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나 열심히 하고 있다고 자랑하고 싶어서 & 나중에 해이해졌을때 이거보고 정신차리라고 씀
2년 사이에 10kg 넘게 쪄서 날이 가면 갈수록 둔해지고, 스키니나 레깅스를 입으면 울퉁불퉁해지기 시작했음
그럼에도 난 내 몸을 너무 사랑해서 ㅋㅋㅋㅋ 가만히 두다가
문득 아 이젠 진짜 가만 놔두면 안되겠다 ㅡㅡ 싶어서 다이어트 시작했음.
식이는
첫주는 진짜 샐러드랑 육류(닭고기)만 먹었음. 근데 음식을 맛없으면 안먹는 ㅋ 성격이라 이걸 오래는 못하겠다 싶어서
2주차부터는 그냥 딱 쌀(백미)이랑 밀가루를 끊고, 다른 것들은 과식하지 않는 선에서 배부르게 잘 먹으면서 깔라만시 디톡스를 매일 하고 있음.
대신 음식 하나 먹을때마다 칼로리 계산 어플 사용해서 하루에 최대 1300칼로리는 넘어가지 않게 계속 조절했음.
밤 중에 배고프면 즉석 미소된장국 하나(25칼로리)를 후루룩 마시거나, 깔라만시 원액 탄 물 마셨음
둘째, 셋째주에 회식이랑 약속때문에 한주에 1번씩 패밀리레스토랑도 갔었는데 진짜 딱 참고 육류랑 채소류만 먹었음....
필라프.... 피자.... 파스타.... 케익..... ㅠ.... 참았음.....
아 그러고보니 하루는 잠시 미쳐서 굽네 순살 한마리 다 처먹었네 ^ㅡ^
그래도 쌀이랑 밀가루는 저어어얼대 안먹었음.
운동은
솔직히 내가 운동이란걸 꾸준히 해본적이 없어서 PT를 받을까.. 고민하다가 가볍게 시작해보려고 운동앱을 다운받았음.
운동방법이 그림이랑 글로도 나오고, 유튜브로 직링되어 있어서 모르는 동작은 영상보고 따라할수 있고, TTS로 운동 횟수랑 시간도 계속 알려주니까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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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얼마나 운동을 안했었냐면 처음 플랭크 20초 했을때 팔다리가 후들후들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1분은 가뿐히 함ㅋㅋ
첫날 운동지속시간이 3~4분정도 였는데 현재는 운동 강도에 따라서 땀날정도로 15~20분정도.
일반체중계는 하루하루 기록해야하니까 귀찮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부러 핸드폰앱이랑 연동되는 체중계를 사서 매일 아침에 1번 운동끝나고 1번 확인하고 있는데
일주일에 1kg씩 총 3kg 빠졌음

(원래 써져있던 키로수는 지웠음...ㅎ)
키로수는 3키로 빠졌는데 일단 몸이 많이 가벼워졌고
속옷입으면 주변에 울룩불룩 튀어나오던 살들이 사라졌음!
스키니를 입었을 때 막 날씬해보이진 않아도 라인이 정리된게 눈에 보여!
어제 2년전에 내 인생 최고로 날씬 ㅋㅋ 했을때 샀던 바지입어봤는데 움직이긴 힘들어도 단추가 잠겨!!!
한달전 셀카랑 비교해봤을때 얼굴 선도 확 살아났어!!
다이어트라는거 꾸준히 하는게 내인생 처음인데 변화가 눈에 보이니까 이맛에 다이어트하나 싶다 ㅋㅋㅋㅋ
운동도 최대한 정해진 시간에 꾸준히 하니까 그시간 되면 아 운동해야하는데 하고 스스로를 쪼게되 ㅋㅋㅋㅋㅋㅋ
목표는 40키로대 돌입!! 사실 아직도 한참 남았지만 목표달성할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