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 이제 곧 5개월이고 난 12월이면 복직을 해 11월 입소로 어린이집 대기 걸어놨는데 9명 중 3순위 뜨더라고? 주변 조언 들어보면 중간 입소보다 차라리 2학기 입소가 가능성 있다고 보낼거면 9월에 보내래
시어머니는 현재 같은 동 옆옆라인에 살고 계시고 아기 낳기 전부터 낳으면 무조건 봐주겠다고 하셔 현재 식당 일 다니시는데 내가 부탁만 하면 바로 그만두고 아기 봐주시려고 하시거든
처음엔 그냥 어린이집 보내야지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돌도 안된 아기를 어린이집 보내는 것도 마음에 걸리고 어차피 어린이집 가도 초반엔 아픈 날이 너무 많아서 시어머니 도움을 받을 수 밖에 없다고 하더라고ㅠㅠ
그래서 아예 시어머니한테 계속 맡기고 내년 3월 입소로 하고 중간중간 도움을 받는게 나을지 아님 걍 9월 입소를 시키는게 나을까?
사실 지금은 내가 육휴니까 시어머니가 가끔 오셔서 아기를 보시는데 잘 놀아주진 못 하시더라고ㅠ 아기가 너무 어리기도 하고 낯가림도 있어서 울면 바로 나한테 주려고 하셔 근데 또 아기는 얼마든지 봐줄 생각 하시는데..
남편은 그냥 어린이집 보내자고 그래ㅠ 내가 시어머니 육아하는게 맘에 안 들어서 불만만 생길까봐 걱정이래 그래서 나도 부탁하는 입장인데 어떻게 하나하나 꼬투리 잡겠냐고 그러긴 하는데 남편 말이 맞을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