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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택 갈아타기 마무리 후기

무명의 더쿠 | 06-13 | 조회 수 2082
덬들 하이...

존나 힘들고 피곤했던 갈아타기 잔금 당일 후기임

나도 이번이 처음이라 미숙해서 더 피곤했던거 같긴한데

생각보다 뭔가 많았어서 기록겸 써본다...


1. 당일 아침 이사 시작

아파트면 미리 관리사무소에 얘기해서 사다리차 자리 빼두는거랑 관리비 정산서 부동산에 쏴달라하고 

자동이체 해지, 인터넷티비 이전요청 정도만 잘 해놔도 이사로 신경쓸건 크게 없는듯? 

사실 아침부터 사람들이 들이닥쳐서 집안 쑤시고 브리핑듣고 이런게 좀 피곤하긴 했는데 나중에 보니 이게 제일 선녀였음ㅋㅋㅋㅋㅋㅋ


2. 이사가 슬슬 끝나갈 무렵 부동산 1차 미팅

갈아타기 아니면 매수자 잔금받아서 남은 대출 갚고 끝났겠지만ㅎ..  나도 잔금을 줘야하고 신규 대출도 받는 입장이라 시간에 계속 쫓기게 되더라..?

심지어 경기도에서 서울로 가는거라 이동거리도 무시 못해서

사전에 내 상황 말하고 일부러 오전으로 미팅 잡은다음 처리 시간 다 계산해놨었는데

매수자가 미팅에 늦어서 시간이 늘어졌고 중간에 점심시간 걸리는 바람에 은행 처리도 밀려서 존나 쫄렸음 ㅠ


3. 대출 상환하고 부동산 2차 미팅 ㄱㄱ...

잔금 받아서 기존 주담대 상환하고 부동산이랑 은행에 필요한 서류들 주면서 근저당 말소 신청한다음 2차 미팅하러 바로 서울쪽 부동산으로 출발함; 이때부터 정신 혼미해짐


중간중간 매도자 지금 급한데 언제 돈주냐고 계속 연락오고... ㅠ 한시간 거리 운전하는 내내 두통왔었음 ㅅㅂ

아무튼... 어찌저찌 도착해서 잔금주고 다 했는데 너무 피곤했어서 기억이 잘 안나네? 대충 달라는거 주고 설명듣다가 취득세 등등 이거저거 비용내고 끝났던듯.. 


막상 현장에서는 부동산이랑 법무사가 알아서 다 해줘서 미리 필요하다고 알려준 서류만 잘 챙겨가면 되긴함ㅋㅋ


4. 전입 전출 신청하고 마무리

이와중에 기존집 부동산이랑 법무사한테 계속 연락와서 전출언제되냐고 묻는데ㅋㅋㅋㅋㅋ

시발... 나도 빨리하고 싶었는데 이미 시작이 늦은걸 어쩌라고 소리가 나왔지만 뭐라할 기운도 없었음;;;;;

다행히 정부24로 바로 신청이 되더라? 계약 마무리하고 온라인신청 > 주민센터 전화하니 10분만에 처리해주셨어 ㅠㅠ 우리나라 진짜 최고야 짜릿해

새집 전입신청하면 전출은 자동으로 처리가 되는거 참고해


막상 쓰고나니 기억나는게 별로 없넼ㅋㅋㅋㅋㅋㅋ

갈아타기 처음이라 우당탕탕이었고 혐생 사느라 바빠서 신경 많이 못썼던게 패착이었음;;;

심지어 난 보관이사라 잔금일을 맞출 필요도 없었는뎈ㅋㅋㅋㅋ 대체 과거의 나는 뭐였을까^^....?


확실한건 당분간 내인생에 이사는 없다

진짜 너무 피곤했어..... 최소 10년은 여기 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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