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미칠 정도는 아니고 근데 그냥 배우기 싫은 것보다는 강렬한 상태기는 해 ^^
운전면허는 코로나 때 땄고 기능은 1트, 도로주행은 3트만에 땄음 여기서부터 느껴지겠지만 운전 자체에 엄청난 소질이 있는 것 같진 않음
면허 따고 아빠차로 슬슬 동네 돌 때 주행 자체는 안정적임 어차피 국도니까 그냥 슬슬 달리면 되고 여기서는 싫은 소리 안 들었음
그런데 주차!!!!! 진짜 주차가 미치겠어 !!!!!!!!
내가 운전했던 차가 후방카메라 없는 차였던데다가 (친구들은 일단 이게 문제라고.. 후방카메라 있으면 다할 수 있다고 하지만) 애초에 공간지각능력이 없고 바퀴를 돌리고 후진하면 차가 어디로 가는지 감이 안옴 ㅋㅋㅋ 심각 ㅠ) 아빠한테 혼만 나니까 걍 자포자기하고 운전은 안하게 됨 애초에 본가에 같이 사니까 운전할 기회가 없기도 했음
그런데 문제는 이제 유학으로 북미로 떠나게 됨... ㅎ ㅏ ...
일단 살게 되는 곳이 학교 캠퍼스 안이고 꽤나 대도시라서 일상생활하면서는 내 차를 끌고다닐 필요는 없어서 운전 안해도돼~ 하면
지인들이 그래도 운전을 할 수 있는 선택지가 있는거랑 없는건 차원이 다르다 거기서는 로드트립처럼 차 끌고 1n시간 운전해서 가기도 하는데 여행가거나 이동할 때 차 렌트해서 다니는게 훨씬 편하다 함... 실제로 맞는 말 같기도 하고 ㅠㅠ 근데 또 공부하러 가는데 그렇게 차 끌고 다닐 일이 많을까? 어차피 연수 받고 거기 가서 운전 드문드문하면 말짱도루묵 아닌가 하고 자기합리화하게 되기도 함 ........
일단 운전연수쌤 추천받아서 연락처만 받아두고 용기가 없다 ㅠㅠ... 차라리 면허 막 땄을 때는 크게 별 생각 없었는데
내가 진짜 못하네? + 내가 나를 못 믿음 + 주변사람들이 화냄 = 운전포기하고싶다.. 상태라 걍 푸념글이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