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일년 동안 혼잣말 크게 하고 사람들하고 대화할 때 핀트 엇나가고 하고 싶은 말을 잘 하는게 아니라 더듬거리고 정확한 단어를 말하는 게 아니라 그거 이거 저거요 하다가 아!!!!!! (정확한 단어)요!!!!! 이래서 깜짝 놀래키고 하여간 사회성 바닥이 어떤 것인지 잘 보여줌
일 년 반 백수로 지내면서 친구랑도 연락 해도 다 문자로 하니까 자연스럽게 혼잣말이 늘고 어떤 기간은 아예 혼잣말도 안해서 오랜만에 말하려는데 목소리가 안나온 적도 있음 타인의 시선으로 보면 우울일 수도 있겠지만 난 그냥 평생 이래와서 기질적인 면이 큰 것 같아
아무튼 지금은 초면인 사람한테도 스스럼 없이 말 잘 걸고 리액션도 잘하고 (오히려 너무 커서 호들갑 같기도 하고) 어쨌든 잘 웃고 잘 말하고 있음
그래도 조용한 혼잣말은 여전히 하고 있지만 최대한 안하려고 노력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