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구 팬시 물품 필기구 같은 것들에 관심 많은 내게
휴대폰 폰트 구매는 거스를 수 없는 서비스였지
그래서 한 번쯤 폰트 후기를 꼭 남겨보고 싶았어!
첫 스마트폰으로 엘지폰을 썼었는데
그때도 정말 꾸준히 샀었어
엘지와 작별하면서 폰트를 모두 버려야했지만 ㅠㅠ
이후 삼성폰을 이용하면서 꾸준히 산 폰트템들이야
내 취향이라 산 것도 있는데
스트레스 받을 때나 보상 심리로 구매한 적도 꽤 많아
그래도 신중히 고른다고 골랐는데
웬만큼 사고 보니까 폰트들이 꽤 비슷한 거야
하늘아래 같은 폰트는 없다! 외치고 다녔던 내 신조가 무너짐 ㅎㅎ
폰트 사는 덬들은 알겠지만
업체? 브랜드?마다 스타일이 있어서
어느 정도의 베리에이션만 해서 나오기도 하고
옛 폰트를 리뉴얼하기도 하고
이제 폰트가 다 거기서 거기로 보이더라고
그만 살 때가 되었구나 싶었지
게다가 아무리 후기를 보고 샘플 적용하고 해봐도
실제로 써보는 건 너무 달라
새 폰트를 적용하면 금방 질리는 반면, 금방 적응이 되기도 해서
새로운 폰트를 찾아다니거나 또는 안 사도 되겠네 하는
양가적인 감정 때문에 아직도 사고 있긴 해 ㅋㅋㅋㅋㅋ
대신 진짜 신중하게, 고딕에는 마음을 열고(?) 구매하는 중.
고딕 너무 사랑함 ㅠㅠㅠㅠㅠㅠㅠㅠ
필기체는 참 예쁜데, 금방 질리고
가독성 때문에 고딕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더라고 나는.
좀 더 분석적인 후기를 남기고 싶었는데
들여다볼수록 또 비슷한듯 다른듯 머리가 어지러워서 ㅋㅋㅋㅋ
대충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