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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 치료 여러번 받았는데 알고보니 점이었던 후기

무명의 더쿠 | 07-21 | 조회 수 1550

어느 날부터 얼굴 광대 쪽에 거뭇거뭇하고 동그란 점이

신경쓰일 정도로 커진 걸 확인한 원덬 


피부과 ㄱㄱ



그렇게 간 동네 피부과에서 ㄴㄴ 이건 흑자라는 것이다, 

놔두면 계속 커지니까 점과는 다른 레이저로 빼야만 한다는 소리를 듣고 1회에 15-10만원씩 n번을 받음
(리팟은 아니었음)


그리고 한번 받는다고 바로 없어지지 않을 수 있으니까 

차라리 옅게 옅게 1n회를 빼야 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


- 그럼 얼마나 들까요?
- ... 200만원 정도?

이런 제안도 들었지만 너무 부담되니까 당연히 거절함


그냥 이번이 제발 마지막이길 다 조져졌길 빌면서 레이저 받고 텅 빈 지갑과 함께 돌아오기를 반복했을 뿐..


근데 정말로 여러번 치료를 받아도 n개월이 지난 후 또 또 생기고

얼굴 잘 보이는 곳에 까만 원이 커지니까 이게 너무 스트레스라서


그래.... 난 미치게 비싸도 리팟을 받고 이자식을 영원히 제거하겠다 라는 심정으로
편도 1시간 거리 흑자 분야를 깊게 팠다는 전문의가 있는 병원에 예약해서 옴



BJATkq

의사쌤: 응? 이건 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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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엥? 


그렇게 나는 점을 2만원에 빼고 오게 됨.......



< 리팟레이저 사용할 조건 >

 
: 흑자임+4mm 이상 크기임
(그 이하면 다른 레이저로도 먹혀서 굳이 0.5mm에 몇십만원 하는 비싼 리팟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함)


인데 



난 흑자도 아니고 4mm도 겨우 채우는 크기였던 것임 


그래서 점 없애는 레이저를 받았고요

2-3일에 한번씩 투명해질 때마다 갈아주면서 7일 동안 밴드 붙이고 있으면 끝입니다


이제라도 제대로 알고 싸게 뺄 수 있어서 다행이긴 한데ㅋㅋㅋㅋㅋㅋ 동네 피부과 의사 선생님한테 묻고 싶음
같은 부위 같은 증상 보고 왜 그런 진단을 했죠???????????


아무튼 거뭇하게 동그란 것이 계속 재발하고 커진다

=/=무조건 흑자! 이건 아니라는 사실을...

내 증상에 맞는 전문의한테 가는 게 중요하다는 걸 실감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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