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일본 24시간 만화방후기.
19,031 21
2014.08.05 15:04
19,031 21

 

일본 촌동네인 아오모리에 놀러갔다왔어,

목적이 있는건 아니었지만 마침 방문했던 기간이 일본 3대 마츠리라는 네부타 마츠리 기간이었음.

물론 이런걸 전혀 몰랐기에 당일날 숙소를 예약하던 나와 일행은 모든 지역의 호텔이 만실이라는 아스트랄한 상황에 처함.

처음에는 공항에서 노숙하려고 공항에 갔는데 (당연히) 밤이라 에어컨을 안틀어줘서 고민을 하다가 ..

우연히 알고 있었던 처자의 도움으로 24시간 만화방에서 자기로 했어.

 

 

http://i.imgur.com/0uCInaD.jpg

 

 

도움을 주었던 처자, 고마워서 다음날 아르바이트 하는 가게에 찾아가서 음식 하나 사먹었어.

 

 

http://i.imgur.com/ptGGQNr.jpghttp://i.imgur.com/byJ1KaV.jpg

 

 

나는 만화방이라고 하길래 한국처럼 골방에 있는 쪼매난 곳인줄 알았더니 크기 ㅎㄷㄷ 함.

여기저기 광고도 하고 체인형식으로 된 곳이래. 이런 곳에서 자게 될 줄 누가 알았겠냐능.

 

 

http://i.imgur.com/6iM6yF7.jpg

 

 

입구에서 찍어봤어, 만화방의 선입견을 막 없애준 곳이었어. 입구에는 빠칭코 기계랑 담배 자판기가 있고

 

 

http://i.imgur.com/Jj1LDqe.jpg

 

 

바로 옆에는 당구장, 다트장 안쪽으로는 탁구장도 있어.

 

 

http://i.imgur.com/3Uv383p.jpghttp://i.imgur.com/BLRcLo5.jpghttp://i.imgur.com/qlvaqJ8.jpg

 

 

가격은 여러개 있는데 우리는 여기서 잠을 자야하기에... 나이트 코스로 12시간짜리 신청을 했어.

우리는 주로 밤 10시에 입실해서 다음날 아침 10시까지 나오면 됐었고, 나이트팩 이용시에는 위에 있는 당구장, 탁구장, 다트장 모두 무료야.

만화책이 주이지만 만화를 볼 수 없는 문맹인이었던 나와 일행은 그냥 사진만 볼 수 있는 잡지위주로 읽었어.

 

 

http://i.imgur.com/txY0qXn.jpg

 

 

그리고 제일 좋았던 것은 음료수는 모두 무제한, 음식은 10시부터 15시까지 200엔에 먹을 수 있는데

앞에 가면 경품함 같은거 있어서 아무거나 뽑아도 50% 할인권 나오니까 실질적으로 음식값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되더라.

 

 

http://i.imgur.com/biuuFVO.jpghttp://i.imgur.com/BJBPEAL.jpg

 

http://i.imgur.com/kHarkeH.jpg

 

 

방은 1인실 의자룸, 1인실 매트룸 그리고 패밀리룸(4인실) 이 있어. 당연히 자야하니까(...) 패밀리룸으로 선택.

패밀리룸은 보는 것처럼 그냥 방이야(....) 에어컨, 컴퓨터, TV 다 있고 옆에는 쇼파랑 있어서 자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어.

 

http://i.imgur.com/OSyxl1G.jpghttp://i.imgur.com/MkMy19e.jpg

 

 

여기는 공용샤워장...인데 말이 공용샤워장이고 실제로는 1명밖에 들어갈 수가 없어.

샤워장만 예외적으로 300엔의 이용료를 따로 받는데 이정도야 뭐 ....

 

 

http://i.imgur.com/aNcG0vn.jpg

 

 

생각보다 좋아서 이틀동안 잤는데 만족스러웠어.

 

정리하자면 ..

 

장점 : 싼 가격에 따라오는 많은 무료 서비스들

단점 : 잘때 불을 못끔(스탭말로는 *-_-* 한 사람들이 있어서 못끄게 한다고 함), 문에 잠금장치가 없음(당구장 갈때 짐 잃어버려도 책임 못진다고 확답받음)

 

샤워장 포함해서 이틀동안 2명이서 총 11,000엔정도 나왔어(나이트팩 12시간이 2,500엔).

 

 

http://i.imgur.com/fBEvwEK.jpg

 

 

그리고 아오모리 네부타 마츠리..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여우별💙 불편한 그날, 편안함을 입다 - 여우별 액티브 입오버 체험단 모집 131 00:05 6,69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5,6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37,5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7,6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42,084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2364 그외 애기 돌한복 만든 후기 19 15:28 334
182363 그외 까눌레틀로 얼음 만들어본 후기 15 14:37 687
182362 음식 샐러디 선재스님 고추간장 취나물 비빔밥 후기 5 13:52 397
182361 그외 임신 사전건강관리 보건소에서 검사비 지급된 기념 후기 15 13:22 547
182360 그외 다이소 손잡이 텀블러 후기 3 12:59 740
182359 그외 울집 강쥐 수술로 800만원 쓴 후기 7 12:23 707
182358 음식 맥도날드 신제품 솔티드카라멜 츄러스 후기 2 10:07 745
182357 음식 컴포즈 신메뉴 2가지 후기 3 09:55 894
182356 음식 유용욱 바베큐 연구소 과자 4종 다 먹어본 후기 14 02:50 1,547
182355 그외 3n살에 종격동 림프종 진단받아 항암치료한 후기 21 02:50 1,614
182354 그외 32세에 유방초음파하고 조직검사한 중기 2 05.17 831
182353 그외 강아지 보내고 온 후기 4 05.17 942
182352 음식 김밥대장의 제철맞은 김밥(간장게장 김밥, 양념게장 김밥) 먹은 후기 11 05.17 2,245
182351 음식 노브랜드 캔 커피 카페 아메리카노 후기 후기 🧊 ☕️ 2 05.17 956
182350 영화/드라마 지브리 <바람이분다>를 본 후기 (극불호) 3 05.17 1,039
182349 음식 김밥 싼 후기 11 05.17 1,971
182348 그외 미니마이저 처음 사본 후기 4 05.17 1,963
182347 그외 30하이큐브 베타항에 시아노박테리아(추정) 창궐해서 전체환수한 중기 12 05.17 1,486
182346 음식 돼지찌개 만들어 먹은 후기 5 05.17 1,602
182345 그외 렌즈미 토리카 원데이 유스블랙(난시용 원데이 써클렌즈) 후기 1 05.17 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