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에 암걸렸고
(좀 특이한 암이라 말하면 특정되서 비밀임)
암 수술2회 방사선 치료 28회하고 나음
입원 중 한 번 저혈압쇼크로 쓰러졌는데 원인을 몰라서
그때 온몸 엑스레이 시티 찍고 난리났는데
간에 혈관종 2개가 발견됨 근데 양성이라 1년에 한번씩 초음파 찍음
암은 5년 지나서 완치 판정받음
최근 3년
- 자궁내막증&근종으로 수술함
- 귀 (외이도) 고막근처에 작은 종양(이것도 제거하니 혈관종)
- 유방초음파함. 양쪽 가슴에 양성종양 있음
(크기가 줄어들어서 물혹으로 보여서 계속 추적관찰할건데 더 커지면 수술해야함)
올해 NEW 성대에 종양있어서 수술 필요
CT 상으로는 혈관종같다는데 예전에 걸린 암도 Ct 상으론 혈관종이랑 비슷하게 생겨서 제거하고 조직검사해봐야 암인지 아닌지알수있대
근데 사람 몸에 이렇게 종양이 많아도 되는거냐
양성종양이어도 암 병력때문에
생기는 족족 제거해야하는데 (간 혈관종은 10년정도 크기가 같아서 제외)
우울하다.. 근데 양성종양 자주 생기는건 이유도 안밝혀졌다는데 내 체질이 왜 이따위여서 수술을 계속해야하냐고 ㅋ큐ㅠ
성대에 생긴 종양은 하필 기도랑 종양이 가까워서 위험해서
무조건 전신마취해야한다는데
목소리도 그렇고 호흡도 잘 안될까봐 주치의가 걱정함
(이미 한쪽 성대가 예전 수술 후유증으로 마비상태인데
마비없는 성대쪽에 종양이 생긴거임 ^_^....)
우울해... ㅠㅠㅠ 암은 아니면 좋겠다 ...