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후시딘 후기(종기,농양 등등 몸에 뭐 나는 덬들 드루와봐)
47,791 19
2018.01.06 22:01
47,791 19

일단 나 무묭이는

날씬함! 날씬하다고 자랑하는게 아니라

혹시 과체중이라 그래서 그런거 아니냐- 하는 의문을 품을까봐 쓰는말임.

근데 식습관이 그닥 좋진 않아.

그래서 더 심한듯 해.


종기에 대한 내 역사를 써보자면...(이거 굳이 읽어보진 않아도 되겠지만

종기 난 덬들 공감갈것...)


나덬은 엉덩이에 종기라고 해야하나?

정식명칭은 농양이라고 하더라구. 첨엔 뾰루지로 시작해서

조그맣게 여드름 나는줄 알았더니

그게 커져서 터지기를 반복... 어느날은 응급실까지 실려간적도 있었어.

종기는 마취도 안되는거 알지?

아 종기나기 시작한건 10년 넘었음.


생살을 칼로 난도질을 해서 의사들과 간호사들이 종기를 다 파내겠다고

응급실 한켠에 난 엎드린 채로 누워 있었고

사람들이 내 엉덩이를 무슨 가위랑 매스같은걸로 푹퍽퍽 하는데

난 비명 미친듯이 지르고 나랑 함께간 친구가 그 모습 보고

너무 끔찍했다고 하더라고... 힝


암튼 그 이후로 종기가 나면 바로 종기약-이명고 고약 알지? 그거

바로 붙이고 터질때까지 기다리다가

안터지면 또 어마어마한 크기의 종기에 며칠간 고통받고

결국 터지면 거즈같은거 붙이고 다니고...


그게 사람 사는거니...?ㅎ

수술해도 이건 뭐 완치가 안돼.

여기저기 옮겨다녀 ㅋㅋ

이걸 고치려면 식습관부터 고쳐야해. 밀가루, 고기 등등

몸에 안좋은건 입에도 대지 말아야하는데 그게 사는거냐고!ㅠㅠ


그러던 어느날,

울 아버지도 나와 비슷한 증상이 있으신데

후시딘 하나만 딱 바르면 되는걸 대체 왜 그고생을 하냐는거...

그건 완치도 안되는거라면서.


???

네? 오천원짜리 후시딘여?ㅋ


그래서 첨엔 긴가민가하는 마음으로

딱 초기에 뾰루지도 아닌것이 종기도 아닌것이

그냥 살짝 뭐가 따끔하다 싶으면

바로 후시딘 바르고 잠.

아침에도 바르고 출근함.

그거 이틀도 안발랐는데도

종기 싹 사라짐!!


시발 할렐루야다

야 할렐루야야!!


내가 급작스럽게 후시딘을 발라야겠다 결심한 계기가

아빠의 조언도 있었지만

인터넷에 미친듯이 검색하다

대머리(자라나라머리머리ㅠㅠ)분이 머리에 자꾸 종기같은게 나서

후시딘 바르는데 다음날 되면 싹 사라진다는 얘기에..


그르케 무묭이는 집에 후시딘을 쌓아두고 살고 있다고 한닷...

끗...ㅋ



참고로 아주아주 초기에 발견즉시 후시딘을 바르고 자야해!

종기 커지면 후시딘으로 안돼 바로 병원가서 째!

이거 그냥 두잖아? 나처럼 응급실가서 푹 퍽 읔 엌 몸은 고열나지, 온몸이 두들겨맞은것처럼 아파짐.



시발 종기새끼...

미친듯이 커지면 ㄹㅇ 바늘로 찔러서 터트리고 싶을 정도였어.

고통의 나날...안녀...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 무명의 더쿠 2018-01-07 01:49:43
    후시딘은 항생제들어있대 그래서 상처나 염증있는 초기에 바르는거고 마데카솔은 새살나게 하는 용도로 나뉜다고 알거있어. 후시딘은 그래서 절대 소량만 얇게 하루이틀만 발라주래.
  • 16. 무명의 더쿠 2018-01-07 09:33:49

    후시딘 항생제야.. 적당히 발라 ㅋㅋ

  • 17. 무명의 더쿠 2018-01-07 12:34:29
    후시딘에 항생제가 있어서 염증 안생기게 하는거야.열나고띵띵 붓는게 염증생겨서 세균감염되서 그런경우거든.항생제 발르면 그런걸 막을수있지. 항생제 들어있으니 너무 자주 바르진말구 약통에 주의사항 적힌 종이 꼭 읽어봐



후시딘은 항생제라

얇게 발라야한대~ 나 완전 듬뿍 발랐었는데

덬들 댓덕분에 깨달았어 ㅎㅎ

앞으로 너무 자주바르지말구 얇게 도포해서

종기에서 해방되자 ㅠㅠ



목록 스크랩 (7)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여우별💙 불편한 그날, 편안함을 입다 - 여우별 액티브 입오버 체험단 모집 66 00:05 1,6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4,43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34,0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6,3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37,4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2358 그외 32세에 유방초음파하고 조직검사한 중기 05.17 307
182357 그외 강아지 보내고 온 후기 2 05.17 497
182356 음식 김밥대장의 제철맞은 김밥(간장게장 김밥, 양념게장 김밥) 먹은 후기 8 05.17 1,789
182355 음식 노브랜드 캔 커피 카페 아메리카노 후기 후기 🧊 ☕️ 1 05.17 777
182354 영화/드라마 지브리 <바람이분다>를 본 후기 (극불호) 3 05.17 808
182353 음식 김밥 싼 후기 9 05.17 1,494
182352 그외 미니마이저 처음 사본 후기 2 05.17 1,525
182351 그외 30하이큐브 베타항에 시아노박테리아(추정) 창궐해서 전체환수한 중기 11 05.17 1,051
182350 음식 돼지찌개 만들어 먹은 후기 4 05.17 1,263
182349 그외 렌즈미 토리카 원데이 유스블랙(난시용 원데이 써클렌즈) 후기 1 05.17 339
182348 그외 ChatGPT로 건강식단, 운동습관 잡아가는 중기 (현재 -3kg) 2 05.17 937
182347 그외 요즘 gtx a 노선 위쪽 타고 다니는 후기 7 05.17 1,219
182346 그외 대상포진 예방 접종 중기? 10 05.17 889
182345 그외 부산 청년 관련 교육 들으러 다녔던 후기 2 05.17 783
182344 그외 짧은 생리주기로 산부인과 검사 후기 4 05.17 1,401
182343 음악/공연 🪄어제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파트2 in 콘서트 관람 후기🪄 9 05.16 831
182342 음식 이디야 망고빙수 후기 5 05.16 1,516
182341 그외 스팀 뽀모도로 게임들 후기 13 05.16 1,736
182340 음식 충주애플에이드 마신 후기 2 05.16 1,337
182339 음식 나두 샐러디 선재스님 신메뉴 둘 다 먹어본 후기 4 05.16 2,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