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신혼특공 청약 당첨부터 사전점검까지 후기
376 5
2026.08.05 16:05
376 5

신혼부부특공 막차타고 신축입주한지 반년차야!
아직도 '하자'는 굉장히 많지만 ㅡㅡㅋㅋㅋㅋㅋ
나두 기록할겸.. 그동안 당첨부터 입주까지 후기를 써볼까함

 

◆ 특공청약

 

23년 7월 특공 청약일이었음
딱 분상제가 끝나고 우리동네는 평당 3천만원을 넘어버려서 24평과 30평 중에 계속 고민을 하기 시작했어
내 인생 마지막 목표는 30평이었고, 분양가 대비 50% 이상은 현금 있어서 일단 지르기로 함ㅋㅋ

 

내가 들어가는 곳은 조합원 비율이 8:2 정도로 많아서 일반분양은 (30평 한정) 저층밖에 없어서
1층만 안되면 된다는 마음으로, 신혼부부특공 넣었고 새벽에 당첨확인!!
동호수까지 바로 나왔는데 완전 저층은 아니라 다행...ㅜㅜ
(아직도 당첨문자 안 지우고 있는데, 가끔 친구들이 기 받아간다고 문자 문지르고 감ㅋㅋㅋ)

 

◆ 청약 당첨 후 (자격요건확인)

 

모델하우스에 방문해서 자격확인 서류 제출 해야해
보통 주말 껴서 1주일 정도 시간을 주는데 우리는 같은 지역이라 안 멀었는데 타지역에서 주말에 오는 분들이 조금 고생함

 

<<신혼부부특공 서류>>
신분증
주민등록표등본 / 초본 각각
가족관계증명서(상세)
혼인관계증명서(상세)
출입국사실증명서
자격요건확인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소득증빙서류(원천/재직증명)

 

신혼부부라서 부부 각각 모두 필요하더라구
간혹 서류제출하는 과정에서 부적격도 발견된대 (특공 조건 소득계산 잘못한 경우)
제출하면서 처음으로 모델하우스에 있는 집들도 구경했어
구축만 살다보니 신축은 처음이라 진짜 설레더라 ㅋㅋㅋㅋ

 

서류를 내고 이상없으면 계약완료되었다고 문자가 오고 
1차 계약금 천만원 내라고 또 문자가 와 ㅋㅋㅋ
그러면 계약금 내고, 진짜 계약을 하러 가는거지

 

◆ 정당계약

 

생각보다 모델하우스에 가야하는 날이 너무 많아서 주말이 바빴어
평일에 연차 내기엔 너무 아깝더라고

 

정당계약은 계약금을 내고, 신분증과 인감증명서, 입금증, 자본조달계획서를 갖고 가면 돼
내가 청약될 당시에는 조금 정책이 유해서 조달계획서는 그자리에서 날림으로 작성함
계약서를 작성하면서 - 처음 고지한 설계도 대비 바뀐 부분 이런거 설명해줘
하나씩 다 확인하고 부부 둘 다 도장찍어야 함 ;;;

 

주택자금조달계획서는 사실, 이미 만들어진 입주단톡방에서 많이 공유받아서 계산해갔는데
그자리에서 또 알아서 하긴 하더라...ㅎ....

 

계약서가 내 손에 들어오니까, 진짜 이제 시작인거 같더라구
슬슬 옵션은 어떤 걸 할지 고민도 하구...
뭐 그런 행복한 고민? ㅋㅋㅋㅋㅋ

 

아, 2차계약금인 분양가 10%는 또 내야 해.....
그렇게 당첨 1달만에 현금 1억이 빠져나감............

 

 

◆ 인지세

 

청약이 되면 세금의 연속인가봐
계약서를 받고 인지세를 내야 하는데 이건 온라인 납부 가능! (그리고 잃어버리면 안돼... 2년정도 꼭 갖고 있어...)
금액은 분양가마다 다른데 우리집은 10억이 조금 넘어서 35만원이었어
이거는 분양계약일 다음달 10일까지 내야함

 

 

◆ 중도금

 

보통 청약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이루어져
우리는 2년후 입주라 3~4개월마다 중도금을 10%씩 6번 내는거였어
3개월에 1억 빡세다 ^^


이때부터 갖고있는 현금을 어떻게 굴릴지 엄청 고민했던거같아
어차피 중도금대출은 있는데, 처음에는 이자가 너무 쎄서 갖고있는 돈으로 넣으려고 했거든

 

 

◆ 공동명의

 

우리는 신혼부부특공이라고 했잖아?
이미 결혼 7년차에 경제적으로 합친지 오래돼서 니돈내돈이 없어

어쨌든, 10억이 넘는 집이라 부부공동명의가 입주 전인 분양권 형태일 때 더 좋다고 했어
공동명의가 결국 부부간 증여인데 세부담이 줄어든다고 했던거같아


우리는 1가구 1주택이라서...(내 생에 최초....)
찾아보니까, 종부세 (각각 6억까지 비과세) 양도소득세 이렇게 감면받는대
대신 외벌이는 소득이 없는 배우자에게 구입자금 소명 이슈가 생길 수도 있다곤 했어

 

준비물 : 인감증명서(부동산매도), 분양계약서, 증여계약서, 등본


서류 들고 분양받은 지역 구청에 가면 돼
워낙 많은 사람들이 공동명의하러 오니까 알아서 안내해준다
분양계약서 보고 증여계약서 작성하면 되는데 전용면적, 대지면적 이런 거 쓰는 거야
검인도장받고 꼭 원본 챙기고!!!

서류 들고 또 모델하우스 가서 명의변경해야 해...진짜 귀찮아.............
그리고 나중에 이건 홈택스에서 증여신고도 해야 한다 ^^

 

◆ 옵션

 

요즘은 모든 게 다 옵션이지
우리는 분양가에 발코니 확장은 포함이라 에어컨 정도만 하려고 했어 ㅋㅋ

옵션책자도 보고 모델하우스에서 마루랑 싱크대 뭐.. 온갖 거 다 구경했는데
결국은 중문, 사각싱크대, 시스템에어컨 4개 이렇게 함


옵션비는 분양가에 포함돼서 많이 하면 나중에 세금 많이 낸다구.......
중문은 옵션이 너무 비싼데 이사하고 공사먼지 싫어서 그냥 했다.... (애기있음..)

암튼, 옵션도 계약금은 10% 내야 하더라구 (잔금 90%)
이것저것 옵션이 많았는데 나중에 살면서 채우기로 했어
어차피 박람회도 있고 공구도 하고...

 

 

◆ 중도금대출

 

아까 계약금 10% 냈다고 했지?
8월초에 당첨되고 11월에 중도금대출 관련 신청문자가 와
벌써 3개월이나 지났다

 

준비물: 신분증, 분양계약서, 등본, 초본, 증여계약서, 소득증빙서류

 

대출받는거라 소득증빙이 필요하더라고 (다 문자로 알려줌~)
그렇게 서류 준비하고, 중도금대출 해당 은행 어플도 깔고 미리미리 준비해서 방문
이게 진짜 대기가 헬이더라
2시간 정도 기다린거같아

 

중도금대출은 바로바로 갚는 게 아니라 나중에 잔금대출받으면서 갚는거라 이자가 쎄.. 2년치...
그래서 우리는 1, 2회차는 내 돈으로 내고 나머지 모자란 부분 일단 대출신청했어
다 직원이 붙어서 어플로 알려주니까 어렵지 않음

내 인생 이렇게 큰 대출을 받을 일이 있을까...ㅎ......
신축분양에 우린 재개발이라 등기도 없구, 그래서 일반 대출도 안될걸~.......

 

◆ 사전점검

 

당첨 2년이 지나서 이제 아파트는 다 올라왔어
입주 3개월을 남겨두고 사전점검 시즌이 옴
보통 사전점검은 3~4일 정도 하더라구
미리미리 방문예약을 하고 사전점검 업체도 찾아봄

 

숨고에도 사전점검업체가 엄청 많은데 오랜업력있는데가 별로 없어서
우리는 입주민 단톡방이랑 주변 신축 들어간 주변 엄마들 추천으로
4~5개 정도 업체를 고르고 그중에서 견적받아서 진행했어
30평에 20만원 정도 줬고 조금 저렴한 편이었다

 

내가 하기에는 진짜 잡아낼 수 없더라
왜냐면 하자는 상상을 초월하더라고 ^^^ 이게 10억짜리 집 맞나요

 

업체는 방바닥 수평도 재주고
현관 미세스크래치부터 콘센트 뚜껑 돌아간 거, 벽지오염, 유격 안 맞는 거 다 잡아줘
우리는 100개정도 나왔는데 진짜 양호한 편이래
심한 데는 도배 싹 뜯는 곳도 있음. 욕조도 뜯어가고... 빌트인 냉장고 문짝 반대로 달은집도 봄 ^^

그리고 신축이라 라돈이랑 공기질 측정도 해줘
9월이라, 열선체크는 겨울에 한번 더 와서 해주더라구


2시간 정도 업체가 찾아주는 동안 우리는 각 방마다 가구 넣어야 해서 치수 재고 (사진&동영상) 같이 하자도 찾고 그럼
업체도 사람인지라 다 발견 못하더라

여기까지가 사전점검이고....진짜  2년이 순식간에 지나가더라구 ..ㅋㅋㅋㅋ

 

입주 1달정도 남기고 잔금대출도 실행하는데 이건 조합/일반분양자가 서로 은행이 달랐어

조금이라도 저렴한 금리 찾겠다고 진짜 노력했다 (은행이 10개 정도됨)

 

입주청소는 진짜...비싼데가 좋은거 같아 보통 평당 2~3만 주는듯.. 

줄눈도... ...이때가 제일 머리 빠개지는줄 알았던거 같아...

 

지금 입주한지 반년이 넘었는데 일반분양이랑 조합원은 아직도 으르렁거리고....

우리는 저번주에도 하자 보수해주러옴 ^^

정말이지 가끔 단톡보면 말도안되는 하자 사진들을 보게되.....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시간되면 잔금대출, 입주청소도.. 후기 써올게...

 

암튼 구축대비 신축이 좋지만

가끔은 구축이 그립기도 하다 ^^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내 딸을 죽인 살인범을 납치했다💥<경주기행> 최초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486 08.03 61,930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95,1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570,1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974,95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949,6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2677 음식 후기방에서 본 신상 과자들 먹어본 후기 4 17:51 204
182676 그외 다이소 볼꾸 커터칼 후기 1 17:22 265
182675 그외 어도비 학생 할인 플랜 덜 비싸게 연장한 후기 3 16:48 178
» 그외 신혼특공 청약 당첨부터 사전점검까지 후기 5 16:05 376
182673 그외 편두통 약 나그란 후기 6 14:04 343
182672 음식 컬리 땅끝 해남쌀 10kg 구매 후기_내돈내산 1 11:04 668
182671 그외 게임 앱테크 후기 7 10:59 721
182670 그외 밀리의서재 에서 “세계문학그림책“ 읽는 후기 7 10:57 682
182669 그외 집 산 후기 23 10:06 1,810
182668 그외 심심해서 써보는 최근 알리 주문목록 후기 (소소함) 5 08.04 917
182667 음식 맘스터치 어메이징 매콤마요버거 후기 1 08.04 675
182666 그외 코스트코 올리브오일 김페스토 먹은 후기 4 08.04 1,311
182665 그외 첫 내집마련 하고 있는 중기 25 08.04 2,675
182664 그외 우울증 재발인것 같은 초기 28 08.04 2,013
182663 음식 오예스 우베라떼맛 빙수하임 말차팥빙수맛 먹어본 후기 8 08.04 1,189
182662 그외 3900원짜리 이심 사용하고 리뷰 쓴 후기 3 08.04 1,228
182661 그외 유명 배대지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 진행한 후기 26 08.04 2,672
182660 음식 밑에 농라 복숭아글 보고 쓰는 작년부터 복숭아농장 하나만 팬 후기 12 08.04 1,974
182659 그외 뇌하수체 선종 투병 후기 1 20 08.04 1,788
182658 음식 한밤중에 뉴스 보고 원통한(?) 마음으로 남기는 농라카페 복숭아 농장 리뷰................(사설 매우 긺...... 정보공유 환영...) 60 08.04 4,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