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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퇴사할 때 진짜 한마디 하고 싶은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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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3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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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강사덬 원장이 개같아서 퇴사하려고 하는데
그동안 눌려있던 말 다 쏟아붓고 나오고 싶어 

물론 이성적으로는 그러면 안된다는걸 아는데

여태 있던 강사들이 어리고 사회 초년생들이라 원장한테 찍소리도 못내서 

원장 지가 하는 짓이 무슨 짓인지 잘 모르는것 같음 

그만둘 때 좀 멕이면서 나오고 싶달까 하...

 

일단 원장 성격이 
성격도 불같은데 깐깐하고 자기 기준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못참아함 

근데 그 기준이 지 기분에 따라 시시때때로 달라짐 
항상 화가 나있고 항상 예민하고 항상 불만에 가득찬 표정임

그냥 쳐다보기도 싫고, 보기만해도 기분이 나빠짐 


거기다 근무환경 자체가 최악 of 최악임 
시간당 학생 수나, 학원에서 원하는 수업 방식이 지금 있는 선생님들로는 감당이 안됨 
그러면서 과도한 멀티태스킹을 요구함 

바쁜 와중에 실수 하나라도 나오면 이거다 하고
건수 하나 잡은 사람처럼 와서 초딩 애들 앞에서 면박을 줌 ;;
학원 떠나가라 소리 지른적도 있고. 
실수라고 할 것도 뭐 엄청나게 대단한 것도 아냐. 
다른 학원 원장님들 같았으면 바빠서 그랬나보다 하는 걸 이 원장은 책을 들고와서 
수업받고 있는 애들 앞에서 지적을 하면서 혼을 내는데
성인이 돼서 이렇게 혼나본 적은 처음임 심지어 난 30대 중반이야 ^^;;
원장이랑 많아봐야 10살차이나려나 ㅎㅎ 
 

애들앞에서 혼낼때마다 느끼는건데
성인인 강사에 대한 존중이 없고, 강사의 권위는 떨어뜨리면서 자신의 권위를 챙기는 것처럼 보임 
항상 뭔가 실수하기를 바라는 것처럼 보일 지경이야.

그리고 자기 마음에 안드는게 있으면
단톡방에 모든 강사가 보는 앞에서 혼을 내고 면박을 줌 ^^;
(회사도 이런식인지 궁금하네 나는 학원 일만 했었어서. )

여태 일하면서 농땡이 피운적 단 한번도 없고 
쉴 시간도 없이 일했고 물도 한모금 안마시고 일했음 그만큼 너무 바빠서 

내가 근데 아이들 가르치는 일은 너무 좋아하고 
원장만 아니면 바빠도 그렇게 스트레스 받지 않았는데 
학원에서 항상 원장을 신경쓰고 있는게 너무 싫더라고?

한 번 더 건드리면 퇴사해야겠다 마음먹었는데
어제 마침 트리거가 되는 일이 일어나서 관두려고해 

근데 그냥 좋게 퇴사하기가 너무 싫어
너 때문에 퇴사한다 개같아서 퇴사한다 말은 못해도 
빙빙 돌려서라도 이 인간한테 고상하게 한방 멕이고 나오고 싶은데 어떡하지
내가 관두는 것에 대해 원장한테 책임전가 하고싶달까

머리로는 그냥 나가는게 맞는데 
속이 답답해 미쳐버릴거같음 속시원하게 지르고싶어
어떻게 해야할까 


+ 그리고 퇴사 이유를 물으면 뭐라 답하는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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