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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쿠에서 프로젝트 헤일메리 시사회 당첨돼서 보고 온 후기(약스포O)

무명의 더쿠 | 15:10 | 조회 수 578

세줄요약

1. 아이맥스 미쳤다

2. 아쉽지만 원작만한 영화는 없다(반지의 제왕 제외)

3. 하지만 영화관에서 봐야만 한다


나는 작년에 원작 책을 정말 재미있게 읽었고, 영화 개봉한다고 해서 이것만 손꼽아 기다리던 중에 정말 운좋게 더쿠 시사회에 당첨되어서 보고왔어!

이래서 이제까지 로또 5천원도 당첨 안되었었나봐.....


책 읽을 때 나는 아예 아무 내용도 모르는 상태로 봤어서 '미지의 세계'와 조우할 때부터 엄청 놀랐었는데, 영화에서 이건 예고편에도 나오기도 하니까...? 그냥 쓸게!

근데 책이든 영화든 처음 보는 사람들은 정말 아예 모르는 상태로 봐야 더 재밌을 듯!


화면이 현재와 우주는 아맥 비율이고 과거와 지구는 일반 비율인데 그래서 좀 더 극적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아맥 비율이 엄청 많아서 확실히 아맥으로 보면 좋은 것 같아


우주나 헤일메리호랑 블립A 우주선, 에이드리언 행성의 디테일, 색깔로 페트로바선과 아스트로파지 표현했던 거 영상미가 다 너무 좋았어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제작진이라 그런가 뭔가 만화적으로 표현된 것도 좀 있던 거 같고

너무 심각한 내용으로 흐르지 않게 유쾌하고 즐겁게 그레이스와 로키의 태양계를 구하는 이야기를 담으려고 했던 것 같아


그러다보니까 원작보다 안나오거나 축약된 내용이 많은데

그건 원작 팬으로서 너무너무 아쉽지만 영화 시간과 내용상 이것보다 더하지도 덜하지도 못했을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봄 


그럼에도 좀 많이 아쉬운 건 후반에 로키와 그레이스가 겪는 고난과 위험, 고뇌와 선택들이 후루루룩 지나가버린 거..?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감정선과 여운을 영화로는 그대로 느끼기가 조금 힘들었음


그래도 상상만 했던 것들을 눈과 귀로 보고 들으니까 그것만으로도 매우 만족스러웠고,

그레이스와 로키가 처음 만났을 때 로키가 내는 노랫소리같은 음성이 나왔을 때는 약간 행복할 정도였음.

돌맹이 같은 게 뭐라 쨍알쨍알 거려 진짜 진짜 진짜 귀여워!!! 


그리고 책에는 없는 것도 영화로 보여줘서 그것도 정말 좋았어.

그래서 원작팬들은 영화를 봐야만 해..!


얼른 개봉해서 덬들도 같이 보고 같이 떠들고싶어 죽겠어 나 궁금한 거 엄청 많거든 먼저 로키 목소리 말이야......


하 아무튼 정말 올해 중 제일 행복한 시간이었다~ 떰즈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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