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시력은 양안 -2.5정도?(안경이 -1.25라서 난 그런줄 알고 살았는데.. 검사해보니까 다르더라)
결심한 계기는 그냥 안경이 요즘 너무너무 불편해져서..
화장은 잘 안하는 편이긴 한데도
김서리는것도 싫고, 고개숙이면 자꾸 흘러내리려는것도 싫고, 이거 고치려고 안경점 가야하는것도 싫고.
갑자기 진짜 안경이 너무 싫어져가지고ㅋㅋㅋㅋ 충동적으로 결심함
검사는 12월에 했고, 2월달까지 좀 공부해야할게 잇어서 의사쌤한테 말햇더니 그럼 2월에 합시다!해서 2월 중순에 하게됨. 설때라도 눈 쉬게할 수 있으니까!(지금도 다시 공부해야하는건 함정...)
각막 두께는 500중반정도 나왔던거같음. 막 두번할 수 잇다~이런 얘기는 없엇어
수술전에 자가혈청 만든다고 피뽑고, 그다음에 바로 수술 들어감!
그냥 눈 뜨고 점 보세요~하고 있으면 기계가 뭔갈 하고, 그다음에 의사쌤이 눈에 뭐 하고 끝남. 한쪽 눈당 5분도 안걸리는듯?(더 빨랐던거같긴 한데 넉넉잡아서 5분)
수술후에 시야 흐릴 수 있댔는데, 나는 엄청 흐리진 않앗어!
수술 당일날 눈 시리고 아프다는 덬들도 많았는데, 나는 시리지도 않아가지고! 걍 밖에서 맛있게 칼국수까지 먹고 집에 들어감
토요일날 검진 한번 더 갔고, 나는 건조하다고 생각해본 적 없는데ㅠ 눈이 건조하니까 인공눈물 많이 넣어주란 이야기 들어서 그다음부터는 의식적으로라도 인공눈물 좀 자주 넣어줬음.
이제 2주차인데 나는 점점 더 시력이 좋아지는 기분이야! 그래도 1주일차까지는 폰이나 탭 보면 안경보다는 불편했는데, 이제는 적응해서 그런가 불편하지도 않구, 잘보이고.
안구건조증은 내가 느끼기엔 없음!
빛 번짐도 그냥 다닐때는 심하진 않은데...아 밤운전은 좀 조심해야겠더라
내가 한건 아니고 조수석에 탔는데, 사이드미러에 비친 라이트가 확 번져보여가지고 거리가늠이 안되더라고(추가: 병원에서도 2주였나 한달이엇나 3달이엇나 암튼 셋중에 하나까지는 밤운전하지 말랬어)
암튼 고민중인 덬들이 있다면 추천함!!! 1년, 혹은 10년 후의 내 생각이 어떻게 바뀔진 모르겟지만 아직까진 넘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