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글 보고 지난주 목요일에 집 근처 병원에 임신 사전건강관리 (미혼임) 검사 받으러 감
*마지막 초음파는 23년도에 회사 근처 병원에서 직장?국가?건강검진(자궁경부암) 검사하러 갔었고 별말 없었음
피 뽑고 초음파 했는데 혹이 있다고 함
오른쪽이고 7cm 라고 자궁내막증? 의심 된다고
원래는 약물 먹고 추이를 지켜보는데 개인적인 사정/일정을 말씀 드리니 그럼 수술 하는걸 추천한다고 함
근데 여기는 작은 병원이라 수술은 못해서 의견서 써줄테니 큰 병원가라고 함
살면서 한번도 수술 해본적 없는데ㅠ
[가격은 14만원 나왔고 저 관리는 보건소에서 13만원까지 지원해줘서 자비는 1만원 정도만 낸거라고 보면 됌
관리 신청하는거나 돈 돌려받는 프로세스 모두 저 덬이 잘 정리해주고 홈페이지도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엄청 쉬웠음
오늘 문자로 결과 줬는데 AMH 6.31에 동일 나이군에서 75-95퍼에 속하고 만나이보다 -3살,-4 살 어리게 나옴 보통 +- 5살 사이면 괜찮고 혹 있으면 안 좋게 나올수도 있다고 했음]
그러고 바로 집 근처 대학병원 예약 잡고 오늘 의견서 들고 갔다옴
최대한 수술 안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빌면서 갔는데 결론은 수술 해야한다고ㅜㅜ
교수님이 혹은 왼쪽이고 (작은 병원에서는 오른쪽이랬는데?) 8cm고 크기가 커서 자궁도 난소도 밀려있고 위치도 그렇고 다른 장기들이랑 유착되었을 가능성이 많다고 무조건 수술 해야한다고... 평소에 생리통 엄청 심하지 않았냐고 함
생리통 때문에 약을 항상 먹긴하는데 보통 다른 사람들도 그정도 아프지 않나? 이걸 어떻게 비교할 수 없으니까 잘 모르겠음
그래서 결국 다음주에 수술 날짜를 잡고 옴
입원(수술 전날)부터 퇴원까지 별일 없으면 총 5일 걸리고
절개, 복강경, 로봇 수술 옵션이 있었는데 나는 사이즈가 커서 복강경 힘들고 또 개인적인 사정으로 회복이 빨리 되어야해서 로봇으로 하기로 함
복강경은 건강보험 적용돼서 300-500 선인데 로봇은 건강보험 적용 안돼서 기본이 1100 넘는다더라..
덬들은 주기적으로 건강검진 받고 (애초에 항상 건강하길 바라!!) 제일 위에 링크 보고 보건소 검사도 꼭 타먹어! 나는 증상이 거의 없었어 생리도 28-30일정도로 규칙적으로 하고 생리통때문에 약 챙겨 먹는거 말고는!
저 글 써준 원덬 너무 고마워!! 덕분에 혹 발견해서 수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