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너무 좋네
주말까지 날씨 좋다가 다음주엔 비 소식이있길래 느즈막히 늦잠자고 일어나서 산책을 다녀왔어
요즘 해가 좀 늦게 지는 터라 5시가 넘어서 나가도 충분해서 좋다

집 앞 강가에 슬슬 갈퀴나물들이 피기 시작하는 중이야





길가엔 토끼풀이 폈네

아카시아도 활짝
집근처에 아카시아 나무를 다 벌목해서 잘 안보이네
원래는 진짜 많았고 요즘 같은때 밤에 창문 열어두면 아카시아 향이 났는데 아쉬워



강가에 산딸기 덤불들



나는 청보리 하면 이 가느다란 까락이라는 수염이 나있는 모습만 아는데
여기에 심어놓은 대부분이 저걸 없앤 개량종이었나봐
이때쯤되면 까락이 다 올라왔겠거니 하고 와봤는데 간간히 섞인 원래 종들이 드문드문 보이는거 빼고는 없네

씨앗들에 수레국화가 섞여 있었는지 밭 한가운데 수레국화가 펴있었어




6시 54분

7시 11분



비행기가 지나간 길
하늘에 긴 선이 그어졌네

7시 28분
집으로-
해가 지니까 갑자기 춥더라
그리고 날벌레 왜이렇게 많아졌어;;
그래도 아직 동양하루살이는 잘 안보여서 다행인가
주말 잘들 보내
모두 굿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