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중에 거절을 잘 못하는 친구가 있는데 뭐 하나 의견 물어볼 때마다 답답해 미치겠어ㅠㅠ
친구한테 대놓고 물어본 적도 있어... 대체 왜 의견을 물어보면 여태 카톡 티키타카 잘하다가 사라지거나 다른 말 하면서 말을 돌리는거냐고...
그랬더니 내가 상처 받거나 화낼까봐 돌려서 표현을 한거라는거야...
그래서 내가 고백한 것도 아니고 단순 의견을 물어봐서 싫다고 한건데 이게 왜 상처 받을 수 있는지 이해가 안될 뿐더러, 화를 낸건 의견 물어본거에 제대로 답 안해서 점점 열 받아서 그런거라고... 그냥 싫으면 싫다고 하라고 했거든?
근데 이미 거절 잘 못하는 상태로 30년 넘게 살았더니 그게 잘 안되나봐ㅠㅠㅠㅠ
거절해도 괜찮아 하고 카톡 보내도 제대로 답을 안해서 2번, 3번 물어보게 만들어서 답답해ㅠㅠ
도대체 뭘 어떻게 물어봐야 자기 의견을 눈치 안보고 말할 수 있어?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