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마트는 아니고 동네 중형마트임.
다이소 가서 이것저것 사고 마트에 혹시 살거 있나 들렸음
오늘 우리동네는 대형마트 휴일이라 그런지 붐비는 것 까진 아니지만 평소보단 사람이 좀 많긴했어.
쌈채소 사려다다 생각보다 좀 비싸길래 패스하고 롤휴지 가격이 괜찮아서 사려고 했는데 들었더니 넘 무거운거야. 집까지 들고가기 넘 무거운데 싶어서 걍 롤휴지는 인터넷으로 사야지 싶어서 내려놓고 걍 아무것도 안사고 계산대 말고 출구 쪽으로 나가려했는데 직원이 막아서면서 못나간다고 가방 검사를 해야겠다는고야.
좀 당황스러웠지만 하시라고 가방 열어줬음. 다이소에서 이거저거 산거 있었거든? 그래서 여기서 산거아니고 다이소에서 산거라고 했는데 거기 이디야커피도 있었거든? 그러니까 이게 뭐냐면서 의심을하는거야.
난 그것도 다이소에서 산거라고 커피에 붙은 다이소바코드 보여줬는데도 의심하는 거 같길래 주섬주섬 다이소 어플 열어서 전자영수증 보여주려고 했는데 가라고 하더라.
근데 집에 오면서 기분이 점점 나빠짐;;
완전 도둑 취급 당한거잖아. 대형마트에서도 안당하던 가방검사를 당하고 ㅠㅠㅠㅠ
마트 한바퀴 돌긴 했지만 가격 눈으로 스캔만 했고 만지작 거린건 30롤짜리 휴지밖에 없어서 막 의심받을짓도 안한거같은데....
뭐 살거없음 안살수도 있지 ㅠㅠㅠㅠ
거기 이제 안갈거야. 흥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