하고 겉돌고 내내 마음고생하다 4학년에 휴학
마음고생의 최고의 문제점이 뭐냐면
마음고생으로 안끝난다는게 문제임
그게 몸으로도 이어져서 병이 생긴다는거
마음이 몸을 지배한다는 말을 그때 이해함
병원에서 이대로 가면 위험하다고
무조건 몸무게 앞자리를 바꿔오라고 시킴
그래서 알바하면서 모은 돈으로 pt에 쏟음
20회에 100만원인걸 그때 알았다
콘서트 앨범 다 포기....
그리고 대망의 첫날 수업
팔굽혀펴기 0회
둘쨋날 수업
플랭크 0초
몸풀기에 체력방전
세번째 수업에 선생님께 저는 너무 구제불능이고
못할거같고 비싼돈 들였는데 포기하고싶다고 함
환불할 생각이였음 100만원 ㅅㅂ
근데 PT쌤이 내 말을 듣고
00씨는 자기 스스로를 학대하는게 습관이시네요?
라고 말함
그 이후로 20회동안
내가 제자리뛰기 한번만 해도 무한칭찬
팔굽혀펴기 한번만 해도 무한칭찬
숨만쉬고 물만 마셔도 칭찬을 함
저번수업에는 한번했는데
오늘 수업에는 두번했네요
이건 정말 굉장한거예요
라던지
저번에는 1초했는데
오늘은 1초에다 자세가 확실히 잡혔어요
이런식
지금 생각하면 진짜 슬픈데
이런 무한긍정 칭찬을 안들어본 사람이 들으면
힘들어도 다음에 또 할 힘이 남
1년동안 말라가던 선인장이 비맞으면 이런 기분일듯
무튼 저런식으로 20회를 채웠고
한번도 지각을 안하고 빠진적이 없음
운동은 다시 하고싶지 않을만큼 고통이였고
수업안하는 날은 선생님이 숙제내주셔서
런닝 몇분해라 이런거 하고
식사사진 다 찍어서 카톡하고 고쳐주심
식사는 호되게 혼나면서 고침
수업땐 무한긍정으로 치유
1주에 1키로 빠졌는데
20회 끝나고 10키로 빠짐
그 이후로도 유지해서 13키로 빠진듯
끝나고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했는데
자기가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 자랑하심
평소애도 긍정이신듯
물론 복학하고 사람들 다 놀래고
아는척하는데 그닥...안반갑고...
가족들도 놀래고
일단 항상 이쁨받던 형제가 이제 스트레스 받음
난 걔에 비하면 여전히 통통한건데
그 변화도 걘 적응이 안되는듯
난 20년넘게 힘들었는데 쟨 몇개월가지고 스트레스 받아하는 걸 보니 내가 어떻게 버텼나 싶고
아무튼 걷는게 습관되고
물 많이 마시고
많이 먹지 않고 조절할 수 있게되고
못해도 다음엔 잘할거야 하는 마음을 배워서
지금도 잘 조절하고 있음
다이어트를 했는데
결론은 멘탈도 치료한듯
20살 아무것도 안해도 이쁠 나이를
자기비하와 우울과 스트레스로 보냈던게
갑자기 슬퍼져서 글쓴다
지금이라도 바뀐게 다행임
내30대는 행복하겠지
이거만 읽으면 PT해볼까 싶겠지만 운동개힘들었어 끝나면 집앨기어갔다
초등학교부터 고3때까지 평균체중보다 항상 위였음
과제충, 비만 등등
수능망하고 재수하면서 살이 급격하게 찜
살면서 허벅지사이가 벌어진적도 없고
겨드랑이쪽도 항상 땀이 참
뱃살이 불룩하고 무슨 옷을 입어도 불편
몸이 무거워지면서 의욕도 사라짐
그리고 항상 이쁘고 마른 형제가 있으니까
계속 스스로를 비교하고
가족들도 쟤는 이쁘고 너는 뚱뚱하다 소리를 해옴
그걸 20년 넘게 듣고있으면 사육되는것처럼
난 당연히 못생기고 뚱뚱하고 못나게 느껴짐
운동할 의욕이 안생기고 변화할 의지도 없음
그러면 사람이 위축됨
대학교가서 처음으로 외모차별을 대놓고 받음
동기들이 대놓고 무시ㅇㅇ
위축되고 자신감이 없으니까 대응을 못함
상처받았던 사건들은 스킵할래 아직도말하기힘듬
무튼 적응을 못하고 겉돌고 내내 마음고생하다 4학년에 휴학
마음고생의 최고의 문제점이 뭐냐면
마음고생으로 안끝난다는게 문제임
그게 몸으로도 이어져서 병이 생긴다는거
마음이 몸을 지배한다는 말을 그때 이해함
병원에서 이대로 가면 위험하다고
무조건 몸무게 앞자리를 바꿔오라고 시킴
그래서 알바하면서 모은 돈으로 pt에 쏟음
20회에 100만원인걸 그때 알았다
콘서트 앨범 다 포기....
그리고 대망의 첫날 수업
팔굽혀펴기 0회
둘쨋날 수업
플랭크 0초
몸풀기에 체력방전
세번째 수업에 선생님께 저는 너무 구제불능이고
못할거같고 비싼돈 들였는데 포기하고싶다고 함
환불할 생각이였음 100만원 ㅅㅂ
근데 PT쌤이 내 말을 듣고
00씨는 자기 스스로를 학대하는게 습관이시네요?
라고 말함
그 이후로 20회동안
내가 제자리뛰기 한번만 해도 무한칭찬
팔굽혀펴기 한번만 해도 무한칭찬
숨만쉬고 물만 마셔도 칭찬을 함
저번수업에는 한번했는데
오늘 수업에는 두번했네요
이건 정말 굉장한거예요
라던지
저번에는 1초했는데
오늘은 1초에다 자세가 확실히 잡혔어요
이런식
지금 생각하면 진짜 슬픈데
이런 무한긍정 칭찬을 안들어본 사람이 들으면
힘들어도 다음에 또 할 힘이 남
1년동안 말라가던 선인장이 비맞으면 이런 기분일듯
무튼 저런식으로 20회를 채웠고
한번도 지각을 안하고 빠진적이 없음
운동은 다시 하고싶지 않을만큼 고통이였고
수업안하는 날은 선생님이 숙제내주셔서
런닝 몇분해라 이런거 하고
식사사진 다 찍어서 카톡하고 고쳐주심
식사는 호되게 혼나면서 고침
수업땐 무한긍정으로 치유
1주에 1키로 빠졌는데
20회 끝나고 10키로 빠짐
그 이후로도 유지해서 13키로 빠진듯
끝나고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했는데
자기가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 자랑하심
평소애도 긍정이신듯
물론 복학하고 사람들 다 놀래고
아는척하는데 그닥...안반갑고...
가족들도 놀래고
일단 항상 이쁨받던 형제가 이제 스트레스 받음
난 걔에 비하면 여전히 통통한건데
그 변화도 걘 적응이 안되는듯
난 20년넘게 힘들었는데 쟨 몇개월가지고 스트레스 받아하는 걸 보니 내가 어떻게 버텼나 싶고
아무튼 걷는게 습관되고
물 많이 마시고
많이 먹지 않고 조절할 수 있게되고
못해도 다음엔 잘할거야 하는 마음을 배워서
지금도 잘 조절하고 있음
다이어트를 했는데
결론은 멘탈도 치료한듯
20살 아무것도 안해도 이쁠 나이를
자기비하와 우울과 스트레스로 보냈던게
갑자기 슬퍼져서 글쓴다
지금이라도 바뀐게 다행임
내30대는 행복하겠지
이거만 읽으면 PT해볼까 싶겠지만 운동개힘들었어 끝나면 집앨기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