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이동해서 하지 않고 밖에 일 있어서 나갈 때 소소하게 했어. 사진은 모두 폰으로 찍었는데 휴대폰 카메라로만 찍거나 작은 얘들은 접사 찍을 때 초점 맞추기 힘들어서 휴대폰에 연결하는 접사렌즈 끼고 프로모드에서 찍었어.


꽃벌류
얘는 말벌이랑 꿀벌과는 달리 혼자 사는 종이야. 알 낳을 때는 모래받에 구멍 뚫고 굴을 만들고 그 안에 알을 낳아

어리흰무늬긴노린재
수컷이 암컷을 따라가면서 교미하려고 했었어. 이때 비가 내릴려고 해서 잠깐만 구경했는데 암컷이 거부하는 행동을 안 해서 나중에 둘이 교미 성공했을 것 같아.

방아깨비 유체
공원 풀밭에서 한마리가 혼자 돌아다니길래 잡았어.

들풀거미
관목 잎사귀 꼭대기에 거미줄을 치고 사는 종이야. 거미줄 안쪽에 있는 구멍이 거미 은신처이고 그 앞쪽에 뭔가 걸려서 진동이 느껴지면 은신처에 있다가 뭔지 확인하러 나와. 이때 걸린 무언가가 곤충이면 독니로 독을 주입하고 거미줄로 칭칭 감아서 보관하거나 바로 쪽쪽 빨아먹어.

풀거미류
얘는 앞에 나온 들풀거미랑 같은 습성을 갖고 있는데 동정을 못한 종이야. 사실 얘만한 사이즈인 풀거미류는 외형으로 동정하기 애매해서 정확히 무슨 종인지 동정하려면 현미경으로 생식기를 보면서 동정해야 돼. (사실 곤충-거미는 곤충이 아니지만- 중에도 외형으로 구분이 잘 안되면 몸의 상세 구조를 살펴보면서 현미경으로 동정하는 경우가 많아.)
번외) 직박구리 유조
막 이소한 유조였어. 근처에 어미도 있었어


까마귀랑 싸우는 집비둘기
집비둘기 무리가 올라가있고 아래 화단에 까마귀가 있었어. 머리를 쭉 빼고 있는 얘가 까마귀를 경계하면서 쪼으려고 했어. 싸움의 결과까지 보려고 했는데 지나가던 초딩이 새들한테 달려들어서 다 날려버렸기 때문에 못 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