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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아토피 연고하나로 많이 좋아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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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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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나덬은 완전 신생아때부터 아토피를 달고살았어
어렸을땐 팔다리만 그랬는데 크니깐 얼굴에 눈가 입가 목도 심해지고 얼마전부터는 손가락에 한포진이라는것도 생겨서 고생중였고
나도 어렸을때부터 웬만큼 할거 다해봤는데 효과는 그닥이였음
병원도 다닐때만 좀 좋아지지 매년 반복되는건 똑같아서 너무 심할때만 가고 병원을 자주가진않았어

그러던 어느날 어느 모 병원에 피부과의 ㅇㅇㅇ과장님이 용하다(?)는 소문을 듣고 약 3년전에 찾아갔었는데 지인짜 불친절했음..

말도 그냥 툭툭 뱉는데 너는 커서 화장도 하면안되고 립스틱 이런거 바를 생각도 하지마라부터
맞는 말이긴한데 "어짜피 아토피는 안낫는다 니가 관리하는거다"라는 얘기를 진짜 많이 하셨음

아무튼 어떤 연고를 처방해주셨는데 [프로토픽]이라는 연고인데 스테로이드제가 아니라서 계속 발라도 되고 그 의사쌤 말로는 증상이 완화되도 2주에 한번씩은 꼭 바르라고 하셨어

이때는 얼굴에 아토피가 너무 심해서 간거였는데 처음 바를때는 엄청 화끈거리고 가렵고 오히려 이 연고가 아토피를 치료하기보단 더 자극하는 느낌이라 별로였어. 바른 연고위로 짓물도 계속나고.
그래서 보통 연고를 잘때 바르고 자는데 너무 간지럽고 화끈거려서 잠도 잘못자고 잠을 자다가도 깨서 다 씻어내고 잔적도 있었어

그래서 더 괴롭기만한데 이연고를 계속 발라야햐나 싶었는데 며칠 바르고 나니깐 놀랍게도 좋아졌어!!
주변사람들도 얼굴에 아토피 많이 좋아졌다고 그러고 지금은 거의 얼굴은 깨끗한수준.
그래도 가끔씩 다시 올라오긴하는데 연고바르면 금방 괜찮아져.

그리고 그병원에 몇번 더 갔었는데 여전히 불친절했지만(feat. 어짜피 아토피 안낫아^0^) 도움은 된거같아.

얼마전에는 한포진이 손가락에 너무 심해서 병원에 다녀왔는데 매일 손가락에 밴드를 붙이고 살고 손가락 마디 조금만 굽히면 살이 찢어지는게 일상이라 너무 괴로웠는데 이번에도 돌아오는말은 안낫아^^였지만
의사쌤이 프로토픽연고를 손가락에도 그냥 바르라고 하시더라고? 그래서 약도 먹는약 항히스타민제(덜 간지럽게 해주는약)만 처방받고 왔는데
프로토픽을 손가락에 바른지 지금 일주일?쯤 됐는데 왜 진작 안발랐을까 싶다..ㅋㅋㅋㅋㅋㅋ 진짜 좋아졌어..

근데 그럼에도 나는 수많은 피부과들을 가봤는데도 저 의사쌤말고는 아무도 이연고를 권해주지 않았어.
그래서 혹시 아토피로 고생하는 덬들이 있다면 꼭 병원에 가서 프로토픽이라는 연고에 대해 의사쌤과 상의해보라고 얘기 해주고 싶었어!!

그럼 이만 후기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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