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더러움의 신기원을 쓰려는 나덬이야
최근 크게 아픈 후에 몸살까지 겹쳐서 일주일동안 바깥 출입을 안했어
평소 외출 안하면 머리 안감는다 주의인데다가, 머리 감으려면 고개를 숙여야하는데 감기몸살 때문에 어지러워서 도저히 못하겠더라고..
그래서 걍 머리를 안감기로 결심함ㅋㅋㅋㅋㅋ
평소 한 이틀까지는 안감아도 정수리에 코를 박지 않는 이상 티가 잘 안나는 편이라 3일까진 뭐 괜찮더라
4일째 되니 슬슬 두피에 가까운 부분이 뭉치는 느낌..?
5일부턴 그게 슬슬 내려와
6일 저녁쯤 되니 기름으로 뭉친 내 머리를 가만히 있어도 확인 가능했어.. 왜냐면 옆으로 흘러내린 내 머리가 떡져있는게 보여서...
7일은 6일 저녁이랑 비슷.. 점점 더 기름기가 밑으로 갈 뿐
내 두피타입은 잘 모르겠는데 건성은 아니야
평소 두피가 간지러워본 적이 별로 없었는데 6일부터는 확실히 간지럽더라..
그래서 7일째 되던 날 결국 머리를 감았어ㅋㅋㅋㅋㅋ
사실 몸도 좋아졌는데 한번 갈데까지 가보잔 느낌이었음
거울로 정수리쪽 보니까 정말 기름졌어.... 지들끼리 막 뭉쳐있고 뭐 바른것마냥ㅋㅋㅋㅋㅋ 반드르르..
거품이 잘 안나서 샴푸 한번 하고 물로 대충 헹군 후에 한번 더해야 했어ㅠㅠ
이제 일주일씩 안감는건 안할거야... 대신 또 이럴 일이 있으면 한 4일 정도에 끝내려고..ㅎ
더러운 후기 끝
읽느라 고생했어 덬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