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무슨 상황에 대해서 예상하는 말을 하면 그건 아니야.
이런 식으로 딱 끊어서 얘기함
그렇다고 해서 걔가 그 이유에 대한 논리적이고 타당한 이유를 대는건 아님 그냥 그건 아닌거같대
근거는 나도 걔도 각자의 인생 경험에 따른거임
내가 무슨 일을 겪어서 설명을 함 그사람이 진짜 이상한 사람이다
이런상황에서 어쩌고저쩌고 뭐 이렇게 설명을 했어
근데 그 사람이 본인 합리화하려고 한 핑계를 말해줬는데
그렇게까지 이상한 사람은 아니네 이러면서 묘하게 내가 과장했고 과잉반응한다는 듯이 말해
어떤 드라마를 보고 얘기를 하다가 나는 이런이런 부분이 이상하게 느껴져서 중간에 하차했다 걔랑 나랑 취향 전혀달라서 평소에도 이런 얘기했었음
이러면 그게 뭐가 이상한거야 그냥 니가 싫은거지
이런 식으로 항상 대화가 흘러감
나만 이상하고 항상 과잉반응한다는 식으로 얘기를 해서 자주 기분이 묘하고 이상한데 심리를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음
나한테 자격지심이 있는거 같은데 나는 그런게 없는 편이라
(내 입으로 말하기 좀 그런데 진짜 없는 편임)
뭔가 말할 때마다 껄끄러움
친구는 자존심 엄청 센편이고 에고 쎔
위에 있는 내용 걔가 말하면 나는 그냥 공감만 해주거든?
그렇구나 그사람 이상하다 취향이 아닐 수 있지 싫을 수 있지
자아성찰 ㅈㄴ쎈편이라 이 생각만하면 자꾸 내가 사고가 좀 이상한가?이러면서 자꾸 성찰만 하고 있음
거리두고 싶은데 지금 거리두기도 어려운 상황이라 요즘의 고민임
+ 나도 에고쎔!!!! 근데 그냥 맞장구치는거임 동조하는건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